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아이 데리고 갈만한 데 없을까요
물놀이도 귀찮다하고 휴가지 예약을 안했더니 딱히 할 일이 없이 집에서만 방학을 보내고 있네요 .. 숙제만 하고 핸드폰 하고 이러면서..
보고있자니 제가 답답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다른 중딩 아들은 뭐하면서 보내나요
서울쪽에 남자애들 좋아할만곳 없을까요?
기차타고 강를이라도 한번 가볼까 하다가도 너무 더운거 같고 ㅜㅜ
1. ㅂㅈㄱㅇㄷㅅ
'18.7.31 2:01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영화보러 나가도 좋겠어요
야외는 덥네요
영화보고 팥빙수 먹음 기분전환 될듯요2. 멋진하루
'18.7.31 2:02 PM (112.169.xxx.13)영화도 보시고 이쁜티도 하나 사주고 ~~
맛난것도 사먹고
일단 집을 나오세요~~3. 원글
'18.7.31 2:05 PM (211.36.xxx.68)그러게요 영화 좋은데 우리 애가 좀 특이해서 영화관을 극도로 싫어해요 ㅋㅋ 속이 울렁거린다고.. 일년에 한번정도 간신히 사정사정해서 같이 봐요
4. ..
'18.7.31 2:13 PM (183.96.xxx.129)운전할줄 아시면 가까운 영종도나 강화도가서 바닷바람 쐬고와도 좋죠
5. 나비
'18.7.31 2:16 PM (115.136.xxx.58) - 삭제된댓글도서관에서 책 10권 넘게 빌려와서 책 읽게 하고 있어요. 평소에 읽을 시간이 없는데 방학되니 읽네요. 폰은 시간 정해서 하게 하고 가끔 친구들 만나 도서관에서 숙제하고
봉사활동 신청해서 하고... 그러네요.
여행은 취소해서 갈데가 없지만 하루가 금방 가요.
그리고 방학숙제 체크해보세요.6. ㅇㅇ
'18.7.31 2:20 PM (110.12.xxx.167)용산 전쟁 기념관
광화문 교보문고
실내에서 시간 보내야죠 폭염에는7. ㅇㅇ
'18.7.31 2:51 PM (121.133.xxx.131)그 나이되면 방학 때 친구들 만나느라 바쁜거 아니었나요 ...
8. 아이파크
'18.7.31 3:37 PM (114.206.xxx.151) - 삭제된댓글용산 아아파크몰 리빙관 6층에가시면 피규어매장 닌텐도게임이랑 레고매장도있고. 일본 애니 좋아하는 딸아이랑 토요일에갔더니 남자애들이 바글바글.
3층에 영풍문고있어서 책 구경하고 cgv있으니 영화한편보고 애 티 하나 사주고 휴가대신 하루 잘 놀고왔어요9. 원글
'18.7.31 4:15 PM (124.50.xxx.108)다들 감사합니다 ~^^ 용산으로 한번 가보고 강화도 쪽도 생각해봐야겠네요 ~
10. 다르긴한데
'18.7.31 4:38 PM (1.240.xxx.92)일단 더워서 실내위주로 다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DDP 쪽 전시회 보고 근처에서 맛있는거 사먹거나 아니면 뮤지컬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혹시 책좋아하면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도 좋을거 같은데...
전 오늘 중등 아이와 외식하고 영화보고 티셔츠 세일 낞이 하길래 티셔츠 사주고 그랬거든요.
근데 날이 더우니 멀티플렉스 위주로 다니는게 좋아요.
용산 아이파크몰이나 청량리 롯데몰이나 잠실이나 코엑스11. 주니어닥터
'18.7.31 4:49 PM (124.195.xxx.42)https://jrdoctor.kbsi.re.kr
여기 들어가 보세요.
참가신청 들어가서 조회해 보면
서울쪽은 8월2일 고려대 프로그램이 하나 남아있어요.
제가 서울 살면 애 데리고 가고 싶은데 지방이라 어렵네요.12. 원글
'18.7.31 8:37 PM (124.50.xxx.108)윗 님 이런 프로그램도 알려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그런데 다 지방만 남아있는거 같은데 제가 못 찾는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