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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사촌에게 빌려준 돈

.. 조회수 : 3,134
작성일 : 2018-07-31 22:20:28
남편이 1월에 사촌에게 100을 빌려줫습니다 (사촌이 자영업 비슷하게 사업 흐는데 잘 안되서, 금액적으론 더 빌려줄거라 기대를 한거 같습니다)
물론 적은 금액인데, 태도가 좀 그래서요...

1월에 10만원 5만원 두번 입금하고 그후에 한번 5만원 입금했나?
그러고 그 후엔 없었어요

이 사촌이 저희 결혼식 축가를 불러줘서 축가금을 주려고
오빠가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말했었어요
그런데 연락이 되었는지 계좌 보니 30 보냈더라구요

많이 어렵다고 하던데...
와이프 인스타 타고 가니
여름휴가로 7성급 호텔 사진을 올렸네요

이 사촌 부부는
남편 돈을 갚을 생각이 있는걸까요 ?
어떻게 받는게 좋:을까요?

사촌 어머니는 교직 퇴직하셔서 고연금 받습니다.....
아마 어머니에게 돈 빌려달라는 말은 못하는거 같은데....

제 남편돈 갚을 생각도 없어 보여서
내남편이 만만한가 싶은 마음도 들고ㅋㅋ
기분 나쁘네요
IP : 218.50.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빠가
    '18.7.31 10:26 PM (223.62.xxx.146)

    왜 축가값을 줘요?

  • 2. ..
    '18.7.31 10:30 PM (218.50.xxx.24)

    빌려준건 그거고. 축가는 축가니
    저도 주라고 했습니다

  • 3. 000
    '18.7.31 10:36 PM (175.208.xxx.3)

    남편한테 받으라고 해야죠.
    축가는 받은 돈 받은 다음에 밥 한끼 사는 걸로 하고.

  • 4. ...
    '18.7.31 10:37 PM (220.120.xxx.158)

    오빠가 남편인거죠?

  • 5. ...
    '18.7.31 10:37 PM (182.209.xxx.39)

    부인 인스타에 댓글 남기세요
    돈갚으라고..
    직빵일듲

  • 6.
    '18.7.31 10:39 PM (121.167.xxx.209)

    그돈은 못 받아요
    받을려고 작정하면 사촌네 엄마에게 전화 하세요

  • 7. .....
    '18.7.31 10:42 PM (221.157.xxx.127)

    원글님이 나설일은 아닙니다 남편 쪼다 만들일 있나요 남편이 직접 해결해야ㅛ

  • 8. dlfjs
    '18.7.31 10:48 PM (125.177.xxx.43)

    무슨 30을 보내요
    빌린거 갚을 맘 없고 놀러다니며 돈쓰는거 한심한데

  • 9. 문자해서
    '18.8.1 1:23 PM (125.177.xxx.106)

    지금 돈이 필요한데 그때 빌려간거 얼마 남았지 말하고
    돌려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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