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적성을 이제서야 찾은것 같아요
아기 돌보는일이 힘든일이지만 저랑 잘맞는것 같아서요
어린이집 선생님, 유치원 선생님이나 개인적으로 일대일로 아기 돌보는일을 하고싶어요
그럼 관련학과를 전공해야하는데
다시 공부는 무슨 전공이 좋을까요?
그리고 결혼 생각이 전혀 없고 미혼이고
앞으로도 미혼일텐데 그래도 저 일을 하는데 상관없나요?
상관있나요?
아이를 낳지도 키워보지도 않았다고 혹시 아기를 아이를 맡기는 부모님 입장에서 어떠시려나요?
그리고 배려많고 착하지만 성격이 소심하며 소극적인데
이 일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아이들에게 많이 안좋을까요?
걱정이에요
저의 큰 장점은 아이나 아기나 사랑하는 마음이 큽니다
많이 사랑하고 배려많고 아이들도 저를 좋아해줍니다
조언이 필요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이고, 성격이 소심 소극적인데 아기돌보는일 해도 되나요?
.....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8-07-31 15:56:27
IP : 114.200.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31 4:54 PM (1.219.xxx.69)어린이집 선생님 하시다가 경력쌓아서 어린이집이라도 차리시면 딱이시겠는데요.
처녀 유치원원장님은 몇분봤는데
원래 그 유치원이 아버지가 차려준거..이런식?2. 좋은 장점이네요.
'18.7.31 4:56 PM (180.229.xxx.124)마음이 여리니 아이들 잘 돌볼것 같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들 대부분 미혼이 많아요~
나이 많고 아이 키워보신분들은 경험 많으니 숙련되고 대범하지만
미혼 분들은 또 미혼 분들 나름대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봐서 좋아요.
유치원은 유아교육과 나와야 될거고
어린이집은 보육교사자격증 알아 보시면 될것 같아요~
마음이 여리시니
큰 아이들보다 어린이집도 좋을것 같네요
영유아도 좋구요.3. ㅌㅌ
'18.7.31 6:00 PM (42.82.xxx.151)밖에서 보는것과 안에서 보는것이 달라요
저도 아이좋아해서 관련직업 이십년 했는데
이제 애들 쳐다보기도 싫어요
징글징글해서 다른일 찾아보고 있어요4. ᆢ
'18.7.31 8:39 PM (121.167.xxx.209)유아 교육과 나와도 보수가 적어요
개인집 입주 베이비 시터도 최대 받아도 250만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