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딱지가 계속 나오고 콧구멍 안이 빨개요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18-08-01 00:37:01
안파려고 해도 계속 생겨서 뜯어내나보니 계속 생겨요ㅠㅠ
이게 시작은 겨울에 건조해지고부터예요
건조해지고 비염끼도 있었는데 계속 콧구멍이 헐고
딱지생기는게 반복이예요ㅠㅠ
이럴때 어째야하나요?
후시딘같은거 바름 될까요?
코안이 빨갛고 쓰려요
IP : 121.154.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8.8.1 12:40 AM (223.62.xxx.189)

    계속 자극하면 좀막이 약해져 곧 코피가 날꺼에요

    후시딘은 외상용이요
    코 점막이 사용하시긴 너무 강한 항생제입니다

    이비인후과 가셔서 약 발라달아고 하시거나
    눈이 바르는 안연고 있어요 그거 처방 받아서 콧 속에 바르세요

  • 2. 실마릴리온
    '18.8.1 12:46 AM (180.66.xxx.46)

    바셀린 바르고
    제발 손 묶어놓고 결박짓든
    장갑끼든지 해서라도
    코안에 손가락 자체를 넣지마세요
    그거 코딱지가 아니고 낫느라고 상처 딱지 생기는거고
    피고름 뭉치는 중인데
    그걸 다 뜯으면 언제나으라고요
    잘못하다 균들어가 감염되면 피고름질질에 냄새작살
    온몸 염증퍼져 죽어요 죽어
    이비인후는 뇌하고 엄청 가까워요 눈하고도요
    코파다가 염증퍼져 죽으면 어떡해요ᆢ
    내일 가까운이비인후과가서 처방받아 약바르고요
    사실 지금 습해서 죽을지경인 여름이라
    딱히코딱지생길 건조한날도 아닙니다
    그냥 결박지어서라도 꾹참고
    절대 코파지마세요
    차라리 중독성강한 온라인게임해서라도
    이겨내세요

  • 3. 코는
    '18.8.1 12:53 AM (121.138.xxx.82)

    코세척 하면 직방이에요.
    비염,코딱지 모두 해결~~

  • 4. ...
    '18.8.1 6:41 AM (70.79.xxx.88)

    건조하면 그런데.. 일단 급한데로 솜방망이에 바셀린 발라서 안에 다 바르세요. 특히 자러갈 때 필수. 그리고 휴미디파이어. 한글로 생각이안나요 갑자기 ㅠ.ㅠ 그 물 넣고 방 습도 조절해주는거요. 그걸 틀어 놓고 주무세요. 전 몇 년 고생하다가 ....항상 창문을 열고 잤는데 습도가 30%로 낮아지는걸 모르고 그 고생을. 50% 되면 자동 꺼지는 거 맞춰 놓고 너무 떨어지면 다시 시작하는 좀 좋은거 사서 설치하고난 다음부터 코 피가 안나요. 정말 괜히 고생한. 근데 한국은 습할텐데... 한국이아니시거나 에어컨을 종일 돌리시거나... 그러신건가요?

  • 5. ...
    '18.8.1 7:55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코세척 해 보세요. 제가 그랬는데 따뜻한 소금물로 세척 하고 나면 피까지 나오더라구요.
    아프고 불편하고 저도 꽤 오래 고생했는데 세척하고 놀랍게도 없어졌어요

  • 6. 병원가세요
    '18.8.1 7:59 AM (49.196.xxx.91)

    저도 비염이 있어 코 몇번 휴지대면 그러긴 하지만
    균 감염으로 자칫 뇌로 들어가기 쉬워서 병원 가기도 해요.


    박트로반? 코전용 크림 처방 & 균검사 해서 항생제로 다 죽여야 하는 수도 있으니 꼭 병원 가시고 면역을 전체적으로 올리셔야 해요

  • 7. 실마릴리온
    '18.8.1 8:55 AM (180.66.xxx.46)

    코세척도 병원가서 지금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하세요
    님은 칼질하다 벤 손 건조해질까봐 식염수에 자꾸 씻나요?
    상처는 바셀린 바르고 가끔 소독연고나 바르고
    절대 자극주지않고 내버려두는게 원칙입니다
    코세척이 효과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점막이 붓고 따가울때는 아마 아닐것이고
    코세척을 해가며 살아야 건강한 동물이 보편적이진
    않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774 분당에 가족 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 5 ㅇㅇ 2019/01/13 1,009
893773 배추된장국에 맛있는된장 1 배추 2019/01/13 1,380
893772 과연 오늘은 세주 행방을 알게 될까요? 10 .. 2019/01/13 1,830
893771 몸이 냉하다고해요 음용차 추천해주세요 7 초록풍뎅이 2019/01/13 1,926
893770 카메라를 구매하려고 4 여쭤봅니다 2019/01/13 708
893769 김반장님의 극딜 올라왔습니다. 9 꿀벌나무 2019/01/13 1,396
893768 캡슐 커피 머쉰 지름신 ...사라지게 도와주세요.ㅠㅠ 39 물러가라 2019/01/13 7,389
893767 남편이 너무너무 피곤해하는데요 ㅠ 12 ㅁㅁ 2019/01/13 4,675
893766 스크램블로 먹으면 달걀을 많이먹네요 4 ㅇㅇ 2019/01/13 2,354
893765 3~40대 이후에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 바꾸신분 있나요? 9 ㅇㅇ 2019/01/13 4,229
893764 신생아.. 정말 100일까지 2시간마다 깨서 수유해야하나요? 30 ... 2019/01/13 12,817
893763 길냥이에게 동원 고등어캔을 주었어요 10 고등어캔 2019/01/13 3,703
893762 82의 이중성.. 7 ... 2019/01/13 2,162
893761 생크림 대참사 9 2이2이 2019/01/13 3,453
893760 바닥에서 자려면 뭐 깔고 주무시나요~? 6 바닥 생활 2019/01/13 2,644
893759 튀김 온도 측정할수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초초보 2019/01/13 508
893758 2월에 크로아티아 패키지 혼자 여행... 어떤가요? 10 ** 2019/01/13 4,650
893757 트레이싱이뭔가요? 사춘기만화? 5 내이름은캔디.. 2019/01/13 1,323
893756 마켓 컬리 금요일날 주문했는데 오늘까지 안 왔어요 5 ㅇㅇ 2019/01/13 2,944
893755 하나뿐인 내편에 나오는 유이는... 5 드라마 2019/01/13 4,321
893754 그린북 봤어요 - 추천!! 5 후라이드치킨.. 2019/01/13 2,383
893753 잘 삐치고 우는 초딩 아들, 크면 성격 바뀔까요? 8 kiot 2019/01/13 1,932
893752 학종 컨설팅 받으신분께 여쭙습니다 16 고3 2019/01/13 5,237
893751 온누리교회 불륜목사 j 이후에요, 불륜 2019/01/13 3,864
893750 옆집 소음 너무 민망해요. 35 짜증 2019/01/13 3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