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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컷트할 때 컷트가위말고 숱가위로 컷트하는 미용사

실력이 조회수 : 4,172
작성일 : 2018-07-30 10:32:22

실력 없는거 맞나요?

컷트가위로 컷트하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데
숱가위로 자르면 쫌 그렇거든요 소리도..

컷트실력 없는 미용사가
그 실력 커버할려고 숱가위로 자르는거 맞는지요?

미용사 30년 했다는데 ;
IP : 119.198.xxx.1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7.30 10:39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일생 예순토록 한언니도 둘다 쓰던데요
    지금 새로 뚫은?단골집도 그렇구요

  • 2. 그런가요
    '18.7.30 10:41 AM (119.198.xxx.118)

    숱치는것도 아닌데
    왜 숱가위를 쓰는거죠?

    머리카락 잘릴때 느낌이나 소리도 ㅂㄹ인데요.

    결과물도 보면 쫌...

    뭔가 단정한 느낌이 아니라
    좀 바람돌이? 느낌; 이에요 ㅜ

  • 3. ㄱㄱㄱ
    '18.7.30 10:41 AM (211.36.xxx.41)

    저 숱무지많은데
    지금 꽤 비싼 미용실 커트실력보고 다니는데
    맘에 들게 커트해요. 숱가위 사용합니다. 어느 가위써서 실력없다는 아닌듯해요. 그전 분도 엄청 컷 잘하는데 숱가위많이 썼어요. 결과물이 중요하죠

  • 4. 저는 별루
    '18.7.30 10:42 AM (61.105.xxx.62)

    숱가위로 커트하면 층이 많이 나서 지저분해보이잖아요 그리고 꼼꼼하지않아서 성의도 없어보이고~~~

  • 5. ㅌㅌ
    '18.7.30 10:46 AM (42.82.xxx.162)

    숱가위나 칼로 머리자르는 사람들은 실력없어보여요
    가위질하는게 어려워서 저런 편법을 쓰는것 같아요

  • 6. ㄱㄱㄱ
    '18.7.30 10:46 AM (211.36.xxx.41)

    숱가위로 커트를? 그러진않죠. 숱가위는 중간 숱정리할때만해요. 일반가위를 훨 많이쓰죠.

  • 7. 가위가 승
    '18.7.30 10:49 AM (14.41.xxx.158)

    컷 전문가들 보니 가위 하나로 끝내요 머리가 아주 예술로 나옴
    거울에 가위로 이리저리 사샤샥~ 머리 치는거 보면 얼마나 속이 시원하고 경의롭기까지ㅎ 가위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 싶던데요 노력이 대단

  • 8. ..
    '18.7.30 10:58 AM (218.148.xxx.195)

    기본으로 숱가위로 무거운 머리카락 쳐내고
    나중에는 일반가위로 정교하게 자르지 않나요

  • 9. ,,
    '18.7.30 11:03 AM (180.66.xxx.23)

    가끔 가는 헤어샵인데
    거긴 원장이
    옛날 기술 그대로를 고수하는 컨트리 스타일인데
    면도칼로 쳐요
    그래야 얍상하게 된다고요

  • 10. ..
    '18.7.30 11:03 AM (221.149.xxx.65)

    전에 숏컷 처음 했는데 그 미용사가 경력 아주 많은 사람인데
    칼(?)같은 걸로 끊어내기만 했어요.
    머리 스타일이 제법 마음에 들어서 다 그런 건가 했는데
    미용실 옮겼더니 가위만 쓰시더라구요.
    칼 쓰는 게 편법이거나 더 쉬운 방법인가요?

  • 11. 이곳 게시판에서 본바로는요
    '18.7.30 11:08 AM (119.198.xxx.118)

    컷트는 정말 실력 없으면 잘 자르기 힘든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경험상으로도 맞는얘기 같구요.

    저는 그냥 머리카락 1센티정도만 정리하는 느낌으로
    잘라달라고 했는데
    저런 가위 들고 싹둑싹둑. 사각사각도 아니고
    스쓱.쓰쓱하면서
    뭉텅이로 잘라내버리는 느낌이라 참
    앉아있으면서도 기분이 별로더군요.

    컷트 잘하는곳은 기본 7만원인데
    그렇게 따지면
    싼값에 그것도 기술있는 사람 부려먹는거니
    암말말고 있어야겠죠 ㅜㅜ

  • 12. 최악
    '18.7.30 12:14 PM (58.141.xxx.147)

    최악이에요.

    우리 모두 2~40년 정도 남에게 머리맡겨본 사람들이라 우린 우리대로 머리 맡겨짐에는 다들 고수라고 생각해요.
    저도 30년 남에게 머리 맡겨 봤는데.
    머리 못 하고 말만 번지르르하며 파마로 웬만한 걸 커버하려는 사람일 수록 기본 커팅에 신경 안 쓰고 숱가위로 대충 자르더라고요.
    몇 안 되는 정말 커트 잘 하는 사람들만 정성들여 커트를 하고. 머리도 오래 자르고.
    그래서 언뜻 보면 이 사람왜이렇게 호쾌하게 자르지 못하고 뜸 들이지. 뭐 잘못 하고 있는거 아냐.하는생각이드는데 지나고 나면 정말 이 사람 머리 잘잘랐구나 싶은 건 가위 한두개 정도로 결 살려서 차분히 자른 사람들이었어요

  • 13. ...
    '18.7.31 12:3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거로만 하는 미용사도 있어요.
    꼭 실력이 있다 없다 단정할 수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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