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박서준보고 요즘에는 배우고를때 얼굴 안보냐고 하시네요

[이미소]

우연히 박민영이랑 나오는 드라마 보시더니 제가 정말 주인공이냐고..

막 요즘엔 배우인물 안보나보다고 하시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강원래 닮은애가 배우도 하냐고 그러시고..

어른들눈이랑 요즘 사람이랑 미남기준이 다르긴 한가보네요 

[ㅡㅡ]

제 눈에도 추남에 가까워보여요.
미남으로 칭송받기에 농담인 줄 알았ㅎㅎ
안현수 아류인데 안현수가 좀 더 나아보이네요.

[글쓴이]

제눈에도 안현수가 훨 나아요 ㅋㅋ

[...]

박서준이 전 정말 잘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글 리플에 못 생겼다고 많이들 그러셔서 다시 보니 그렇더라구요.
다시 봤을땐 못 생겨 보이는건 아니고 이전보다 잘 생겨보이지는 않다는거

[...]

ㅎㅎ강원래 살짝 닮긴 했어요
그래도 몸매 훌륭하고 윤식당에서 보니까 이런저런 일도 잘하고 호감이에요

[. .]

제눈에도 박서준은 못난이로 보이는데 울딸은 너무 잘생겼데요

[나무안녕]

박서준 저기 남의나라에서도 인정받은 얼굴이잖아요.
윤식당에서.
.
잘생겼는데

[.....]

못생겼는데 피지컬이 좋죠. 박서준은 근데 작품이 다 잘돼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잘생겨도 작품복 없으면 못 뜨잖아요.

[나무안녕님..]

그건 대본이에요..서양인들 눈에 박서준이 정말 잘생겨서 그런게 아니라요..

[나무안녕]

강원래 스케이트 안현수랑 박서준이랑 닮았다구요? 엥
넘했다.
그거는 신봉선이랑 한지민이랑 비교하는거랑 같은수준인뎅

[..]

말끔하게 생김이지 잘생김은 아니죠.

[저두]

키크고 이런건 있지만
얼굴은 못생긴듯요

옛날같음 남주인공 옆에서 깝죽거리는 친구 역할로
나오는 정도의 외모 수준

[솔직히]

전형적인 미남과는 아니죠.
근데 요즘 추세가 그래요. 요즘 인기 있는 배우들 보면 이전에 미남 이라고 말하던 전형적인 느낌의 미남이 아니라 좀 개성 있죠.

[ㅋㅋ그시대]

조각미남과 비교하면 그렇죠뭐 근데 박서준이 키스장인이라고 드라마에서 키스를 그렇게 실감나게해서 떴죠뭐ㅋ
매력이 중요하죠 얼굴만 잘생 뻣뻣한목석 보단(ex 장동건 원빈)

[나참]

뭐 그러는 옛날엔 얼마나 미남이 배우가 됐다고....
꽃보다 할배들중에 뭐 그리 미남이 있다고....

[글쓴이]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는 그냥 요즘 뜨는 트랜드배우인가 싶었는데..오히려
김비서 드라마보고 안잘생긴 사람이 자기 입으로 미남으로 말하는거보고 반감생기고
비호감되더군요..

[ㅡㅡ]

어떻게 보면 미남으로 보일까, 내 눈이 잘못되었나 싶어 유심히 이 각도로 저 각도로 봤거든요ㅋㅋ
얼굴만 놓고 보는 게 아니라 전신을 봐야, 정면보다는 45도 측면쯤에서 봐야 훈남 비슷하게 보이더라구요. 주연급 배우가 꼭 조각미남일 필요는 없죠ㅎㅎㅎ

[ㅇㅇ]

저도 첨에 강원해 생각했어요 ㅋㅋㅋ
제눈이 이상한거 아니군요.

