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에휴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18-07-31 01:24:58
시댁이 남끝 마을 더럽고 더워도 싫다는 가족들을 데리고 가는건 아들이네요..딸이 그런 친정으로 데려가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ㅋ
이래서 아들 아들 하는지..
저걸 효도로 생각하는게 좀 웃기지만요.
시어머니는 좋을까..더운날 집 들쑤셔놓고 사람들 드글드글하니 밥해줘야지..이불꺼내야지..
그리고 아까 위생관념없는 시어머님..화장실 바닥에 오징어 해동시키는..전 남편이 안가면 이혼이라해도 그런곳에는 안갈듯..김치는 또 어떻게 담그시겠어요..밥은 또 어떻구요..
아들이고 시부모고 며느리고 좀 합리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223.62.xxx.1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1 1:31 AM (211.36.xxx.84)

    딸이 최고에요~^^b

  • 2.
    '18.7.31 1:34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오빠보다 부모님이 절 더 좋아하시는데... 결혼할때 재산도 저한테 조금 더 주셨어요. 생각해보면 현대적인 부모입장에서는 아들 딸을 떠나서 (물정모르시는 노인분들은 언급도 안할게요) 더 잘난 자식, 더 살가운 자식을 좋아하게 되는것 아니겠나 싶어요.

  • 3. 글쎄요
    '18.7.31 1:37 AM (124.56.xxx.202)

    저라면 삼복더위에 가족들 데리고 집으로 오는 아들이라면 속으로 등짝스메싱할것 같은데요ㅎ
    휴가는 각자 보내시다!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15년, 20년이 왠말이에요. 납량특집도 아시고 소름끼쳐요.

  • 4. 근데
    '18.7.31 1:37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윗분..뭔소리 하시는거에요?

  • 5. 근데
    '18.7.31 1:40 AM (223.62.xxx.126)

    39.7님은 뭔소리래요?
    124.56님~~그쵸..15년동안 간 며느리는 정말 대단한 듯요..시부모도 힘들어 아들ᆞ며느리 힘들어..15년동안 대단하기도 하지만 너무 미련해요

  • 6. .....
    '18.7.31 1:47 AM (112.161.xxx.58)

    극소수 케이스 제외하면 딸이 최고예요...22222

  • 7. ··
    '18.7.31 2:15 AM (58.239.xxx.199)

    해외여행 시부모님 모시고 가니 가이드가 진짜 잘없는 경우라고·· 거의 다 딸이랑 온다고·· ^^·· 아마 딸들은 좋은 곳 데려가니 딸이 최고?!

  • 8. ..
    '18.7.31 9:52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처자식 우르르 몰고 가는 건 여자가 밥줄 못 이겨서 끌려가는 거고,
    딸이 안 몰고 다니는 건 남자가 안 따라오니까 그런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443 고딩들 방학에 공부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6 고딩들 방학.. 2018/08/01 1,286
839442 산지 한달도 안된 브라에 자꾸 곰팡이가 피는데 12 ... 2018/08/01 6,658
839441 혹시 비즈니스 타셨는데 어린 아이가 있으면 싫으신가요? 37 ㅇㅇ 2018/08/01 6,832
839440 신혜선 되게 못생겨졌네요. 22 .... 2018/08/01 8,576
839439 청소년 자녀들 방학때 침대에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2 질문 2018/08/01 625
839438 잡지 쎄씨 폐간 11 ^^ 2018/08/01 4,499
839437 혹시 제사나 영정앞에 둔 음식이나 물맛이 변했다는 얘기 들어보셨.. 18 이상하다 2018/08/01 3,599
839436 로봇청소기 룸바...도와주세요 2 청소 꽝 2018/08/01 882
839435 그 많던 태극기는 다 어디로?..돈줄 끊기자 종적 감춘 보수단체.. 6 ㅇㅇ 2018/08/01 1,825
839434 이재명 도덕성 100점은 뉴스 나오지도 않네요. 8 너무하네 2018/08/01 725
839433 에어컨 온도가 잘 안내려가요ㅠㅠ 5 ㅠㅠ 2018/08/01 2,321
839432 '광고 10억' 문건 뒤..조선일보, 상고법원 찬성보도 쏟아내 4 샬랄라 2018/08/01 560
839431 79.3 10 다이어트중 2018/08/01 2,193
839430 문재인정권 후 실업자 위한 무료국비교육 늘어났는데 4 정권 2018/08/01 961
839429 고교배정 궁금한 점인대요 3 하트 2018/08/01 595
839428 양승태 사법부,조선일보를 우군으로…기사 날짜 정해주고 여론조사까.. 6 ㅇㅇㅇ 2018/08/01 493
839427 저희 경비실엔 에어컨 있어요~ 23 ... 2018/08/01 4,397
839426 집보다 밖을 더 좋아하는 청소년들은 11 2018/08/01 1,674
839425 롯데시네마 샤롯데 샤롯데 2018/08/01 844
839424 이런 더위에 굳이 시댁행사 집에서 하자는 43 .. 2018/08/01 16,977
839423 초등여자아이 전학 언제가 좋을까요? 6 궁금 2018/08/01 1,714
839422 일기예보도 서울위주군요 14 일기예보 2018/08/01 2,526
839421 한민구 전 국방장관은 항일 의병장 청암 한봉수의 손자 2 3대가안가요.. 2018/08/01 1,007
839420 성교는 성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4 oo 2018/08/01 4,487
839419 토스트 잘 구워지는 미니오븐기 추천 바랍니다 5 오븐 2018/08/01 2,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