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아들의 성적표인데 원래 잘 써주나요?
지난 목요일 초등 1학년 아들이 방학했어요.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생활 통지표가 있더라고요.
교과 평가는 보통 1개, 잘함 1개, 매우 질함이 있는데요.
종합 의견 평가는 이랬어요.
(지적인 호기심과 성취욕이 매우 높아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며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편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꾸준히 실천하는 자기 관리 능력과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임. 늘 책을 가까이 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특히 독서하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 있음.)
초등 1학년은 다 이렇게 잘 써주나요?
아들이 책 좋아하는 건 어떡해 아셨을까요?
학교 생활 중에 책 볼 시간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요.
1. ......
'18.7.31 11:34 AM (117.111.xxx.171)원래 다 위인전 수준으로 써주니 캄다운....
2. 음
'18.7.31 11:36 AM (211.177.xxx.83)어떡해 -> 어떻게 에요 ,, 지난번에도 애 교육때문에 글 올리신분이신가요 ? 인상에 남는 맞춤법이라서요.
그리고 초등은 그냥 잘 써줍니다. 우리애 학교는 도서관 단체로 가는 시간도 있습니다. 아침마다 책읽게 하구요.3. 우리아들
'18.7.31 11:37 AM (211.245.xxx.178)초1 성적표....
급식을 잘 먹는다고.....ㅠㅠ
그거 읽고 얼마나 쓸말이 없었으면 급식을 쓰셨을까...좌절한 기억이 나네요...ㅠ
쌤 눈이 정확한게....
초1부터 고등 졸업때까지 우리애는 급식 메뉴에 따라 그날 학교가는 발걸음이 달랐어요.
잘 써줬으면 잘하는거 맞아요....ㅠ4. ...
'18.7.31 11:50 AM (119.196.xxx.50)초등쌤 보통 힘든 직업 아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분석을 해대시니5. ..
'18.7.31 11:52 AM (211.219.xxx.67)아니예요.^^
아드님 똑똑한 가 봐요.
선생님들이 은근슬쩍 제대로 솔직하게
평가하더군요~~^^6. 쌤마다
'18.7.31 11:54 AM (116.123.xxx.113)다르세요.
저번에 어떤분은 속상하다고 올리셨던데..
1학기껀 생기부에 안 들어간다고
적나라(?)하게 쓰시는 분도 있구요.
(저희 애 쌤도 그러셨어요 ㅠㅠ 그것때문에 요즘 좀 고민..
아이의 단점이 그리 심각한건가싶어서요)
엄청 잘 써 주시는분도 계시고..
근데 초딩성적표 별로 의미 없어요.
아이들은 변하잖아요?7. 초등담임
'18.7.31 12:06 PM (49.1.xxx.162)ㅎㅎ
아이가 잘 하고있나봅니다. 그러한걸 괜찮게 포장은 해도 아닌걸 그렇다고 거짓을 쓰진 않으니까요.
아이의 적나라한 모습을 알고싶다면 담임교사와의 면담이 최선인거같아요. 저는 저희 아이들 담임쌤 찾아뵐 때 단점을 여과없이 있는그대로 말씀해달라고 꼭 부탁드려요. 제가 교사를 하고 동시에 육아를 하면서 선생님의 관점이 얼마나 정확한지 깨닫게되었거든요. 어떤면에 있어서는 제 자신보다도 신뢰해요. 어느누가 사회생활속에서의 제 아이의 다양한 모습을 그렇게 면밀히 관찰할 수 있겠어요.8. 음
'18.7.31 12:07 PM (223.62.xxx.50)저거 쓰는 메뉴얼이 있나봐요
울 아이 1학년때랑 아주 흡사해요
근데 몇년지나도록 매번 비슷하더라구요 거의 같은말을 순서만 다른게 썼더라구요9. ..
'18.7.31 12:35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초등 아이 둘 키우는데 다들 비슷비슷하게 좋은 말많이 써주세요.
실상은 아닌데 평가란만 보면 영재발굴단 내보내야 할거같아요.10. ..
'18.7.31 12:48 PM (14.58.xxx.17) - 삭제된댓글팩폭아닌 팩트말할게요. 우수한편임ㅡ그럭저럭한다는뜻. 진짜잘하면. 매우뛰어남 매우우수함ㅡ하고 단정적인 표현씁니다. 노력엿보임ㅡ 잘못한다는거에요 .그럴때 노력이란단어씁니다 심지어 엿보인다...근데실망은마세요 아직일학년이니 발전의여지충분합니다.