[ㅇ]

그녀는 예뻤다 보고 괜찮다싶어 인스타그램보러갔다가 어떤 사진들은 진짜 강원래랑 넘닮아 홀딱 깨서 그뒤로 짜게 식더군요 인물은 솔직히 못생겼죠

[매력]

얼굴은 남희석 좀 닮은거 같은데..ㅋㅋ

키나 몸매가 좋고 연기하면 매력이 있더라구요, 목소리도 좋고.....
전형적인 미남과는 아니지만.. 훈남정도는 되는거 같아요

왜 계속보면 매력이 있어서 자꾸 보게되는....

[..]

좀 날나리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인기가 많아서 내가 못본 매력이 많은가보다 했거든요.

[ㅇㅇ]

박서준 아주오래전 재연프로에 나온거보니 지금은 용된거더군요 고창연쇄살인사건에 자건거타고 나오는데 처음에 못알아봤는데 자세히보니 박서준이였어요 얼굴까맣고 인물없음

[이승환]

너무 닮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이승환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전혀 남자다운
매력이 없는데 박서준에겐 있어요.

그게 키에서 오는건지 목소리에서 오는건지
둘다인거 같아요.
장동건 원빈도 무매력이라 생각했는데
연기까지 잘해서 그런가
박서준 너무 매력있네요.

[...]

솔직히 제가보긴 못생겼는데
연기하는거보면 소화를 잘하는건지 매력있더라구요

[....]

여자로 따지면 김고은 같은 타입 아닐까요. 매력 있잖아요. 몸매도 좋고. 미남미녀는 아니지만 작품에서 존재감 있고요.

[ㅜㅜ]

박서준 완전 잘생기지않았나요?ㅜㅠ
이렇게 까이다니...내눈이 이상한건지.
전 너무잘생겨보이던데..

[실제로]

봤는데 키가 크고 보기보다는 두상이 작아보여서 의외였어요. 얼굴은 못난인데 전체적인 비율이 좋더군요

[헐]

이승환이라니요 ㅠㅠ 승환옹이 남성적인 매력은 없지만......;;;; 둘이는 안닮은걸로..
윤식당 안봣고 거기서 확 떴다는것만 안채로 뒤늦게 쌈.. 봤는데 생각했던 훈남 그런 느낌은 아니어서 놀랬어요 약간 동네 노는 오빠 스탈 같아서.. 그에 맞는 연기는 잘하더만요
글구 키스장인은 누가 뭐래도 이진욱입니다 ㅎㅎ

[저도]

이승환닮아서 좋아했는데 강원래는 ㅋㅋ...
박서준이 잘생겼다기보단 매력있잖아요
기름기를 뺀 듯한 인상?지적이면서도 개구진 느낌~
요즘 선호하는 스타일이죠

[ㅇㅇ]

박서준이 남친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박서준이랑 팔짱끼고 길 다니고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준다 생각해보세요.
흐믓하지요?

[근데]

박서준 진짜 못생겼어요 친구때문에 무대인사 1열 정중앙에서 보고 너무못생겨 얼굴피했어요

[와]

전 박서준 정도면 훈남이라고 생각해었는데요
역시 사람눈 다 다르네요.
전 박서준보다 류준열이 너무 못생겨 보여요.

[.....]

ㅋㅋ류준열은 아예 못생겨서 잘생긴 역할은 못하잖아요. 개성 있는 얼굴인데. 박서준은 못생겼긴 한데 잘생김에도 걸쳐서 이런 말이 나오는 듯.

[dd]

원작도 읽었고 웹툰도 봤거든요.
특히 웹툰 팬이라(웹툰 부회장님 존잘입니다) 박서준 얼굴 쫌 아쉽긴한데...
그래도 남자 외모는 얼굴보다 전체적인 피지컬이죠.
얼굴 이쁘장하고 키작고 왜소한 남자들보단 박서준이 낫네요.

[어머세상에ㅠㅠ]

님들 눈 엄청 높으셔요~~~
전 박서준 첨 본순간 반했는데ㅋㅋ
넘 잘생겨서요.

