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근시키고
운동 갔다와서 씻었어요
친구랑 통화했고
비빔국수 해먹고 설겆이 했어요
지금 12신데
이만하면 오전시간 잘 보낸건가요?
머리속은 마음속은 허한건지 멍한건지
애는 같이 안살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 오전일과
투머프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18-07-31 11:49:30
IP : 218.55.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8.7.31 11:54 AM (124.53.xxx.190)오늘6시 20분에 운동 나가서
집에 오니 7시 40분
씻고 청소하고 대충 집 안 일하니 8시반
남편 아침 챙겨 준 후 출근 하는 것 보고
빨래 널고..
새 밥해서 김밥 말고
떡볶이, 라면 해서 중고딩 아들들과
아점 먹고 지금 막 일어났어요..2. ...
'18.7.31 11:54 AM (119.196.xxx.50)아침형 인간이시네요
점심 먹으러 나가야하는데
굶고 싶어요,ㅜ3. 투머프
'18.7.31 11:57 AM (218.55.xxx.120)첫댓글님 짱~ 입니당
전 8시20분쯤 일어나 남편 선식타주고 출근
청소나 빨래는 손도 안댔네요 ㅎ4. 저는
'18.7.31 12:04 PM (112.166.xxx.17)일곱시 넘어서 기상 여덟시 넘어. 가까운 마트에서 장 보고 초등 유치 아이들 아침 챙기고 피클 한통 담고 청소 후 자영업 남편 오전근무 일찍 하고 들어와서 아점 챙겨주고. 악 또 점심되었네요 뭐 해먹죠ㅜㅠ
5. 네~~
'18.7.31 12:07 PM (175.193.xxx.88)오전시간 꽉 채워 보내셨네요~~^^
저는 6시에 아침 남편꺼 애꺼 따로 메뉴준비..일차로 남편출근시키고, 애깨워 밥먹이고 준비시켜 버스두번갈아타고 수업보내고 기운딸려 카페서 커피한잔.. 잠깐쉬다 집에 오는길에 볼일 마치고, 운동겸 30분 걸어 좀 전에 집 도착..땀 식히고 있는데..산더미처럼 정리할 빨래와 설거지가 눈앞에 기다리고 있네요ㅠ
5분만 더 쉬고 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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