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결혼식에 참여하지않은 사람 축의금
그분이
이번에 결혼하거든요
축의금은 ㆍ별생각없는데
가기가 머네요ㅜ 기차타고 2시간
차비며.
그냥 선물같은거 보내줘도될까요?
핫 2,3만원정도?
그쪽에선 보내준거없고요
1. ..
'18.7.31 12:58 PM (211.36.xxx.115)저라면 앞으로 볼 일 없음 안 가요
2. ---
'18.7.31 12:58 PM (121.160.xxx.74)가지도 말고 축의도 하지 마세요.
3. 결혼
'18.7.31 12:58 PM (223.39.xxx.95)내 결혼식에도 안 왔는 데
무슨
그냥 안 가셔도 되요
괜히 어중간 하게 2~3만원 선물 했다
욕 먹어요
저 라면 안 가고 선물도 안 해요4. ---
'18.7.31 12:58 PM (121.160.xxx.74)축의 하는 순간 호구의 시작이죠.
5. ...
'18.7.31 12:58 PM (121.88.xxx.188)그냥 가지도 마시고 아무 것도 사주지 마세요...
6. ....
'18.7.31 1:01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청첩장 주던가요 ??
7. ‥
'18.7.31 1:01 PM (117.111.xxx.78)축하한다 이정도면 충분해요
8. .......
'18.7.31 1:02 PM (114.200.xxx.117)청첩장 주던가요 ??
내 결혼식엔 오지도 않던 사람이 ??
그것도 아니면 왜 가요 ??9. 안온
'18.7.31 1:07 PM (114.207.xxx.26)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저도 안가고 안할꺼같아요10. 2,3만원 선물
'18.7.31 1:12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들어요
쿨하게 아무 것도 안하는 걸로11. 제가
'18.7.31 1:13 PM (223.62.xxx.48)제가 만나자고햇는데
결혼하신다고해서 청첩장달라했어요
너무매정해보이고
상대방도 주고싶은 눈치라서
아예 생까긴 그렇고 그래도 마음나눈사이라서
성의는 보여야겠는데 가긴멀고..12. .....
'18.7.31 1:17 PM (114.200.xxx.117)마음 나눈 사이... ㅠㅠㅠ
일을 만드는 분이네13. 인편으로...
'18.7.31 1:18 PM (175.209.xxx.230)한오만원 넣어서
축의금만...14. ㅎㅎ
'18.7.31 1:18 PM (223.62.xxx.48)제생각에도 제가 일을 만든듯
15. 저기요
'18.7.31 1:22 PM (211.201.xxx.173)마음은 둘이 나누는 거에요. 그런 사이에 상대는 원글님 결혼에 뭐했나요?
그리고 자기는 상대방 결혼 축의 안해놓고 청첩장 주고 싶은 눈치를 보이는 건
앞으로 출산, 돌잔치도 챙겨받고 싶은 눈치를 보일 사람이라는 거에요.
왜 호구를 자처하셔서 상대를 진상을 만들려고 하세요. 원글님이 나쁘네요.
그냥 상대가 한대로 해주세요. 그걸로 서운해하면 그땐 상대가 나쁜거니까요.16. 악
'18.7.31 1:31 PM (1.211.xxx.156)아그런가요
진짜ㅠㅠ저는 모르게쓴데ㅠ
저분이 좋긴좋거든요
친하게지내고싶기도하고 근데
좀그렇긴하죠?17. 이 더운 날
'18.7.31 1:32 PM (222.96.xxx.147)더운 원글에 더 더운 추가글
18. 이런 경우
'18.7.31 1:32 PM (222.106.xxx.22)청첩장 보내라고 하고 연락없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내 결혼식에 오지도 않았고 축의금도 없었는데도
결혼식 참석과 축의금 걱정을 하는 것 보면 신세를 크게 진 것 같은데
어떤 신세를 얼만큼 졌느냐에 따라 축의금을 보낼 수도 안 보낼 수도 있지요.19. 악ㅋㅋ
'18.7.31 1:34 PM (1.211.xxx.156)악 진짜요?
진짜 맞는듯
청첩장보내라고하고 연락없는사람듣ㄴ20. ...
'18.7.31 2:14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주고싶은 눈치라서 청첩장 달라고 했다구요?
오만원 하고 말에는 책임을 지는거다,
맘에없는 말은 안하는걸로 수업료 냈다 생각하세요.21. ....
'18.7.31 3:10 PM (118.176.xxx.128)self-made 호구시네요.
22. ㅇㅇ
'18.7.31 3:25 PM (116.47.xxx.220)저는 결혼하고 직장 옮겼다가 알게된 동생이 있는데
직장을 한 2년 좀 넘게 같이 다니다가
둘다 그만두고서 간간히 소식 주고 몇번 직장모임에서 보는 정돈데
그 모임도 없어지고해서 안본지1년이 넘었는데
축의금만 전달했어요.
직장다닐때 도움도 마니 주고받았었고
사람인연 어찌될지 모르는데
좋은일축하해주자는 마음으루요
근데 그걸로 연락은 끝이더라구요ㅋㅋ
씁쓸23. wii
'18.7.31 5:40 PM (220.127.xxx.28) - 삭제된댓글원글님 결혼 당시에는 안 친했어요?
그쪽은 안해도 나는 축의를 해서라도 그렇게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이에요? 그렇게 치면 5만원이 비쌀 건 없죠. 밥 한끼 샀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렇게 나오면 '저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안해도 되고 너는 해야 유지되는 관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