진짜 잘생겼는데...
힝구ㅠㅠ

[못생겼어]

양아치같은 인상이고 눈도 그렇고.
저런 애가 무슨 완벽한 재벌남이란건지
근데 연기를 잘하고 목소리가 매력적이라 못생김과 양아치인상을 상쇄하는거 같아요.

[00]

요즘은 꽃미남과 얼굴보다 개성있는 얼굴과 피지컬 목소리의 조합이 더 주목 받는 듯요. 저는 아스트로 차은우 잘 생겼다고 젊은 애들이 올리는 것 보고. 당췌 이해 안되는데 남자 다운 섹시함도 없고 여자애같은;;; 박서준도 드라마 캐릭터 잘 맞아서 (인기 끌기 좋은 잘생겨보이기 좋은 로맨틱 드라마를 연속성공 시켰으니) 잘 생겨 보인다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로맨틱 연기 말고 다른 캐릭터도 잘 하면 더 잘 생겨보일겁니다(착시현상)
전 류준열이 매력있는데요. cf 스타 원빈보다 스펙트럼 확장력을 높이는 배우로 매력 터져서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잘생긴은 순간 주목도는 높이지만 길게 집중하게 힘은 본업 잘하고. 사생활 호감도 높은게 매력으로 발현되는 듯. 내 나이가 얼굴 뜯어먹고 사는 나이 아니니.

[...]

박서준이 인물없는데 그냥 뜨겠어요?
뜨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요.
얼짱으로 유명해서 데뷔한 몇 배우들, 인물 좋아도 못 뜨는 배우들 너무 많잖아요.
박서준이 뜨는 것은 연기 잘할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이기 때문이죠.
외모도 부리부리하거나 느끼하지 않은게 요즘 시대 사람들에게 맞는거 같습니다.
임성민, 장동건 타입은 부담스럽고 송중기는 여리여리해서 남성미가 없네요.
김비서는 현빈이 하면 어울렸겠네 싶지만 슈트빨 이야기 하니 박서준이 맞네요.
저런 아들 있는 엄마는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구요. 사위감이라도 좋을 거 같아요.
다만 로코로 인기있는만큼 사생활 관리 잘해서 박시후나 박유천처럼만 안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여성들에게 로코로 인기있던 남자들은 그만큼 뭔가 꼭 꼬이는 일이 발생하기가 쉬운거 같아요.
성매매나 문란한 사생활로 스캔들이 터지면 이미지 회복은 거의 불가능이니 박서준씨도
사생활에서 자기 절제를 보통 이상으로 해야 오래 갈거에요. 원래 뜰 때 조심해야죠.

[dd]

박서준 류준열 김수현 등등....저도 요즘 남자배우들에 대한 대중의 심미관이 한참 잘못된 것 같다고 느껴요
이렇게 된지 꽤 오래된 듯.....?
저는 20대때부터도(현재 30대) 임성민씨나 여명의 눈동자 시절의 최재성 이런 분들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왜 요즘에는 이런분들이 안나오나요?

[ᆢ]

와~그렇잖아도 우리애하고 어제 니 보기에는 박서준이 잘생겼냐?왜언론에서
꽃미남 이라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그런말 했었는데
꼭얼굴 잘생겨아 배우하는건 아니지만
잘생긴 얼굴은 아니죠

[ㅇㅇ]

승환옹도 본인 박서준 닮은걸로 은근 미는데 ㅋㅋ 딘딘보다는 박서준이 낫죠 ㅋㅋ 정석 미남은 아니지만 분위기 수트발이 좋잖아요~

[ㄷㄷ]

못생겼음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어서
주연급 된게 신기함

[저 40대인데]

아버님하고 똑같은 생각했어요.
티비보면 여기저기 광고 안나오는데 없던데
장동건같이 선굵은 남자도 싫지만
박서준은 이만큼 뜬게 신기할정도로
훈훈정도 아니고 못 생겼는데 왜 떴지? 예요
물론 남배우가 비쥬얼만 평가되는건 아니라지만
박서준은 이해불가.

