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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션샤인 8회

..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8-07-30 17:16:49
판 깔아 죄송요.
마지막 장면 약방 창고인가에 유진은 매일 나가서 기다린 거죠?
동해가 말한 것 듣고, 걱정돼서
IP : 49.169.xxx.13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0 5:18 PM (49.169.xxx.133)

    동매 오자요..

  • 2. 네.
    '18.7.30 5:2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애신이도 엇갈리게 기다렸고요.

  • 3. ㄴㄴ
    '18.7.30 5:24 PM (122.35.xxx.109)

    기다리라고 언제 그랬나 했더니만
    애신이가 일본순사 총쏘러 나가기전에
    여기서 기다리시오 곧 올테니 했더라구요
    그이후 여러사건이 있었더래서
    애신이와 유진이는 각기 다른시간에 기다린거에요
    넘 애틋해요

  • 4.
    '18.7.30 5:29 PM (211.229.xxx.232)

    케미 너무 없고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엔딩에 보니 둘의 연기로 그 어색함이 메워지는듯 하더라구요~

  • 5.
    '18.7.30 5:31 PM (218.236.xxx.162)

    약방에서 언제 만나기로 했나 싶었더니만 그 말을 유진도 애신도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ㅠㅠ

  • 6. 여기선
    '18.7.30 5:34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안어울린다는데 전 잘어울려보여요

    대갓집 공주 아기씨가 쎈척하며 들이대는걸
    느긋하고 여유있게 받아주고 막아주고 하는것들이
    극에서는 오히려 나이차 나 보이는게 더나은거
    같은 느낌이랄까.....

  • 7. 케미가
    '18.7.30 5:47 PM (175.223.xxx.225)

    있는데. 많은데~
    도깨비 그리 유행할때 저는 끝까지 못 보겠던데... 여주인공이 귀여운척을 좀 오버하는것 같아 몰입이 안되더군요.
    미스터선샤인은 기다렸다 봐요. 둘의 케미가 절절해서...
    이병헌 욕하면서 안볼려고 했는데. 연애 감정선은 아주 잘해요. 태리와병헌의 나이를 초월하는 연기가... 번지 점프를 하다부터 눈여겨본 이병헌의 멜로연기도 볼만하구요.
    저는 매번 욕하면서 봐여^^

  • 8. 그렇죠?
    '18.7.30 5:50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아니 러브를 같이 하기로 해놓고
    허그단계에 오니 막상 덥썩 안지도 못하고
    안겨만 있는 그 심경이 참 뭐랄까....

  • 9. 어머
    '18.7.30 6:00 PM (211.186.xxx.81)

    케미가님 저랑 완전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10.
    '18.7.30 6:06 PM (125.128.xxx.105)

    애신, 유진 최는 너무 안 어울려요.
    애신, 희성은 어울려요.
    애신, 동매는 아주 잘 어울려요.
    어제 지붕 위에서 날라다니는 애신을 동매가 칼 들고 뛰어가면서 잡으려고 하는 씬 넘 멋졌어요.
    유연석은 인생작 만난 거 같네요.

  • 11. 유연석 팬이데
    '18.7.30 6:11 PM (221.141.xxx.150)

    어제 상남자 아흑

  • 12.
    '18.7.30 6:15 PM (211.186.xxx.81)

    남자볼때
    유연석 같은 눈이 좋더라고요.

    쌍꺼풀 있는 남자는 노노 ㅋㅋ

    동매 부하중에도
    쌍꺼풀 없는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사람 한명 있던데

    동매랑 그 부하 나올때 마다 심쿵.ㅋㅋ


    유연석 예전에 김성령 나왔던 귀신드라마에서 첨 봤는데
    그때부터 눈매에 반했었어요 ㅋ

  • 13. ...
    '18.7.30 6:18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

    유진이 황제의 예금 증서를 갖고 있으니
    그걸로 결정적인 순간에 애신을 돕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유진이 황제를 알현하고 온 뒤에
    대감 댁에 찾아가지만 대화가 잘 안 풀렸잖아요.
    그래서 증서를 보관한 채 고민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애신을 도와 조선이 천천히 망하게 하는 길로 걷지 않을까요?

