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배가 고파 2호선 강남역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가오더니 전화가 왔다고
전화를 제 귀에 대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혹 내전화를 떨어뜨렸나
주위를 휘휘 둘러보니 가방속에 얌전히...
너무 황당하고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제가 이상하다는듯이 바라보니
뭐라고 쭝얼거리고 기분나쁜 얼굴로
자기가 받더라구요
참 희한한 사람 많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중에 왜 나를 골랐을까
내가 약해 보였나보다
너무 배가 고파 2호선 강남역에서 김밥을 먹으면서
기다리는데 어떤 아줌마가 다가오더니 전화가 왔다고
전화를 제 귀에 대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혹 내전화를 떨어뜨렸나
주위를 휘휘 둘러보니 가방속에 얌전히...
너무 황당하고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
제가 이상하다는듯이 바라보니
뭐라고 쭝얼거리고 기분나쁜 얼굴로
자기가 받더라구요
참 희한한 사람 많다
그리고 그 수많은 사람중에 왜 나를 골랐을까
내가 약해 보였나보다
조현병 환자인가 봐요
정신병자네요
가끔 이상한 사람들을 공공장소에서 보는데 그냥 패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해꼬지 안 당한게 어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