[단백함]

느끼하지 않고 단백한 얼굴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순수해보이고 저는 관심없다가 뷰티 인사이드 영화보고 좋아졌어요 쌈마웨이 청년경찰때도 넘 귀엽더라구요 응원하는 배우인데 박민영과 열애뉴스는 반갑지가 않네요 ㅠㅠ

[풉]

제눈에도 못생겼어요 별로 호감가는 얼굴은 아녜요

[...]

잘생긴 얼굴도 호감가는 얼굴도 아닌데 드라마를 보면 설레게 하는 힘이 있더라구요. 전 김비서 보다 황정음이랑 나왔던 드라마가 더 좋았어요.

[ᆢ]

느끼한 조각남도 싫지만 훈훈한 인상좋은 미남도
아닌데요 까불이 친구역 느낌
인상도 귀티하고는 거리가 먼것 같아요
김수현도 나오는데 김수현이 훨 잘생겼죠

[음]

다니엘 헤니나 현빈정도 되야 미남 아닌가요
아님 강동원 정도라도ㅋㅋ
미남으로 미는건 넘 하는것 같음ㅋㅋ

[....]

미남은 절대 아니져.....
류준열 과라고 생각해요. 미남은 아니나 매력적임.

[포비]

유독 이 드라마에서 못생기게 나오는듯해요

[...]

강동원도 못생겼다고 까이는 이곳에서 박서준이 미남이라니... 미남의 기준이 뭔가 모르겠네요

[미남 아님]

저도 박서준 잘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이전으로 치면 박상원정도 얼굴.

[일명 스타일리쉬한 사람]

잘생겼다는분은 사극 화랑 보심 이해할듯요.
극중에서 잘생긴컨셉으로 나오는데 우리 애들 왈
못생긴사람 나온다고ㅋㅋ

현대적으로 바뀌면 잘생겨 보이는 ~~

[못생긴것보다]

뭐 배우가 꼭 잘생길 필요는 없는데요
그 얼굴에 주구장창 주연하고 광고 찍는거 보면 좀 이해가 안가기는 해요
빽이 어마 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특히 도미노피자? 그 광고에서 진짜 못생기게 나오던데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몸매나 키는 준수한 편이지만 얼굴은 진짜 배우치고는 못생긴축에 들어가죠
류준열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ㅇㅇ]

민다고 다 스타되는건 아닙니다ㅡㅡ;; 매력이 없으면 영화 드라마 예능 (예능은 뭐 아니라고 치고) 대박 중박 이상하겠어요? 막 정석미남은 ,아니지만 요즘 좋아하는 스타일이겠죠 키도 크고 약간 건들?ㅋ거리는 그렇지만 내여자한텐 순애보 느낌? 그런 얼굴들이 있긴합니다.근데 강원래 닮았어요;;;

[쌈마이웨이에서]

제일 잘생겨보였어요 ㅎㅎㅎㅎ

[호롤롤로]

지금 시대에 잘맞는 미남형이죠~
개인적으로 아리따움인가? 거기 지나갈때 화장품광고 포스터 붙어있는데
그거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볼때마다 반하네요 ㅋㄷㅋㄷ

[ㅇㅇ]

신성일 최무룡 세대시잖아요. 눈에 안차죠. ㅎ. 저도 미남이라 생각해 본적 없네요. 딱히 매력도 없어 보이고. 김수현 이민호가 군대간 수혜를 톡톡히 입는 듯.

[키 작으면]

못떳죠. 요즘 시대엔 작은 키로 뜰려면 임시완 정도되는. 반듯한 미남이든지 고수처럼. 순정만화 찢을만한 얼굴이든지 ㅎㅎ 요즘엔 남자배우는 일단 키가 크고 얼굴이 좀 작고 잘생겨도 너무 진한 마스크는 인기 못끄는듯. 처음 봤을때 와하고 반해서 자꾸보면 질리는것보단 보다 보면 정 드는 얼굴이 나은듯해요. 연기는 평타같은데 작품복이 캐릭터를 빛나게 하면서 뜬듯합니다. 소속사도 키이스트로 엄청난 곳에서 많이 밀어주었구요 요즘은 뜰려면 연기력 외모보다 소속사가 더 중요하더군요 류준열 양세종 차은우 다 소속사가. 대단해요 좋은 소속사를 들어간것도 복이지만

