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너무 더워서 북캉스 하려구요~~

... 조회수 : 1,593
작성일 : 2018-07-31 16:16:53

올해 휴가가 두번나왔는데 한번은 6월- 이미갔다왔고 8월초에 갑잡스런 휴가가 또 생겼는데 너무 더워서 걍 나가기 싫네요

ㅠㅠ 북캉스 하려 하는데 딱 눈에 띄는 책 발견... 한권은 약간의 거리를 둔다( 소노 아야코)

다른 한권은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몇구절만 읽어봤는데 공감한 내용이...

열정도 닳는다. 함부로 쓰다보면 정말 써야할때 쓰지 못하게 된다. 언젠가는 열정을 쏟을일이 찾아올테고 그때를 위해서 열정

을 아껴야 한다. 그러니까 억지로 열정을 가지려 애쓰지 말자. 그리고 내 열정은 내가 알아서 하게 가만 놔뒀으면 좋겠다.

강요하지 말고, 뺏어가지 좀 마라 좀..

IP : 121.150.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31 4:28 PM (221.158.xxx.189)

    얼핏 그럴듯 하지만 요즘 많은 사람들은
    열정이 넘쳐서 문제라기보다는
    너무들 소확행만 욎디고 어느것에도 심드렁해서
    오히려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 2. 저는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18.7.31 4:41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그냥 범죄 추리 소설만 파요.
    지금은 잭 리처 시리즈 읽고 있어요.

  • 3. ....
    '18.7.31 4:54 PM (121.150.xxx.34)

    저는 반반요 소확행때문에 심드렁한것도 있지만.. 여기저기 너무 애쓰디가 정작 힘쏟아야 될때는 에너지가 고갈될때도 많아서요 ㅎㅎ 저도 저 두권과 추리, 공포소설과 함께 하려구요^^

  • 4. 열정 얘긴 공감
    '18.7.31 5:17 PM (175.213.xxx.182)

    에너지를 너무 남발하면 당연 소진되어 정작 써야할때 쓸게 없어지지요. 그런데 저런 얘기 읽자고 책을 사진 않겠네요.
    저는 책보다 영화요. 무더운 여름밤에 티비 유료 영화 보기....

  • 5. ㅌㅌ
    '18.7.31 5:54 PM (42.82.xxx.151)

    더워서 공포영화만 주구장창 보고있어요
    덕분에 공포영화 매니아 될듯..

  • 6. ...
    '18.7.31 6:28 PM (111.65.xxx.111)

    책은 왠만해선 거의 빌려봐요~~ㅎ 영화도 집에서 몇편보려고 찜해놨어요 공포도 포함 해서요^ ^ 맛난 주전부리도 준비해놔야 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318 직장 대인관계가 힘들어요 5 상담 2018/07/31 2,659
839317 조질 것이 많아서...조지다.. 1 표준말이였어.. 2018/07/31 894
839316 대치동 인근에 증명 사진 잘 찍는 사진관 어디일까요? 5 증명사진 2018/07/31 1,753
839315 김경수님은 알수록 더 괜찮은 사람이네요 16 특검좋아하네.. 2018/07/31 3,242
839314 저 요즘 친정,시가에 매일매일 전화 합니다 15 요즘 2018/07/31 6,054
839313 수원에 중국집 괜찮은곳 추천해 주세요 8 ... 2018/07/31 1,421
839312 스텐에 볶음밥 눗지 않고 6 정 인 2018/07/31 1,469
839311 유방에 뭐가 생겼어요 ㅠ 3 의문 2018/07/31 2,424
839310 김경수 작년 대선전 드루킹에 재벌개혁 공약 의견 구했다. 19 ........ 2018/07/31 2,035
839309 MB가 기무사 테니스장에 테니스만 쳤나 49 ㅇㅇㅇ 2018/07/31 1,317
839308 대체 저 인간들은 응급실 의사들에게 왜 저러나요 6 어휴 2018/07/31 1,887
839307 다이어트중 치킨1마리 먹었는데 운동장뛸까요? 9 건강해지자 2018/07/31 2,562
839306 연예인 이름 2 이름 2018/07/31 1,362
839305 이해찬 현재 상태에 관해서 가장 공감가는 의견 29 .. 2018/07/31 2,426
839304 김진표 죽이기가 시작됐네요 9 돌았군요 2018/07/31 1,215
839303 척추측만증 딸아이 중1....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15 척추 2018/07/31 3,398
839302 아...우리어머니♡ 15 건강 2018/07/31 3,590
839301 93명 어린이집 계란국에 계란 세개만 썼대요.. 4 미쳐 2018/07/31 3,284
839300 후라이팬이나 냄비 안중요한가요? 15 2018/07/31 9,605
839299 김진표 "김종인 체제 공천, 그 어떤 선거 보다 잘 했.. 29 50년장기집.. 2018/07/31 1,487
839298 휴가 어디로 다녀오셨는지 가실계획인지 알려주세요. 7 2018/07/31 1,590
839297 운동 후에 오는 근육통이 괴롭네요 9 .. 2018/07/31 2,237
839296 또 헛짓하는 검찰 7 ㅇㅇㅇ 2018/07/31 885
839295 휴가를 감자 20kg과 함께 24 달콤쌉쓰름 2018/07/31 6,303
839294 경비실에 에어컨이 없대요 8 에어컨 2018/07/31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