가족중 초등교사있어 잘압니다11. ...
'18.7.31 12:56 PM (14.58.xxx.17) - 삭제된댓글추가. 그맘때 왠만큼잘하면 모두 매우잘함.줍니다. 아직일학년이긴하지만 보통과 잘함 부분은 방학때 신경더써서가르쳐주세요
12. 최상위권
'18.7.31 1:06 PM (119.149.xxx.138)고등까지 전1달리는 앤데 매우 뛰어난, 탁월, 발군, 놀라운, 감동을 주는... 머 이런 표현들 주로 쓰시더군요.
13. ...
'18.7.31 1:26 PM (58.122.xxx.53)원래 다 잘써주는것 같아요.
못써주면 민원들어 온대요.
그리고,애들 다 비슷비슷한 내용이던데요.
초1때 엄마들 중에 카톡프사에 성적표 찍어 올리는 사람들 있었데..다 비슷해요.
우리애랑 똑같이 써져있는 아이도 있더라구요.14. 저도
'18.7.31 10:37 PM (114.201.xxx.217)들었어요.
매우 뛰어남 매우 훌륭함 매우 탁월함 매우 우수함ㅡ 잘한다
뛰어남 훌륭함 탁월함 우수함 ㅡ 보통
노력함 발전이 기대됨 향상되었음 ㅡ 못한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8016 | 변요한은 유진과 동매가 애신 좋아하는걸 9 | 선샤인 | 2018/07/31 | 3,472 |
838015 | 방금 병원에 공주님이 납시셨네요. 70 | ㅋㅋㅋ | 2018/07/31 | 31,470 |
838014 | 슈퍼싱글 침대 2개를 사야되는데요 2 | 흠 | 2018/07/31 | 2,049 |
838013 | 김진표 의원 멘탈 하나는 인정합니다. 7 | ........ | 2018/07/31 | 833 |
838012 | 초등1아들의 성적표인데 원래 잘 써주나요? 11 | 코콕 | 2018/07/31 | 2,435 |
838011 | 80대 중후반에 심장 스탠스 괜찮을까요? 4 | 심장 | 2018/07/31 | 2,382 |
838010 | 지금 판교 분당 광교를 보면 2006년도 분당용인 광풍이 재현되.. 5 | 2006년 | 2018/07/31 | 2,992 |
838009 | 제주 실종 주부...의문점 몇가지. 10 | ... | 2018/07/31 | 7,423 |
838008 | 특정글 밀어내리려고 올라오는 짧은 질문글들 | ㅇㅇㅇㅇ | 2018/07/31 | 455 |
838007 | 홈텍스 메일수정 5 | 홈 | 2018/07/31 | 683 |
838006 | 생리미루는 목적으로 피임약 복용하는거요 2 | 점네개 | 2018/07/31 | 2,496 |
838005 | 베트남에 송금했는데 7 | 환전 | 2018/07/31 | 997 |
838004 | 생수 수원지 어느지역꺼 선호하시나요? 6 | ... | 2018/07/31 | 1,408 |
838003 | 아기 낳으니 팔이 넘 굵어져요ㅠㅠ 13 | 불타는 팔뚝.. | 2018/07/31 | 3,343 |
838002 | 날 더워지고 아침마다 부어요 14 | 붓기 | 2018/07/31 | 2,415 |
838001 | 갈비찜 2 | .. | 2018/07/31 | 692 |
838000 | 살면서도 단한순간도 죽고싶다는 생각 해본적은 없는분들도 많겠죠.. 5 | ... | 2018/07/31 | 1,717 |
837999 | 이 더운데 그래도 애가 웃음 주네요 10 | 이름 | 2018/07/31 | 2,293 |
837998 | 청주에 있는 일반고 잘아시는 분들 10 | 청주 | 2018/07/31 | 1,507 |
837997 | 비만은 늪같군요. 20 | ‥ | 2018/07/31 | 6,452 |
837996 | 초등방학 방과후 넘나 좋아요 3 | 와우 | 2018/07/31 | 2,054 |
837995 | 세입자가 화재보험이 있다면 누수시 3 | 궁금 | 2018/07/31 | 2,018 |
837994 | 먹방프로중 최고는 맛있는 녀석들같아요. 16 | .... | 2018/07/31 | 3,335 |
837993 | 청주 사시는 분들~ 2 | 조언부탁드려.. | 2018/07/31 | 1,089 |
837992 | 보라매 공원쪽 아파트 5 | 궁금 | 2018/07/31 | 2,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