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더위 먹은거 같은데요

ㅇㅇ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18-07-30 13:31:33
중딩 딸 아이 예비 소집일이라고 학교 다녀와서
어지럽고 기운 없다고 친구가 부축해서 겨우 집에 왔대요
집에서 하루종일 누워 스맛폰만하니
갑자기 햇빛에 놀랬나봐요
집에 누워 있으니 입맛도 없는지 잘 안먹다가 이렇게 된거 같아요
어떻게 도와줄까요?
아기때 이유식도 잘 안먹더니 지금도 입 엄청 짧고
뭘 먹질 않아요
IP : 112.170.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서
    '18.7.30 1:33 PM (112.170.xxx.69)

    영양제 링겔이라도 맞자 하니 병원갈 기운이 없대요

  • 2. 포카리
    '18.7.30 1:34 PM (116.125.xxx.64)

    포카리 사다 먹이세요
    전 작은것 한박스 사서 하루에 하나씩 줍니다

  • 3. ??
    '18.7.30 1:36 PM (180.224.xxx.155)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 먹이세요. 잠도 많이 자야해요
    고기 잘 먹음 소고기 구워주시구요

  • 4. 고기가
    '18.7.30 1:38 PM (112.170.xxx.69)

    유일하게 잘 먹는거라 소 돼지 매일 번갈아 먹이는대요
    등심과 이온음료 사러 이 에미는 더위에 나가렵니다

  • 5. ㅎㅎ
    '18.7.30 1:44 PM (1.177.xxx.65)

    갑자기 원글님이 더위에 나가시는 모습이 상상되어 빵 터졌습니다 ^^

  • 6. 저도
    '18.7.30 1:47 PM (112.170.xxx.69)

    나가기 싫어요
    저는 밥하고 김치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인디 ~

  • 7. ㅋㅋ
    '18.7.30 1:48 PM (180.224.xxx.155)

    유쾌하신 원글님
    더위 조심하시고 얼른 다녀오세요. 따님은 좋겠어요. 엄마가 유쾌하고 사랑 많은 분이셔서요

  • 8.
    '18.7.30 1:50 PM (211.219.xxx.39)

    그르게요. 낯설지 않은 모습에 ㅠ
    에어컨 빵빵 틀고 음악 틀어 놓고 몇페이지 넘기다 아이스크림 찾는 중딩 못본체 못하고 백원 싼 아이스크림 사러 옆단지 슈퍼 털러가는 제 모습 같아요.
    아이고~ 이렇게 키울필요 없는데 하면서도 몸이 먼저 반응해서 나서는 거 보면 아직 내가 너무 젊음이요.

  • 9. 답글
    '18.7.30 1:51 PM (112.170.xxx.69)

    감사합니다
    아이 때문에
    속상했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기분이 풀렸어요
    아이가 약하고 기운없어 하니 속상하고 답답해서
    글 올렸거든요

  • 10. 그렇죠?
    '18.7.30 2:28 PM (123.212.xxx.200)

    저도 그러네요.88한 고1딸래미위해서 50넘은 노쇠한 엄마몸이 먼저 움직여요. 이럴 필요없다 이렇게 키워봤자지하고 머리는 말하는데 이상하게 내 새끼라 짠해서 몸이 먼저 움직여요...

  • 11. ...
    '18.7.30 3:15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장어 어떤가요? 전 장어를 깻잎에 싸먹으면 맛있던데요.

  • 12. 아이가
    '18.7.30 4:02 PM (121.133.xxx.183)

    장어를 안좋아해요
    바다 쪽 음식은 안좋아헤요
    오직 육고기..
    더위에 잘 다녀왔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16 강원래 닮아보이는 박서준 데뷔초 8 이진 2018/07/30 7,132
837715 이순신 장군의 원균 뒷담화 기록 6 ㅋㅋㅋ 2018/07/30 2,247
837714 영재고말고 과고에만 도전하는건 바보인가요? 49 ... 2018/07/30 1,893
837713 어린이집사건사고가많은데 14 걱정 2018/07/30 2,454
837712 미친 양승태, 위안부피해자 조정개입도 5 ㅇㅇ 2018/07/30 529
837711 받아온 음식물 어떻게 처리하세요? 49 2018/07/30 3,450
837710 하남 스타필드 반려견 출입 가능한가요?(견주만 봐주세요) 3 열대야 2018/07/30 1,396
837709 대문에 전원일기며느리 글 보니 10 과꽃 2018/07/30 2,909
837708 목돈 안전 제일로 굴리고 싶으신 분들은.... 5 돈굴리기 2018/07/30 3,737
837707 흰머리나 새치 잘라보신분 계세요? 9 ... 2018/07/30 4,040
837706 애낳고 조리원있는데 술마시러 나가는 남편 9 ㄴㄴ 2018/07/30 2,894
837705 100일 갓지난 아가랑 휴가갈수 있을까요?? 17 휴가 2018/07/30 2,588
837704 지금 시댁인데 너무 더워요ㅜㅜ 29 사과나무 2018/07/30 14,169
837703 이재명 지지자님들 13 .... 2018/07/30 731
837702 전세금,이사 관련해서 여쭤봐요 2 ..... 2018/07/30 545
837701 걷기의즐거움10(한강밤샘걷기42키로) 44 걸어서하늘까.. 2018/07/30 7,361
837700 읍빠들 지난지선과 똑 같은짓 하네요 26 도돌이 2018/07/30 1,105
837699 강아지 심장사상충 후유증 잘오나요? 4 익명구조 2018/07/30 1,836
837698 항암시모 간병원하던 여자 글 2 하임 2018/07/30 3,197
837697 요즘의 반찬...늘 이거 먹어요. 10 ... 2018/07/30 7,615
837696 캐리어 벽걸이 에어콘 6평 5등급 설치 얼마나 걸릴까여 4 ㅇㅇ 2018/07/30 1,546
837695 초6이 미션임파서블 봐도 될까요? 7 방학 2018/07/30 1,249
837694 애들한테 해준거 고대로 돌려받나요? 2 ... 2018/07/30 1,871
837693 결혼하자하고 상대가 잠적한 경우 있나요... 7 .... 2018/07/30 3,713
837692 아름다운 우리나라 독도, 동영상 3 08혜경궁 2018/07/30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