    아무 근거없이 저 혼자 그냥 상상해봤소.

  • 14. ...
    '18.7.30 6:21 PM (125.252.xxx.13)

    애신, 동매는 아주 잘 어울려요.
    어제 지붕 위에서 날라다니는 애신을 동매가 칼 들고 뛰어가면서 잡으려고 하는 씬 넘 멋졌어요.
    유연석은 인생작 만난 거 같네요.22222

  • 15. ...
    '18.7.30 6:22 PM (222.111.xxx.182)

    유진은 사실 혼란스러운 것 같아요.
    조선으로 오면서 내가 뭔가를 하면 조선을 망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은 아무것도 안하고 얌전히 있다가 고이 돌아가려고 했는데 자신의 결심을 자꾸 흔들흔들하게 만드는 사건, 사람들이 생기는 거죠.
    가장 핵심인물이 애신이긴 하지만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자꾸 자신을 흔들고 있지요.

    가만 보면 애신이 당시 양가집 규수같지 않게 직선적으로 막 치고 들어와요.
    처음부터 특히 유진에게 하는 폼을 보면 애신이 먼저 도발하는 장면이 많거든요.
    오히려 유진은 우물쭈물하거나 어어, 이 아가씨 보게, 하는 정도였지요.
    그런데 워낙 그 동네에서 애신은 눈에 띄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이 당돌한 애기씨가 도발해서 직진해 들어오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으니 점점 관심이 갔을 밖에요.
    조선을 떠날 때 뇌리에 새겨진 조선의 이미지에는 없는 인물이니까요.

    다만, 유진은 조선에 대한 미움이 너무 사무쳐서 고마운 도공 이외에는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아서 홈랜드에 대한 최선이 겨우 냉정한 거였는데, 애신을 비롯해서 자꾸 자기를 흔들어대는 겁니다.
    드디어 마음이 움직여서 조선을 망하게 하는 쪽으로 나를 움직이는 대신 좀 천천히 망하게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려서 의병들을 도와주죠. 게이샤를 상해로 도망가는데 소극적인 일조를 하는 게 그 계기지요.

    그렇지만 유진은 조선에 더 마음을 주지않으려고 버티는 중이예요.
    고종을 알현하면서 조선은 그냥 내버려 두어도 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도 나중에 역관이 제대로 통역하지 않았다는 말을 전해주면서도 마지막 희망을 버렸지요.
    조선이 당장 망할 거냐 천천히 망할 거냐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면 조선의 정치 외교적 상황은 사망 직전이란 걸 알기에 더이상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아요.
    근데 여기 사는 사람들은 사망 직전의 나라에 애정을 막 퍼부어요.
    그래요. 애신이 정도면 그렇다 쳐요.
    돌아보니 노비였다가 간신히 미국으로 탈출해서 간난신고끝에 미국인이 된 자신과 별 차이가 없는 사람들이 몸바쳐 나라를 어떻게든 지탱하는 겁니다.
    말이좋아 미국 공사관 역관이지 그도 조선의 신분으로 보자면 보잘 것 없구요.
    일본 게이샤로 위장 잠입해서 스파이 노릇을 하다 목숨이 위태로운 젊은 여인, 양요로 사고무친이 되고도 조선에 대한 배신감이 유진 못지않을 장포수, 글로리 빈관 쿠도 하나까지...
    그밖의 소소한 주변 인물 모두 유진에게는 혼란스러웠을 겁니다.
    조선이란 나라에 대한 미움과 배신감으로 평생 살아왔는데, 나랑 처지가 같은 이 모든 사람들은 어째서 이 조선에 이리도 애정을 갖는가...
    비록 언젠가 조선은 망하더라도 최소한 지금 이 사람들을 위험에서 살짝 벗어나게는 해줄 수 있으니 거기까지만 하자라는 마음으로 선회했겠죠.

