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서 산정특례 심사가 길어지는대요...

산정특례심사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8-07-31 22:44:06
친정엄마께서 파킨슨증후군으로고생하시다가
연하장애가와서 급성폐렴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신지 2주가 되었습니다.

중간정산을 하려는데
천만원정도가 나왔고
건강보험에 엄마 장애등급1등급까지 적용하면
5백만원정도룰 내게 되나봅니다.
(친정언니가 전달해준 내용이고 저는 잘 몰라요...)

그런데 여기에
엄마가 파킨슨으로 산정특례를 받으시면
전체병원비의 10프로 정도만 내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병원 원무과에서는
의사쌤이 아직 파킨슨코드를 안 넣어줬다며
산정특례심시중(?)이라고만 한다고
언니가 걱정을 합니다.

내일 원무과에 전화를 다시 해봐야겠지요?
아빠가 서울대병원에서 판정(?)받은 서류도
제출완료했다고 하시는데
뭐가 부족해서 이리 산정특례심사가 늦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ㅡ
IP : 112.170.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11:04 PM (221.145.xxx.148)

    의사가 넣어주면 산정특례...가 되긴 하는데 산정특례는 4대 중증질환자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인데... 암.뇌.심장.희귀난치성질환 등에만 적용되요. 앞에 세개는 아닌거 같으니 파킨슨이 희귀난치성에 들어가나보내요.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시는게 무조건 10%만 내는게 아니라 급여항목에 한해서만 10%비용이 적용됩니다. 비급여 치료나 약품은 본인부담이에요.

  • 2. 맞아요
    '18.7.31 11:22 PM (110.70.xxx.44)

    치료과정중 급여항목만 정해진 퍼센트만 내고요.
    비급여는 상관없습니다.
    코드 입력 시점 직후 부터 발생한 병원비만 산정특례로 적용되는걸로 알고요 ..

  • 3. 비급여
    '18.7.31 11:22 PM (121.154.xxx.40)

    항목도 있어요
    의사샘께 사정 얘기 해 보세요
    파킨스병이 희귀병이 아닐 가능성이 있긴해요

  • 4. 경험
    '18.8.1 12:55 AM (121.171.xxx.193)

    중간 정산때 산정툭례 안해주고
    퇴원할때 해줘요
    중간정산 안하시면 되고 (저희는 중간 정산 이천만원 넘어서 안하고 퇴원때 특례받아서 수납 했어요 )
    만잏에 하면 나중에 환급 해줘요

  • 5. ...
    '18.8.1 1:18 AM (222.118.xxx.31)

    아 그런데 파킨슨병이있으신데 입원하신건 급성폐렴으로 입원하신거네요? 그 병으로 입원해야 산정특례해줘요... 다른 병으로 입원하면 산정특례 안들어가요.
    제가 다른 희귀난치성병 환자로 산정특례 받고있는데 이 병으로 병원갈때나 입원할땐 적용되지만
    다른 아픈걸로 다른과가면 적용 안됩니다.

  • 6. ...
    '18.8.1 1:19 AM (222.118.xxx.31)

    그 급성폐렴이 연하장애? 가 뭔진 모르겠는데 파킨슨으로 인해서 생긴거라면 적용이 되요.
    그건 담당의사 판단이에요.

  • 7. 의사
    '18.8.1 11:43 AM (221.141.xxx.150)

    마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406 엄마는 생각보다 그리운 11:51:30 24
1616405 도주할까봐 구속영장 나오는 것 .. 11:50:01 65
1616404 겨울 파카를 세탁기로 빨려는데 지퍼 어떻게 2 어째야할지 11:48:42 49
1616403 쿠팡와우) 참깨스틱 역대급최저가 3 ㅇㅇ 11:46:55 204
1616402 영양제 성분이랑 함량은 같은데 가격은 왜 다를까요? 2 복잡미묘 11:45:32 52
1616401 코스트코에서 장보면 좋은거 좀 알려주세요 9 ** 11:40:09 313
1616400 핸드폰 잘 분실 하시는분 계신가요? 1 ddd 11:39:24 79
1616399 자영업하시는분들 카드매출 입금 건수별로 확인하시나요? ... 11:38:21 73
1616398 외동 확정, 그 후... 16 ㅇㅇ 11:37:37 705
1616397 중고차 500ㅡ600 만원도 쓸만할까요? 2 ㅡㅡㅡ 11:37:15 256
1616396 유방 낭종은 꽤 흔한건가요? 1 11:36:20 151
1616395 건강검진때 가슴 프레스로 눌러 찍는 거 8 .. 11:35:43 464
1616394 청년주택 4 주거 11:32:57 285
1616393 요리책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ㅠㅠㅠ 7 ... 11:32:35 205
1616392 영화. 하이재킹 실화 1 ... 11:31:00 384
1616391 왜 시어머니는 손녀한테만 전화할까요? 16 문의 11:30:34 656
1616390 쯔양도 이상하긴 해요 15 .... 11:29:40 1,013
1616389 건물주이시거나 법률 잘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4 세입자인데... 11:28:53 142
1616388 아이에게 해외대를 생각하라는데요, 그동안 11:28:00 205
1616387 애 어릴 때 시어머니한테 대박 혼난 일 13 괴상하다 11:19:30 1,231
1616386 한번 어긋난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 어려운 걸까요? 5 다시 11:18:25 679
1616385 열등감 시기 질투가 제일 무서운 거 같아요 9 ..... 11:18:20 701
1616384 티메프 없으니까 세상무너지는느낌 8 ㅇㅇ 11:14:07 1,361
1616383 상속세 신고할 때 공제 질문이요 2 ㅇㅇ 11:09:25 217
1616382 나쁜사람이 착한사람을 짓누르는 세상 21 ㅂㅂ 11:08:44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