남배우는 연기 기본만하면 캐릭터 작품빨만 있으면 뭐
거기에 예능이나 이미지가 호감이면 더 좋고
류준열 박서준 양세종 차은우 만큼 키크고 잘생기고 연기 잘해도 못뜨는 놈들 줄 섰어요

작품하나 캐릭터하나 잘 받기가 천운이 있어야 하니까요
글고 요번에 김비서는 운도 좋았어요 경쟁작들이 하나같이 기대이하라 빈집털이 시청률도 컸죠

막장주말드라마 조연할때는 이렇게 까지. 클줄은 몰랐는디 역시 사람일은 길게봐야 해요
또 군대를 일찍 다녀온건 신의한수급 영리한 선택입죠
잘나가는 애들 군대가고 방송국에서 신인급주연 키우는 판을 여우같이 잘 활용했죠

정해인도 그렇고 류준열도 군대간 남자주연급 애들 없던판을 잘 노리고 영리하게 스며들었다는 생각입니다
막 떳는데 군대가서 2년 허비하면 잊혀지거나 다시처음부터 시작하는것. 힘들죠.

[얼막이]

한창 화랑 홍보한다고
1박2일에 나왔을때 
샤이니 민호, 박형식, 박서준 나왔는데
별명이 얼막이였어요
얼굴막내..안생겼다고

확실한건 드라마상
박서준이 서강준을 이겼어요

[...]

요즘 노주현 시대의 주인공들이 나온다면 더 당황스럽겠는데요.
미남기준이 바뀐거죠.

[실제로 보면]

정말 예쁘게 댄디한 느낌으로 잘 생겼다 생각이 들던데요. 이민호도 실제로 1미터거리에서 봤는데
제눈엔 박서준이 더 낫더라구요. 눈코입 조각같은 외모는 아니나 또 실제로 보면 눈코입 반듯하게
예쁘게 잘 생겼어요. 오밀조밀하고..무엇보다 피부가 정말정말 찰떡의 느낌이지 않을까 할정도로 빛이나더라구요. 애기들 피부가 정말 뽀얗고 이쁘면 전체적으로 이뻐보이듯이 박서준도 피부때문에 얼굴이 더 잘생겨보였던거 같아요. 피부가 어째 울 애들 피부보다 더 깨끗 쫀득해보여서 놀랐어요. 잠깐 서서 본거지만
기억에 좋은 피부가 각인될 정도로요...이민호는 그냥 잘생긴 청년...눈코입 반듯한 현실감 없는 청년이었구욤. 느낌은 애기 피부의 애기 같이 산뜻한 박서준이 훨씬 전 좋았어요^^

[..]

그냥 딱 봤을때 깔끔하고 스타일 좋은 느낌이에요.
나쁘게 말하면 약간 기생 오래비 느낌인데, 웃으면 사람 좋아보여서 상쇄되는거 같아요.
예쁘장한 동양 미남이랄까? 서양 화가가 그린 동양 남자 느낌.

[오늘]

꽃할배중 미남 없다하셨는데 옛날에 박근형 키크고 최고 미남이였어요. 연기 잘하고 남성미 최고였어요. 김용건씨도 스타일 좋고 팻션니스타였어요,

[박서준 자연산임]

치아까지 자기 치아에요
자연산이 치아까지 키까지 그렇게 나오기 쉽질 않아요 님덜 ,이동욱 공유 원빈 정우성 자연산이고
자연산 배우들 특징이 보기에 편안하게 마스크가 깔끔하죠

요즘 젊은연예인들 턱 치아 다치고 갈아 엎고 나오는데 마스크가 인조틱한게 쉬 질리는 감이 있어요

[ㅇㅇ]

저도 못생겨보여요 드라마를 봤으면 캐릭빨로 잘생겨보일지도 모르겠는데 드라마를 안보고 얼굴만 아는 저는 못생기기도하고 시선을 끄는맛도 없는거같은데 주연 잘하는거보면 드라마에서는 매력이 있나봐요

[..]