    물론 그 중심에는 애신이 있겠지만, 유진은 애신에게 끌리면서도 애신을 받아들일 수 없어요.
    이 여인을 받아들이는 순간 자신은 조선을 받아들여야하는 걸 아니까요.
    그래서 유진은 모든 것이 소극적일 수밖에요.
    그런데 애신은 막 밀고 들어와요.
    Love를 하자더니, 통성명하고 악수하자더니 다음 진도를 나가자고 막 끌고 가요.
    유진은 애신이 덥석 허그를 하는 순간에도 자신의 개인적인 마음만으로 애신을 같이 끌어안을 수 없었을 겁니다.

    이병헌이 연기하는 유진의 발음이 뭉개지고 알아듣기 힘들다고들 하는데요.
    전 이해가 가요.
    유진은 조선사람들하고 대화할 때는 소극적일 수 밖에 없거든요.
    자신의 최선이 냉정인데 그 선을 깨는 순간, 자신은 주체할 수 없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으니까요.
    유진의 상황도 모르고 애신은 막 밀고 들어오고... 자신은 머뭇머뭇할 수밖에 없는데...
    다음주에 이미 k까지 공부했을 애신은 또 어떻게 나오려나...
    유진은 또 어떻게 방황을 할 건지, 또 직진 애신은 어떻게 막 치고 들어갈 건지...

    그러나 전 동매가 너무 안스러워요.
    제물포 기차역에서 혼자말... 가슴 아파요.
    오지말라니까 기어이 와서는 그것까지 알고 있으면 어떡하라고....
    진짜 동매를 어찌할까요... ㅠㅠ

  • 16. ...
    '18.7.30 6:25 PM (118.33.xxx.166) - 삭제된댓글

    유진은 애신을 구하려고 자신의 손에 총을 쏘고
    경무청에 구금됐다가 석방되고

    애신을 여성 동지의 상해 도피를 위해 싸우다
    동매의 총에 다리를 맞아 지붕에서 떨어지고

    다리에 총 맞은 애신과
    손에 총 맞은 유진이
    약방에서 H까지 진도를 나갔네요. ㅎㅎ

    서로의 애틋한 마음과 기다림에 심쿵~~



    근데 유진이 황제의 예금 증서를 갖고 있으니
    그걸로 결정적인 순간에 애신을 돕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유진이 황제를 알현하고 온 뒤에
    대감 댁에 찾아가지만 대화가 잘 안 풀렸잖아요.
    그래서 증서를 보관한 채 고민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애신을 도와 조선이 천천히 망하게 하는 길로 걷지 않을까요?

    아무 근거없이 저 혼자 그냥 상상해봤소.

  • 17. ...
    '18.7.30 6:26 PM (118.33.xxx.166)

    유진은 애신을 구하려고 자신의 손에 총을 쏘고
    경무청에 구금됐다가 석방되고

    애신은 여성 동지의 상해 도피를 위해 싸우다
    동매의 총에 다리를 맞아 지붕에서 떨어지고

    다리에 총 맞은 애신과
    손에 총 맞은 유진이
    약방에서 H까지 진도를 나갔네요. ㅎㅎ

    서로의 애틋한 마음과 기다림에 심쿵~~



    근데 유진이 황제의 예금 증서를 갖고 있으니
    그걸로 결정적인 순간에 애신을 돕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유진이 황제를 알현하고 온 뒤에
    대감 댁에 찾아가지만 대화가 잘 안 풀렸잖아요.
    그래서 증서를 보관한 채 고민하며 기회를 엿보다가
    결국 애신을 도와 조선이 천천히 망하게 하는 길로 걷지 않을까요?



    아무 근거없이 저 혼자 그냥 상상해봤소.

  • 18. 파랑
    '18.7.30 6:38 PM (115.143.xxx.113)

    K 나 S 까지는 진도가 안나갔음 하네요...

  • 19. 222.111님 글읽다
    '18.7.30 6:43 PM (175.115.xxx.188)

    울컥했어요.
    왜 우리 민초들은 고생만 시키던 나라를 지키려고 그렇게 싸웠을까요..ㅜㅜ
    지금도 그렇잖아요. ㅜㅜ
    우리나라 사람들 dna는 진짜 연구대상이에요.
    에이 김은숙 욕하다가도 이런 화두를 던져서
    울게 만드네...

