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외기 진동으로 고통 받으신 분

dprh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8-07-30 14:08:06
윗집 실외기 진동으로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관리실 기사 불러서 확인하고 올라가서 확인해주고 수리 약속 받았는데 1주일 뒤 그대로여서 다시 관리실로 연락, 알겠다고 했는데 다시 2주가 지나도록 그대로입니다. 주말에 진동으로 깬 뒤 밤을 꼴딱 새고 결국 월요일 되서 올라갔네요.
군대 다녀온 그 집 아들래미 있는데 잠 못자겠다고 고쳐달라고 하니까 기사 와서 아무 이상 없다고 그냥 갔대요. 관리실 기사도 심하다고 확인한 판국에 괜찮다고 했다고 그대로 트는 사람도 이상하고 (윗집 발망치 소리 대단한데 그 집 여자는 말 해봤자 앵무새처럼 자기집 발소리 아니라고... 딸래미랑 싸우는 소리 들리고 딸래미 쿵쿵 거리는 거 다 들리는데..제가 이 아파트에서 산 지 오래되고 이 집이 세 번째인데 지난 두 집은 이런 발소리도 없었어요. 집 자체가 소음에 약한 것은 아닌 듯) 연락도 안해주는 것도 이상해요. 
실외기 진동 잡기 힘든가요? 제가 그집 아들래미에게 더운데 틀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니까 틀긴 틀되 최대한 빨리 고쳐달라고 부모님 오시면 이야기 해달라고 했는데... 마음이 불편해요. 굉장히 불편해요. 부모님 없는 아이에게 뭐라고 한게 제가 몹쓸 사람 같고.ㅠ.ㅠ. 당장은 참겠는데 또 새벽에 울려서 밤 새게 될까봐.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자다 소음으로 깨면 분노감이 솟구치면서 별 생각이 다드는 거. 평소 발망치 소리도 그랬는데 방이 울릴 정도인 진동인데 가뿐이 무시하는 게 너무 짜증났는데 부탁이라고 말은 했지만 그것도 그집 어른들 올 때까지 기다렸어야 했나 후회도 되고.
각설하고 실외기 진동 고쳐보신 분. 기사가 또 와서 못 고친다고 하면 그냥 참아야 하나요?
IP : 1.235.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7.30 2:25 PM (118.33.xxx.66)

    비슷한 경험 있는데 이게 소음이랑 진동이랑 둘 다 있다보니 일주일간 시달리니 사람이 피폐해지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소음 재는 어플로 수치 재고 일정 수치 이상이면 경찰에 신고 가능하다고 해서 정말 신고했는데, 경찰 가고 나서도 안 고쳐서.. 시청인가 구청인가에 고발한다고 했더니 교체했어요. 실외기가 오래되면 소음이 심해진다고 해요. 이게 아마 본인 집은 피해가 별로 없어서 얼마나 심한지 모르는 것 같고 외려 희안하게 주위의 건너집으로 진동과 소음이 건물벽을 타고 증폭되면서 심하게 전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 혹시 바로 윗집의 실외기가 아닐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해 보시고요. 잘 해결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원글
    '18.7.30 2:37 PM (1.235.xxx.119)

    제가 지금 마음이 불편한게 부탁하고 내려오니 바로 껐나봐요. 너무 고요해서 미안해졌어요. 더울 텐데 걱정도 되고요. 내 뜻은 당장 끄라는 게 아니라 고쳐달라는 건데..ㅠ.ㅠ. 바로 진동이 멈춘 걸 보면 그집 실외기가 확실한 거 같죠?

  • 3. ...
    '18.7.30 2:45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오래된 실외기 진동이랑 소음은 고치기 힘들대요.
    저희집 거실 에어컨 실외기가 시끄러워서 기사 불렀더니
    방법 없다고 새거 사라고 했어요.

  • 4. ...
    '18.7.30 2:53 PM (211.109.xxx.68)

    저희집 실외기도 시끄럽고 진동이 있어서 as 받았는데 소용 없더라구요
    아랫집에서 시끄러웠을텐데 컴플레인 안하니 더 마음이 불편해서 그냥 버리고 벽걸이 달았는데 너무 조용하고 시원해서 맘 편히 사용중이에요

  • 5. 그게
    '18.7.30 2:53 PM (222.232.xxx.3)

    고장나서 그러는게 아녀요.
    새거 사야 문제해결되요.

  • 6. ...
    '18.7.30 3:42 PM (1.235.xxx.119)

    방법이 없나 보네요. 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 7. 겪어봄
    '18.8.3 12:18 AM (221.167.xxx.148)

    오래된아파트면 그런집 많더라구요.
    굉음이나서 깜짝 놀랐어요.
    교체해야지... 아랫집이 무슨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70 부모님들은.. 노처녀딸 언제쯤 결혼포기하시나요? 9 ... 2018/08/04 5,516
839869 혹시 눈뜨고 일어나면 어제,오늘의 내가 아닌.. 3 제발 2018/08/04 961
839868 송영무"충성해야 할 대상은 오직 국민이고. 가장 두려워.. 19 무서워?강제.. 2018/08/04 2,267
839867 이재명의 바닥은 어디인가? 37 하아... 2018/08/04 3,142
839866 극딜스테이션 김반장 트윗 28 ㅇㅇ 2018/08/04 1,753
839865 미스터션사인 2 아이구 2018/08/04 2,836
839864 휴대폰 화면에 수시로 광고가 떠서 너무 불편해요. 3 휴대폰 화면.. 2018/08/04 1,211
839863 "나만의 카페" 사업 아이템 가능성 있을까요 16 블라썸데이 2018/08/04 3,395
839862 서민 동네 기준이 베스킨이라던 베스트글 고 15 얼마전에 2018/08/04 8,243
839861 "하와이 마우이섬 해안에서 한국인 남녀 익사".. 2 ... 2018/08/04 6,874
839860 자식 낳으면 시어머니 좀 이해하게 되지 않던가요? 32 ㅇㅇ 2018/08/04 5,166
839859 남자도 청순할수 있군요 26 장마실종 2018/08/04 12,325
839858 강남이든 청담이든 머리스타일 얼굴에맞게 잘해주시는실장님 호이짜 2018/08/04 820
839857 가슴이 불안, 초조할때처럼 두근두근해요 11 윈윈윈 2018/08/04 2,894
839856 아직도 제가 속좁은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7 .. 2018/08/04 2,226
839855 7월 수출 6.2%↑..사상 첫 5개월 연속 500억달러 돌파(.. 12 참지마요 2018/08/04 1,116
839854 읍이 또 터졌네요 31 2018/08/04 7,744
839853 스트레스 왕창 받으면 2 --- 2018/08/04 1,122
839852 티타임의 모녀 17 문득 2018/08/04 5,308
839851 자식 믿고 기다릴때 냉정해지는건 22 2018/08/04 5,511
839850 돈은 내가 벌고 남편은 애보고 17 2018/08/04 5,526
839849 남편 부부동반 모임 참석 하시나요?(무플은 싫어요ㅎㅎ) 3 혼자휴식중 2018/08/04 3,377
839848 헨리 같은 헤어스타일 파마로만 안되겠죠? 헨리 2018/08/04 1,286
839847 휴가갔다오니 실내온도36도 ㅋㅋ 7 ... 2018/08/04 3,667
839846 이재명 비난하면 작전세력 이라는데 34 대체 어느소.. 2018/08/04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