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안밀리고 수시로 하시나요?
세끼 밥먹은거야 그때 치운다고 해도 물컵이니 과일먹은 접시 간식접시 우유컵 뭐 기타등등.
그걸 수시로 하다보면 잠시인데도 하루 종일 설거지만 하는것 같은 기분이네요. 조금씩 나오는거라 장갑끼기 귀찮아서 맨손에 수시로 물이 닿으니 손도 거칠아지는 것 같구요.
제가 집안 일중 설거지를 제일 싫어하니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1. ...
'18.7.31 8:32 AM (117.111.xxx.125)저는 모았다가 한꺼번에 해요
2. ...
'18.7.31 8:33 AM (116.36.xxx.197)몰아서 하루 3번해요.
3. 수시로해요
'18.7.31 8:34 AM (211.109.xxx.163)설거지통에 뭐 담아져있는거 싫어해서
4. ᆢ
'18.7.31 8:3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주방 어지럽혀 있는거 너무 싫어서
바로바로 씻고 정리해요
방학이라 제가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일하는것 같아요5. 여름이라
'18.7.31 8:36 AM (211.246.xxx.95)바로바로 해서 다 넣으려고 노력해요.
방학이라 힘드네요..
그래도 초파리 생길까봐 무서워서요6. ...
'18.7.31 8:37 AM (119.69.xxx.115)설거지때문에 스트레스 쌓여서.. 종아리도 넘 땡기고.. 결국 식기세척기 샀어요. 좋아요. 저는. 짜증이 줄었어요
7. ........
'18.7.31 8:37 AM (211.200.xxx.122)네. 지나가면서, 부엌쪽에 설거지가 쌓여있는거보면, 기분이 그래요.집전체가 그거 하나때문에 이상하게 지저분해보이고.. 정돈이 안돼보이고 다른일까지 하기싫어지는기분까지 들어서ㅎ
그래서 설거지통으로 들어오면 바로 바로 수시로 치웁니다.ㅠ8. 모아서
'18.7.31 8:38 AM (118.223.xxx.155)세척기 돌려요
설거지 싫어해요9. ㅇㅇㅇ
'18.7.31 8:39 AM (110.70.xxx.61) - 삭제된댓글컵한두개 정도는 냅두고 바로바로 하는편이예요
요즘은 청소나 설거지를 더 바로바로 하는편인데
이유는 요며칠 단수나 단전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10. ^^~
'18.7.31 8:41 AM (49.164.xxx.133)조왕신이 (부엌) 깨끗한걸 좋아한대요
깨끗하면 돈 들어온다고해요 ㅎㅎ
우연히 그런 경험후 열심히 씻고 닦고 합니다~
씽크볼이랑 가스레인지 주위는 열심히 닦아요11. ...
'18.7.31 8:45 AM (218.155.xxx.92)컵은 모았다하고 음식쓰레기 생기는 설거지는 바로해요.
단, 애들이 어릴땐 설거지는 애들 자고 하는거죠.12. 맞아요
'18.7.31 8:47 AM (175.199.xxx.242)외식안하고 하루 세끼 꼬박 꼬박 먹으면 정말 하루종일 설거지하다 하루 다 가네요
하기 싫어 모아놓은거 보면 쉬고 있어도 마음이 안편하고요 ㅎㅎ
하려니 귀찮아서 짜증나고 매일 그러고 있네요.13. ...
'18.7.31 8:48 AM (211.36.xxx.169)식기세척기 사셔야겠네요.
작은건 싱크대 위에 올릴수 있는 사이즈도 있어요.14. ㅇㅇ
'18.7.31 8:49 AM (183.100.xxx.170) - 삭제된댓글전 설거지는 칼~!
그때그때 나오는대로 해요. 아이들이 커서
자질구레 생기는 설거지는 없는데
물컵이 많아요.
한번 마시고 놓으니 ...
물컵은 세제에 수세미로 닦아야지 물로만
헹구면 이상한 붕어냄새 나요.15. 방학
'18.7.31 8:51 AM (112.153.xxx.164)세끼 설거지 하려니 죽겠어요. 그나마 휴일엔 남편이 몇번 해주니 낫고. 끼니 설거지 외엔 그때그때 안해요. 그거까지 바로바로 하면 싱크대를 증오할 거 같아요.
16. 그게
'18.7.31 8:5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희안한게, 쌓이면 더 하기 싫어져서
17. 참
'18.7.31 8:59 AM (211.218.xxx.43)하기 싫은게 설겆이죠 그러나 이 폭염에 내 건강 생각해
바로바로 해치워요 미뤄보니 안깨끗하고 불결한것이 곰팡이
균과 벌레 생겨요 글서 맘 다잡고 해치우면 편해요
해먹기에도 더디지않고 좋으네요18. 몰아거
'18.7.31 9:04 AM (223.62.xxx.60)몰아서 두번 정도 돌려요. 식세기
19. ...
