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 나시 입고 팔뚝 여리여리한 여성분
주위에 많나요?
그런 여성분 보신분
길에서도 드물던데..연예인중에서도 강수지씨 외에 있을까싶네요
민소매 나시 입고 팔뚝 여리여리한 여성분
주위에 많나요?
그런 여성분 보신분
길에서도 드물던데..연예인중에서도 강수지씨 외에 있을까싶네요
팔이 날씬한 분들은 많이 입던데요.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이라 입고싶지만...
나이도 많은데 가늘어요.
판도라 17센치가 크니까요.
그런데 그건 타고나는 거라 생각해요.
내가 한 건 아무것도 없어요.
팔만 보면 여중생, 여고생 같은데
당연 걔들과 비교하면 탄력이나 싱그러움은 없죠.
가늘기의 정도를 말하는 거에요.
그런데 주변에 누가 저보고 굵다고 해서 피식 웃었네요.
낫라이나 먹고도 사람이 질투를 표현하는 방법치고는 너무 유치해서 상대할 마음도 안 들더군요.
저도 그런데 이건 타고난거 같아요
저 아래글에 아기낳고 팔 굵어졌다는 글 있었는데
저는 아이가 돌때부터 유모차 잘 안타서 거의 안고다니고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도 안고 다녔거든요
아이가 이제 13실 전 45살인데
아직도 번쩍번쩍 안아주지만 팔은 그대로..
많던데요..?
저는 30대 애기엄마인데
며칠전에 오랜만에 토요일 저녁에
가로수길 갔더니 아가씨들 몸매들이 어찌나 좋던지
동네에서는 못느꼈던 다이어트욕구 실컷 느끼고 왔고요^^;;
요즘은 애기엄마들도 많이들 날씬해서
여리여리 팔뚝 정도는 흔하게 많이 보여요..
원글님이 예로 드신 그분처럼 50대라면
예쁘게 마르긴 힘들긴 하지만(얼굴이나 다리 등이 너무 말라야 가능)
아무튼 요즘은 마르신분들 꽤 있긴 하던데요.
가늘지만 여리여리 하지는 않아요.
피하지방 없고 타고난 근육질 팔이에요. 잔근육이 촘촘하니 8호닭 닭다리 같아요.
오죽했으면 탑 스타일 드레스 입고 웨딩촬영 하고 나서 보정할때 울퉁불퉁한 팔근육 좀 문질러 달라고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