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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나 새치 잘라보신분 계세요?

...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18-07-30 21:01:30
새치가 좀 났는데 
뽑으면 그자리 모근이 파괴되어 탈모화된다고 뽑지 말라는데요, 
그렇다고 염색할 정도는 아니고요.
가위로 자르니 새치도 안보이고 산뜻합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것들이 뿌리는 살아있으니 
조금 자라면 잔디처럼 삐죽 나와서 더 새치가 두드러질까요~? 
1cm정도로 자라면 삐죽 나오고 자르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새치 어떻게 관리하세요~??
IP : 121.165.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7.30 9:04 PM (27.1.xxx.155)

    저는 그냥 뽑아요...몇개 안보여서..

  • 2.
    '18.7.30 9:07 PM (121.130.xxx.156)

    삐죽삐죽 맞아요
    염색도하고 헤어 흑채바르는거도 하고
    모근 지키기 귀찮네요

  • 3. ...
    '18.7.30 9:09 PM (121.165.xxx.164)

    삐죽 맞군요 그럼 염색하시나요
    저도 모근 지키려고요
    첫댓글님 제 아는 언니가 극구 말리더라고요
    쏙쏙 뽑는 재미에 뽑았는데 그쪽이 원형탈모처럼 머리가 안난다고요,

  • 4. 하니
    '18.7.30 9:09 PM (218.54.xxx.54)

    제가 올해부터 자르고 있는중

  • 5. 하니
    '18.7.30 9:10 PM (218.54.xxx.54)

    제가워낙 머리에별 신경을 안쓰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이 자르다가 주위 검은머리도 잘 리는데 괴안은정도임다

  • 6. ...
    '18.7.30 9:37 PM (121.165.xxx.164)

    하니님 맞아요 저도 요령이 없어서 검은머리도 잘리곤 했는데
    이젠 요령이 생겨서 좀 덜하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처음 자르는거라 긴머리라서 자르기 편한데
    나중에 삐죽이로 자라면 손에 안잡힐텐데 어떻게 자르시나요
    손에 잡힐때까지 기른 후 자르시나요??
    몇센치정도에 자르시나요

  • 7. ..
    '18.7.31 12:22 AM (116.39.xxx.156)

    저요 저...
    저 달인입니다. ㅋㅋ

    모르시는구나...
    처음에 긴 머리일 때가 자르기 힘든 거예요.

    삐죽삐죽 튀어나와주면 자르기 엄청 쉬워져요.
    애꿎은 검은머리 실수로 자르는 일도 거의 안 생기고요.

    가르마 만들어 튀어나온 애들 잘라주고
    일센티 옆으로 이동해서 또 가르마 타고... 자르고..
    저는 뒷머리도 다 저 혼자 잘랐답니다. ㅋㅋ

  • 8. ..
    '18.7.31 12:23 AM (116.39.xxx.156)

    한때,
    흰머리 잘라주는 것만 하는 전문 미용실 차릴까 고민도 했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당... ㅋㅋㅋ

  • 9. ...
    '18.7.31 2:04 AM (114.199.xxx.25)

    ㅎㅎ ..님 답변 감사요~
    오히려 삐죽이들 자르기가 쉬울 수 있겠군요~
    옆머리들은 기니까 가위로 힘있게 나온 삐죽이들만 자른다면 ㅋㅋ
    역시 사람은 적응의 존재!?
    새치 자르니 5년은 젊어지고 기분이 상큼합니다.
    삐죽이가 검은머리로 나오도록 건강관리 해야겠어요 ^^
    검은깨도 먹고 소고기도 먹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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