  • 20. ...
    '18.7.30 6:44 PM (115.69.xxx.127)

    L도 아니까 이미 K는 배웠을거에요.ㅋㅋ

  • 21. /////
    '18.7.30 7:04 PM (14.47.xxx.188)

    네 매일가서 기다린거죠..둘이 엇갈렸을뿐. 그 미국인 친구가 묻잖아요 너 요새 밤마다 도둑질하냐고..그게 밤마다 나갔다는걸 말하는거죠

  • 22. 와..
    '18.7.30 7:34 PM (116.36.xxx.231)

    위에 222.111님 댓글 참 잘 읽었습니다.
    드라마 보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 23. ...
    '18.7.30 7:40 PM (118.33.xxx.166)

    조선에 대한 유진의 증오와 분노가
    애신, 의병대장인 도공, 전당포의 전직 추노꾼 형제, 유진이 구해준 어린 남매 등을 통해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도공과 추노꾼형제는 유진에겐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죠.

  • 24. ...
    '18.7.30 8:1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도둑질은 유진 책상에 있는 복면 얘기 아닌가요?
    유진이 내꺼 아냐 했고.

  • 25. 보리보리11
    '18.7.30 8:43 PM (175.207.xxx.41)

    근데 정혼자가 유진이 애기씨 좋아하는걸 어떻게 아는거예요? 그걸 눈치챌 만큼 깊은 대화가 있었나?

  • 26. k까진 징그러워요
    '18.7.30 9:12 PM (175.113.xxx.191)

    그냥 삼촌뻘이랑은 h까지만 합시다...T-T

  • 27. 와~
    '18.7.30 9:39 PM (114.206.xxx.174)

    위에 222.111님~ 글을 참 잘 쓰시네요^^
    단숨에 읽었어요~

  • 28.
    '18.7.30 9:40 PM (121.131.xxx.186)

    어제 마지막 장면이 K 인 줄 알았는데
    H였단 말이오?

  • 29.
    '18.7.30 9:43 PM (223.62.xxx.106)

    222.111 님 글 정말 잘 읽었어요. 제가 느낀 바, 또 미처 몰랐던 바를 너무 잘 써 주셨네요ㅠ

  • 30. ...
    '18.7.30 9:59 PM (118.33.xxx.166)

    글로리 빈관의 쿠도 히나가 유진에게 반해서 짝사랑 중이고
    은근히 남자들 앞에서 티를 내던데
    눈치 빠른 희성이가 그래서 삼각관계를 눈치챘을 것 같아요.

  • 31. ㄷㄴ
    '18.7.30 10:03 PM (118.47.xxx.123)

    222.111논문이시당 훌륭~

  • 32. 와우
    '18.7.30 11:50 PM (218.236.xxx.162)

    다양한 해석 설명들 들으니 더 재미있네요
    고맙습니다~

  • 33. 캬아..
    '18.7.31 12:21 AM (119.71.xxx.202)

    유진이 애신을 칵 껴안을 수 없이 어정쩡하게 서있던 이유에 대한 명문 잘 읽었습니다.
    희성이가 눈치챈 장면은 여러번 있었지요. 애신이가 난데없이 연극을 하면서 미공사관에서 찾냐고 유진이랑 나가던 장면.. 어색하다고 혼잣말 했어고요.
    남자 셋이 글로리 로비에서 만났을 때 김민정이 인사해. 애신아기씨 정혼자야 할때 두 남자의 반응.. 칼과 총으로 대비태세 취하던 움직임 및 과민한 반응.. 희성이 유진에게 왜 내 정혼자를 미영사관에 부르냐고 했더니 동매가 공격적으로 변하고. 동매는 둘 다 죽인다느니 이런 대사 치고.
    그때 김민정이 우리 둘은 애달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나 뭐 그런 대사를 쳐요. 그건 희성이 너는 애신이랑, 나는 유진이랑 잘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뜻..
    나중에 희성이가 내가 애달파지나 그런 독백하는 장면 나오고..
    결정적으로 동매의 새치기 당하는 기분.. 한 번도 가져본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 적의의 실체가 두둥하고 보이는 대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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