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론 남성용 양산도 나올듯

대박날까?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8-07-31 00:05:07
매일 기록을 갱신하는 폭염에 이제 남성용 양산도
제품으로 만들어 시중에 곧 나올듯요
살다살다 오십평생 이런 더운 여름 처음입니다.
94년도엔 미국에서 살던때라
그해 여름 더위는 경험 못해봐서요
방학이지만 학교 기숙사에 사는 아들이랑 카톡하다가
뜨거우니 밖에 나갈때 우산이라도 양산 삼아 쓰고 다니라했더니 글쎄... 자기 피부는 소중하다며 벌써부터 쓰고다닌다네요 ㅎㅎ 그러면서 하는말이 양산이 뭐어때서.. 잘했다 말해줬습니다



IP : 124.111.xxx.1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8.7.31 12:28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지금도 판매하고 있어요 인터넷 검색하시면 구매가능합니다

  • 2. 오 있나요?
    '18.7.31 12:35 AM (124.111.xxx.148)

    시중에선 앞으론 흔해지겠네요.
    필수품이 될지도..

  • 3. 필수품 되어야죠
    '18.7.31 12:39 AM (223.38.xxx.59)

    양산 사용할때와 안 할 때 온도 차이가 7도 났다고 하죠, 도쿄에서 실험한 바에 의하면.
    남녀 구분 없이 중성적으로, 기능 중심으로 더 좋은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지금 양산들은 너무 귀엽거나 여성적이예요.

  • 4. 이미 10년전 기사
    '18.7.31 12:41 AM (1.237.xxx.156)

    “男の日傘”は21世紀の常識!? - Excite bit コネタ - https://a.excite.co.jp/News/bit/20060803/00031154567323.html

  • 5. ..............
    '18.7.31 12:51 AM (211.247.xxx.76)

    쿠팡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남자들도 사용할 수 있는 양산 많아요.
    아들에게 "사줄까" 했더니 "에잇, 남자가 어떻게 양산을..."

  • 6. 더워
    '18.7.31 12:55 AM (110.70.xxx.195)

    저 이삼년 전에 길거리에서 양산 쓰신 중년 남자분 본 적 았어요. 회사 점심 시간에 밥 먹으러 가다가 봤어요. 솔직히 좀 신기하긴했는데 정말 뜨겁긴 뚜겁구나 하고 앞으로 쓰는 사람 늘겠다 생각되더라고요.

  • 7. ㅎㅎ
    '18.7.31 2:14 AM (123.212.xxx.56)

    아까 점심때
    70대 할배가 검정우산 작은거
    양산처럼 쓰고 가시는거 봤어요.
    아주 칭찬해~

  • 8. 남편도..
    '18.7.31 7:43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울 남편도 양산 엄청 쓰고 싶어해요.
    부끄러워서 못쓰는 거지.
    얼굴 탈까봐 골프도 싫어하는 양반이고,
    아침마다 선크림 바르고 출근해요.
    주말에 같이 외출할 때는 둘 다 선글라스 끼고,
    양산 하나를 우산처럼 둘이서 나눠서 쓰고 다녀요.
    쬐끄만 양산을 나눠 쓰는 거지만 아쓰는 거보단 낫더라는...

  • 9. ....
    '18.7.31 11:45 AM (121.173.xxx.158)

    몇년전 남초 사이트에서 지디가 양산 쓰고 다녀 유행 됬으면 좋겠단 글을 봤어요
    남자도 양산에 대한 욕망은 있는데 주위 시선에 자유롭지 않아 보였는데
    올해 더워도 너무 더우니
    며칠전 중학생 남자애 둘이서 검정장우산 쓰고 가는거 봤어요
    간혹 거리에서 우산 쓰는 남성분들 종종 보는데
    앞으론 더 많아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888 동성애자가 되는 이유가 뭔가요 13 ... 2018/07/31 9,110
837887 양복 아울렛은 어디가 젤 괜찮은거요 양복 2018/07/31 648
837886 찢묻었다가 뭐예요? 18 구토유발 2018/07/31 2,985
837885 다이슨 선풍기 4 thank .. 2018/07/31 2,249
837884 아이 생활비를 일주일에 10 만원 너무 작나요? 25 궁금 2018/07/31 7,310
837883 제 락커에서 비싼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뭘까요? 4 2018/07/31 1,089
837882 미스터 션샤인- 영어 좀 하시는 분들 계시죠? 7 영어 2018/07/31 3,794
837881 김보성씨 의리타령은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6 어휴 2018/07/31 4,264
837880 속상해요 남편이 자전거 타다 넘어져 골반뼈가 부러졌어요 8 ... 2018/07/31 5,554
837879 팔이 엄청 갸녀린분들 비결이 뭔가요? 40 ... 2018/07/31 18,477
837878 엄마로 보낸 세월도 ‘경력’이다 9 oo 2018/07/31 2,334
837877 저 지금 집나왔어요. 12 ㅠㅠ 2018/07/31 4,974
837876 아이가 2-3주 간격으로 목감기가 와요. 8 ........ 2018/07/31 1,159
837875 요즘 상추 비싼가요? 2 ? 2018/07/31 989
837874 남편 아침식사 30 식사 2018/07/31 11,330
837873 도우미 이모 청소한 날인데 화장실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이유가.. 2 새댁이 2018/07/31 4,451
837872 담배 생각이 나네요. 20 컬러퍼플 2018/07/31 4,537
837871 기무사제보자 드러나면 생명위협 5 잘배운뇨자 2018/07/31 1,955
837870 인터넷쇼핑몰 맛김치 맛있는곳 추천좀해주세요 1 ㅇㅇ 2018/07/31 445
837869 음........... 살기가 싫네요 12 2018/07/31 4,449
837868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5 에휴 2018/07/31 3,605
837867 문통, 이 사진 안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13 사진한장 2018/07/31 5,127
837866 기무사 계엄문건 할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8 08혜경궁 2018/07/31 1,092
837865 며칠 친정다녀오니 냉장고문이 안닫혀있어요ㅠ 14 냉장고 2018/07/31 7,555
837864 기무사특활비 매년200억이상 7 ㅇㅅㄴ 2018/07/31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