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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글 지웠네요~

... 조회수 : 2,836
작성일 : 2018-07-30 10:32:53
조카가 간병한단글.
글만 지우지말고 뭔가 느끼셨음
행동하세요.
당신도 자식키우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내자식 간병시켜보고 조카에게 바라세요.
IP : 223.62.xxx.20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0 10:34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

    돈땜에 계속 조카들 부려먹고 자기는 뒤에서 빠지고 그럴것 같네요..

  • 2.
    '18.7.30 10:34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부끄러운 글에 ㅎ 붙이는 꼬락서니 봐서는 아무것도 못느낄 사람이네요

  • 3. 그러게요
    '18.7.30 10:35 AM (125.178.xxx.135)

    아무리 부모님이 조카 키워주셨다한들
    어떻게 조카들이 밤에 병간하고 출근하게 할까요.
    이해불가.
    얼른 요양병원으로 가시길!!

  • 4.
    '18.7.30 10:3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돈이 가장큰 문제네요
    비상상황이고 아버지의 말년이니. 재산이라도 헐어서
    써야지 어쪄겠어요

  • 5. 갠적으로 괘씸한 부분이
    '18.7.30 10:38 AM (58.238.xxx.160) - 삭제된댓글

    어린 조카들 생고생시키는 걸 합리화하는 부분인데
    어떤 걸로 합리화를 하냐면
    친정모친이 조카들 키웠고
    올케를 오빠와(남편이 하는건 당연한건데 왜 자기들이 덕을 봐야하는지?) 친정모친이 간병했다를 내세우는데
    그걸 왜 조카들에게서 빚을 받듯 여기냐 거든요.

    아무리 시가 사람들에게 빚을 져도 자기 새끼는 그 험한 일 안 시키는 것이 부모 마음인데
    그 올케 하늘에서 정말 피눈물 흘리겠더라구요.

    안그래도 간호사 일은 험한 일인데 거기다 자식들도 뒷짐지고 어머 어쩌지? 말만 하고 있는 문제를
    빚 갚듯 하고 있을거 생각하니 너무 불쌍해요.

  • 6. 그러고도
    '18.7.30 10:39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간호사 조카가 병원비 보태라고 주면 받을지도
    자기들은 됐다고 하는데 굳이 챙겨준다면서

  • 7. 조카를 정성껏 기운들
    '18.7.30 10:39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딸인 자기보다 더 정성껏?
    정성껏이란 저 단어가 혐오스럽긴 처음.

  • 8.
    '18.7.30 10:40 AM (36.39.xxx.211)

    많이 얻어먹더니 지웠군

  • 9.
    '18.7.30 10:41 AM (112.170.xxx.133)

    그글 지워졌나요? 근데 저렇게 시짜들 고모들은 그런가봐요 울딸도 좀 크니 나 부려먹듯 부려먹으며 착하다고 칭찬 작렬인데 자기들과 친하게 지내지진 않더라구요 우리애가 바보같아요 ㅠ 남편넘도 나 대신 울애를 하녀로 들인것 같고 ㅠ

  • 10. ㅠㅠ
    '18.7.30 10:44 AM (218.155.xxx.92)

    원래 엄마없으면 서러워요.
    일찍 어머니 여읜 제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고모들이
    외조부모 아프거나 돌아가시면 아버지 몫은
    너희가 내야한다고 단단히 못박았다고...

  • 11. 나쁜 가족들
    '18.7.30 10:46 AM (119.64.xxx.207)

    아무리 어릴때부터 친정부모가 거두어 키웠다고 한들 그래도
    어린 조카들인데 나잇살 더 먹은 다 큰 자식들은 자기들 먹고 살기 바쁘다고
    은근슬쩍 조카들한테 다 떠넘기고 입만 둥둥.
    78살 노모가 고집 피워도 자식들이 앞장서서 요양원을 알아보고 모시던가
    지들이 전적으로 간병을 하던가 해야지 어린 조카들한테 떠넘기는 인성.
    그러면서 여기 횐님들이 뭐라하니까 친정엄마 고집 운운하면서 뒤로 쏙 빠지는 인성.
    그 집 친정엄마나 친자식들 정말 뻔뻔함.

  • 12. ㅡㅡㅡ
    '18.7.30 10:46 AM (216.40.xxx.240)

    근데... 정신은 멀쩡하다며 손녀들한테 대소변 받게 하는 그 할아버지가 더 이상해요.
    대소변 문제면 간병인 필수잖아요.

  • 13.
    '18.7.30 10:47 AM (221.154.xxx.47)

    그 원글 친정 올케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했는데시부 간병하는 걸 안다면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원망스러울지요
    조카들한테 자기 아버지를 떠맡기는 거 정말 비양심이에요

  • 14. 윗님
    '18.7.30 10:49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간병인 쓰라하는데 딸들이 간병인이 마음에 내키지 않아 안쓴다잖아요 그러다 나중엔 엄마 핑계대고

  • 15. 돌려받아야죠
    '18.7.30 10:51 AM (122.31.xxx.224)

    글은 안 봤지만 댓글 다신 분들을 보니 그 분 꼭 자기가 말한 만큼만 고대로 돌려받았으면 좋겠네요.

  • 16. ...
    '18.7.30 10:54 AM (216.40.xxx.240)

    그럼 본인이 걍 간병인 신청해도 되잖아요.
    치매거나 중환자라 정신이 없음 모를까
    손자도 아니고 - 손자라도 안되지만- 손녀들한테 어찌 ... 저같으면 대소변때문에 바지 벗길때 질색하고 간병인 전화하겠네요. 환자 본인이 간병인 신청할수 있는건데 왠 동의를 구해요

  • 17. ..
    '18.7.30 11:07 AM (211.172.xxx.154)

    아주 못된년이죠.

  • 18. 딸들은 못하는걸
    '18.7.30 11:11 AM (223.38.xxx.145)

    엄마아빠없는 손녀들은 하라는거였군요 그 원글이 정말 나쁜 ㄴ

  • 19.
    '18.7.30 12:00 PM (211.36.xxx.3)

    자기는 주말에 와서 한다는데 그것도 전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돕는수준ㅡㅡ 80다되가는 노모랑 일하는 조카
    부려먹으면서 자기는 잘하고 있다듯이 글적는데
    진짜 그러는거 아닙니다

  • 20. ..
    '18.7.30 1:19 PM (220.117.xxx.116) - 삭제된댓글

    댓글 잘 안 쓰는데 그분글 정말충격이었어서.. 느끼신게있어 지우신거면 좋겠네요 ..엄마없는 서러움이 정말 이런거구나싶었어요..대학생 딸아이가 어떻게 할아버지대소변간병을..

  • 21. ..
    '18.7.30 1:20 PM (220.117.xxx.116) - 삭제된댓글

    본인자식은 없으신지..같이시키셨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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