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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더 외모가 나은분...좋으시죠?

.. 조회수 : 5,091
작성일 : 2018-07-31 19:08:26
누군가 아이가 누구닮았냐고...
엄마안닮고 더 이쁘다고....ㅋ
하하하하하하
기분좋으면서 씁쓸하네요 ㅎㅎㅎㅎㅎ



IP : 223.62.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8.7.31 7:11 PM (122.37.xxx.231)

    울아들이 얼굴 하얗고 잘생겼단 소리 제법 듣는데 저나 울신랑 평범해요.그냥 감사할뿐이죠~~

  • 2. ...
    '18.7.31 7:15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아이가 외모가 저희 부부보다 약간 업그레이드 되어 자라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 3. 다행이죠
    '18.7.31 7:17 PM (175.209.xxx.57)

    남편과 저는 전형적인 한국인 비율인데 아들은 얼굴 작고 팔다리 길고. 부러워요 아들이. ㅎㅎㅎ

  • 4. . .
    '18.7.31 7:17 PM (223.33.xxx.229)

    울딸 6살때쯤 한 할머니가 울딸 예쁘다고 칭찬을 과하게 한다음 저를 보더니 엄마 안 닮았네 .. 네 하하하 웃는게 웃는게 아님

  • 5. ㅋㅋ
    '18.7.31 7:20 PM (223.62.xxx.55)

    남편이 맨날 엄마닮아서 이쁘다고 넌2인자라고 말해주는 스타일인데 전 당연히 현실을 알았지만 직접 들으니...팩트폭격이네요..ㅎㅎㅎ아 자신감 떨어지네요 ㅎㅎ

  • 6. ...
    '18.7.31 7:22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

    따님 미모 자랑하시는 분들 많은거 보면 그런가봐요
    요즘 애들은 잘 가꿔서 그런가 다들 예뻐요
    노인들도 다들 깔끔하시잖아요
    소위말하는 아줌마파마 하고 다니는 아줌마들도 없구요

  • 7. ㅁㅁ
    '18.7.31 7:2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
    노력했슈
    내 인물 지독히 가난이라
    한인물 하는 남자로

    애들 보고 나보고 하다가
    아빠닮았나봐요

  • 8. 9개월
    '18.7.31 7:23 PM (117.111.xxx.205)

    제 딸 밖에 나가면 다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는데 제 돌사진 보면 지금 딸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엄마 닮았단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네요..
    신생아 시절 황달 있고 못생겼을 때 시어머니가 저 닮았다고 하긴 했어요 ㅋ 뽀얘지고 포동포동해지니 이제 남편이래요 ㅋㅋㅋ

  • 9. ..
    '18.7.31 7:26 PM (223.62.xxx.55)

    전 점점 더 못생겨지고 애는 피는듯 해요...ㅎㅎㅎ

  • 10.
    '18.7.31 7:30 PM (49.167.xxx.131)

    저흰 별로ㅠ 나쁜거만 골라닮고 부부키가큰데 키는 시엄니 닮아 아주작고 눈 작은 남편 코는 저ㅠㅠ 아침에 깨울때마다 어쩌나 생각듭니다ㅠㅠ

  • 11. 하하
    '18.7.31 7:36 PM (128.106.xxx.56)

    저는요.. 친구중에 예전에 탤런트 했던 친구가 있어요. 잠깐 했어서 아는 사람은 없지만.. 정말 얼굴이 조막만하고 눈 땡그랗게 크고.. 몸매며 비율이며 엄청 예뻐요. 어딜가도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타일이에요.
    그리고 제 딸은 지 아빠를 정말 꼭 빼닮아서 엄청 이쁘게 생겼거든요.
    근데 같이 데리고 그 친구 만나서 어디가면 꼭.. 제 딸보고 그 친구 딸이냐고.. 지나가던 아줌마들이 물어봐요.. 아이고 새댁 꼭 빼닮아서 모녀가 어쩜 이리 이뻐~~ 이러면서요. 심지어 제 딸은 제가 손잡고 있는데... ㅠㅠ 그럼 옆에서 아이 손잡고 서있는 저는 뭔가요?? 그 새댁에 애 봐주는 도우미 인가요? ㅎㅎㅎㅎㅎ
    심지어 그 친구도 제 딸보면서 그래요. 자기 어릴때랑 똑같이 생겼다고. 자기 닮았다고..
    뭐 어쩌란건지... ㅎㅎㅎㅎㅎ

  • 12. ㅋㅋㅋ
    '18.7.31 7:38 PM (223.62.xxx.55)

    윗님...따님 넘 이쁘겠어요...ㅎㅎ 기분좋으면서 뭔가
    그 기분 알것같아요ㅎㅎㅎ

  • 13. 지나가다
    '18.7.31 7:45 PM (125.131.xxx.60)

    저희 아들도 지나가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걸음을 멈추고
    아이고. 이 녀석 잘~ 생겼다. 하는 일이 종종 있어요.
    그 후에 저 쳐다보시곤 아무말씀들 안하시죠 ㅋㅋ
    뭐 괜찮습니다. ㅋㅋ

  • 14. ...
    '18.7.31 7:46 PM (125.177.xxx.43)

    우리딸은 아무리 봐도 남편닮은듯 ㅠㅠ

  • 15. ...
    '18.7.31 7:51 PM (119.64.xxx.92)

    얼마전에 엄마도 나오는 젊은애들 선팅? 하는 프로그램 잠깐 보니까
    여자쪽 엄마들이 상당히 미인.
    딸래미들이 나오는데 다들 엄청 미인.
    딸들이 엄마 닮아서 이쁜가 했는데, 엄마랑 딸이랑 나란히 앉아 있으니까
    엄마들이 갑자기 못생겨 보임 ㅜ
    나이는 어쩔수 없나봐요.

  • 16. ㅎㅎ
    '18.7.31 8:50 PM (182.214.xxx.181)

    저희 딸이요... 대리만족해요.
    그냥 저는 피부는 진심 희고 좋은데
    평범하게 생겨서 주목받아 본적이 없거든요^^
    아빠 키 외모 닮고 피부만 저 닮아서 예뻐요.
    다들 연예인 같다고...ㅎㅎㅎ

  • 17. ...
    '18.7.31 9:31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외모도 더 이쁘고 더 잘생겼지만
    머리도 훨씬 좋아요. 심성도 더 곱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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