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한여름 용평 갔었는데 덥지 않았어요.
진짜 시원하더라고요.
요즘 어떤가요? 저 내년 여름부터 노모, 노견 데리고
단기임대라도 얻어서 가려고요.
저도 넘 힘드네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평창,용평,대관령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대관령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18-07-31 21:16:08
IP : 220.76.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가
'18.7.31 9:20 PM (211.33.xxx.229)어제 비와서 그런가 시원
오늘은 해 쨍쨍인데도 시원합니다
에어컨과 선풍기 생각 안나요
폭염은 남의 일
근데 내일 수도권으로 돌아감 ㅠ ㅠ2. 휴가
'18.7.31 9:20 PM (211.33.xxx.229)참 여긴 평창입니다 오바
3. 대관령 옛 휴게소
'18.7.31 9:38 PM (175.123.xxx.254)꽤 유명하지요. 강릉보다도 몇 도나 낮아서
밤에 식구들끼리 와서 돗자리깔고 자다가 다시
강릉 내려가기도해요. ㅎㅎ
거기가 고랭지 지역이니까요4. 평창 살아요
'18.7.31 9:3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저녁 7시에 개울가 발 담그러 나갔다가 추워서 들어 왔어요. 낮에도 해 쨍쨍한데 무덥진 않고 햇살만 따가워요.
해 넘어가고 창문 열면 뒷산에서 서늘한 공기가 집으로 내려오는게 느껴져요.며칠전 부터 새벽엔 추워서 이불 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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