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기있는 아파트를 보는 한가지 팁(짧은 제 생각)
큰 길 안거너면 더 좋고 안전하게 금새 갈 수 있는지
아이가 초등갈 무렵부터는 정착의 개념이 좀 생기는데,
그전에 싱글이나 신혼이면 교통좋은곳 어디라도 갈데가 널렸죠)
초등이 딱 붙어있으면 '정착'을 유인하는 요소가 된다 생각합니다
복잡하지않고
단순한팁이라 공유해봅니다
1. ㅎㅎ
'18.8.1 9:50 AM (211.206.xxx.52)괜히 초품아 라는 말이 생긴게 아니죠
2. 많은 요인 중
'18.8.1 10:06 AM (175.209.xxx.57)하나에 불과해요.
왜냐하면 초등 고학년부턴 길을 건너더라도 다른 요인들이 또 많거든요.
신반포쪽 초등 큰 길 건너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건들이 워낙 좋아 가격이 넘사벽인 곳 있죠3. ㅇㅇ
'18.8.1 10:25 AM (211.215.xxx.18)초등을 끼고 있으면 초등 부모들이 살게 되는데 그들 구매력이 대단해요.결국 상권 학원이 옆에 주루룩 생기고 동네가 활기가 있어요.
4. 초품아
'18.8.1 10:29 AM (210.123.xxx.184)맞아모 초품아가 진짜 좋지요..
중학 이상이면 큰길 건너든 거리가 어쩌든해도 많이 컸으니 그러려니하는데..초등은 부모동반 아닌이상 등하교 길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지 여부 ..예를들어 좁은 골목없이 큰길에 펑 뚫려 시야가 확보되는 지도 중요하고, 집에서 학교들어가는 모습이 보이는것도 안심되고, 길을 안건너면 더 좋고,건너면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지 여부, 신호등 설치여부 등등 신경쓰이는게 많지요..
특히 맞벌이가정은 안전하게 느껴지는 초품아를 더 선호하구요
신혼부부,미취학 아동들 부모한테도 수요면에서 인기 좋아요..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 초품아가 진리인것 같더리구요5. 네..
'18.8.1 10:48 AM (118.33.xxx.39)어제
살기는 좋은데 저렴한 아파트 글을 보고요...
제가 신촌/ 마포에 30년살아서 그 지역을 애정하거든요
창전 태영 좋죠 특히 산끼고, (홍대 신촌)상업시설끼고, 시내교통도 좋은편이고
미혼 , 대학생자녀가정, 은퇴자에게는 넘나 좋아요
근데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건
그들이 갈곳은또 다른데도 많아서 그런거 같더라고요6. 흠
'18.8.1 10:53 AM (203.234.xxx.219)초품아는..전세로도 많이 들어가서 그보다
전 초등학교보다 중고등학교가 있는 곳이 더 좋더군요.특히 공부잘하는 중고등학교는
상권이 더 커지던데.요.학원도 다양하고..애들이 저녁도 사먹으니 음식점도 많고
거기다 지하철역까지 있으면..더 좋죠7. 어찌되었든
'18.8.1 11:07 AM (124.54.xxx.150)학교 학원이 중요한건 맞아요 저도 애들만 다 졸업하면 멀리 나가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8. 초등저학년 때는
'18.8.1 11:14 AM (14.40.xxx.68)정착 안하고 중고딩때 정착하는거 아닌가여?
초딩 전학은 부담없는데 중딩은 너무 예민할때라
보통 학군은 중딩을 말하는 거라서 중학 입학때 오래살집 정착하는 듯9. 질문
'18.8.1 12:21 PM (14.36.xxx.12)길안건너는 완전 초품아파트가 들어설건데 그학교가 엄청 오래되고 시설이 낙후됐다네요
이래도 상관없는건가요?
중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 그 초등학교 시설이 좀 좋아지고 그러나요?
아이가 없어서 아파트선택에 갈등이 생기네요10. 윗님 글쎄요
'18.8.1 1:42 PM (118.33.xxx.39)구체적인건 님이 판단하셔요^^
다만 저는 창전 태영이 그런면에서 조금 미스가 있고..
제 동생 셋이 다 무주택자인데 집고를때 그 대목이 쉬운 포인트이니 고려하라고 말해주는 입장입니다
그런 단지는 전세수요도 많은편이고 결국 수요는 상승기에는 매매가에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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