'18.7.31 9:06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저는 청소 걸레질 빨래 요리 다 좋아하느데 설거지만 너무너무 싫어서
세척기 써요
전세라 싱크대위에 6인용쓰는데 작은그릇만 들어가서 후라이팬같은건 직접해야 해요
곧 입주하는데
12인용 설치하고 6인용도 그대로 올려놓고 돌려가며 쓸거예요
손에 설거지물 안묻히고 살려고요20. 매번 갈등
'18.7.31 9:10 AM (211.192.xxx.148)쌓이면 힘들고 일 많고 짜증나니 그때그때 하자
그때그때하자니 툭 던져놓는게 편하고 일 안하는 기분들어 좋다. 몰아서 하자.
무한 반복
그런데 그때그때 하는게 더 나은 것 같음.21. ...
'18.7.31 9:20 AM (122.40.xxx.125)애들 학기중엔 몰아서 했는데 방학이라 3끼 해야되서 그때그때해요..아님 너무 엄청나게 쌓여서요..아침먹고 빨리 설거지해야 또 점심 준비지요ㅜ
22. 요즘은 그냥
'18.7.31 9:21 AM (123.212.xxx.56)과학의 힘으로 사는데...
늘 마음 한켠이 불편해요.
식기세척기,로봇청소기...
에어컨...
제가 무슨 공장의 오퍼레이터가 된 기분...
주부가 아니라 기술자.23. 갑자기 급땡기는데
'18.7.31 9:24 AM (211.246.xxx.95)세척기 6인용도 쓸만한지요?
평균가정에서요.
큰거는 그냥 직접한다치고요24. ...
'18.7.31 9:31 AM (125.176.xxx.3) - 삭제된댓글6인용은 밥그릇 컵 반찬접시 수저만 가능하다고 봐야돼요
요리하고 나오는 냄비 후라이팬 볼 은 따로 해야 되는데
그것만 휘휘 닦는 건 좀 수월한거 같아요
밥그릇류만 먼저 하고 다시 후라이팬류 넣기도 했는데
기다렸다 하는게 더 귀찮은 거 같기도 해서요25. 초등 4 남아.
'18.7.31 9:37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본인이 씻어 놓도록 가르쳤어요.
가끔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설겆이도 하도록 시켜요.
부모를 도아 주는 게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분담하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가르쳤어요.
초등 4학년이면 왠만한 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26. 저도 세척기 써요
'18.7.31 9:39 AM (59.6.xxx.151)나오는대로 솔로 애벌해서 세척기 넣고 다 차면 돌려요
27. 초등 4 남아.
'18.7.31 9:39 A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자기가 사용한 그릇은 본인이 씻어 놓도록 가르쳤어요.
가끔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설겆이도 혼자 다 하도록 시켜요.
부모를 도아 주는 게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 분담하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가르쳤어요.
초등 4학년이면 왠만한 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28. 설거지
'18.7.31 9:49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식후 설거지는 바로바로 하는데,
컵 접시 한두개 나오는건 씽크대에 좀 모이면
할때가 많아요.29. 즈투
'18.7.31 9:52 AM (211.221.xxx.6)전 설거지가 제일 싫어요.
그래서 세척기 제일 비싼 모델 샀어요
처음엔 남편이 이해못하다가 시댁/친정 번갈아 집들이 했을 때 세척기 위력을 보더니 가전 중에 제일 잘 상 것 같대요
우리집 세척기는 식여사라 불립니다30. ......
'18.7.31 9:59 AM (220.123.xxx.111)모아서 식기세척기.
왜 팔아프고 물튀기며 설겆이 하나요..
뻘래도 세탁기가 하는데~
설겆이도 기계시켜야죠31. ...
'18.7.31 9:5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쌓이는꼴못봐요. 그것때매 집안전체가 지저분해보이고 ㅇ즈같은 날씨에 냄새 나고 초파리끼고. 그래서 바로바로 씻습니다. 어떤 아줌마는 아침에 먹은 설거지 쌓아놨다가 오후에 그릇없을때 비로소 씻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던데. 속으로 정말 이해안됐어요. 아 그꼴을 어떻게 보고있나. 싶어서
32. ..
'18.7.31 10:53 AM (61.80.xxx.205)바로바로~
일하고 와서도 애들이 담가 놓으면 바로 해버립니다.
개수대에 설거지 거리 담겨 있는 거 싫어요.33. ...
'18.7.31 12:29 PM (220.89.xxx.168)저도 바로바로
숟가락 하나도 들어 있는 거 싫고
설거지 해서 제 자리에 정리해 놓으면 기분 좋아져요.34. 즈투님
'18.7.31 8:40 P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즈투님 식기세척기 어떤제품인가요?
새로 사면 제일 좋은것 사고싶은데 추천해 주세요35. 사탕별
'18.8.1 1:55 AM (124.51.xxx.144)네!! 뭐 바로 바로 밥먹고 나면 물로 헹궈서 식기세척기로 고고
꽉차면 돌리고
단 계란노른자 묻은거나 계란찜은 꼭 수세미질 해서 넣어야 해요!!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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