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8살 초등1학년 남아입니다.
방학 숙제 중에 잘하는 것 20가지 쓰는게 있어서 같이 하는데, 한가지도 생각을 못하네요.
그래서 너 팽이 잘 돌리자나,,하니까,,별로 못해
계산을 잘 하자나,,,가끔씩 틀려
책 읽기 좋아하자나,,,읽기 싫을때도 있어
친구들한테 인기 많찮아,,,아냐 인기 없어..
매번 이런식이더라고요.
그 전부터 느꼈지만 아이가 무척 자신감이 없어요.
우리 아이 특징이 양보 잘하고 착하고 순해요. 그래서인지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고 놀아요
다른 엄마들은 우리 아이면 걱정할게 없겠다고 좋겠다고 하는데, 하 참,,,,,
아이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면 우리 아이 친구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하거든요. 근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자심감을 길러줘야 할것같아요 더불어 자존감도요.
아이 키워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