미남과 전혀 아니죠. 예전같으면 배우될 얼굴도 아니고요. 근데 애가 일도 잘하고 빠릿빠릿하고 건전한거 같아요. 그래서 다들 좋아하는거지 외모가 잘나진 않았어요. 윤식당서도 이서진보다도 외모가 못하다 생각했어요.

[헉]

저도 요즘 남자배우들에 대한 대중의 심미관이 한참 잘못된 것 같다고 느껴요
-----> 심미관이 잘못됐다는건 누구 기준인가요?
신성일 노주현이 잘생겼다는건 맞는거고
박서준 잘생겼다는건 틀린거?????
저 박서준 팬 아니지만
너무 어이없네요

[조선의]

얼굴이죠
. 머슴과

[...]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박서준과 싱크로율 95프로인 사람이 트레이너로 일하는데요, 그 헬스장 메인 모델이에요. 그냥 일반인으로 보면 잘생겼다라고 느끼지만 배우로는 뭔가 2% 부족한 얼굴이죠.

[강원래 닮았다고 하시니]

몇 년전 강원래씨 우연히 마주친적 있는데
생각보다 얼굴 너무 작아서 놀랐어요. 티비에서
볼때는 큼직할거라 느꼈었거든요.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를 다시 느꼈죠.

[..]

처음 나올때 산뜻한데 몇프로 부족한 미남 느낌이라 조연과 주연 경계선의 느낌이었어요. 요즘에는 몸과 얼굴이 딱히 거슬리는데 없고 적당히 밀어주면 미남계열에 드는 것 같아요

[..]

강원래는 너무 했고..,그냥 일반인중엔 잘 생긴 과..
근데 중요한건 공유처럼 흡입력이 강해서 매력이 쩔어요.

[ㅇㅇ]

요즘 인기있는 배우들은 소위 우리때 반듯하고 깍아놓은듯한 미남형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지요
완벽하게 생긴 얼굴보다는 스타일을 중요시 하는거 같아요
이종석, 김우빈, 공유, 박서준, 류준영 등등
잘생김과는 솔직히 거리가 멀지만
나름의 개성과 멋이 있잖아요

[만화에 나오는]

미남은 아니지만
저위에 어느분처럼 댄디하고 세련되고
뭔가 나쁜남자 기운도 나고.....


윤식당에서 외국인들이 저남자 잘생겼다고 막 쳐다보고......


김수현, 송중기에게선 느낄수 없는
상남자의 매력이 터져나오던데요???

[키크고]

비율좋은건 인정인데
제 눈에도 못생겼어요 ㅠㅠ

근데 요새 서양이나 우리나
남자 배우 인물들이
예전만 못하단 얘기 꾸준히 나오네요.
원빈 정우성 장동건 송승헌 다 스물초반 데뷔인데
지금 40대고
그런 외모가 30대 20대엔 음...

[ㅇㅇ]

저도 솔직히 못생겼다고 생각해요. 근데 자꾸 보면 잘생겨 보여요 ㅎㅎㅎ
정통적인 미남상은 아닌데, 피지컬이 좋고 또 피부가 깨끗하다 보니까.
그리고 연기도 어느 정도 되니 드라마 볼 때 몰입을 방해하진 않네요.

[세대차]

세대가 달라서 그래요 요즘 애들 눈에는 잘 생겼어요. 장동건 미남이라던 시대 갔죠 옛날 사람들 눈에는 요새 애들 미의 기준이 이해 안되는 거죠.

[이준혁]

서강준 이런 얼굴보다 보면 그럴만도
그러나 윤식당 보면 키도 크고 매력있어요

[그러게]

성실한 느낌은 있는데 분위기가 답답하고 촌스러워요.
윤식당에서도 이서진보다 한창인 나인데
키가 커도 세련된 느낌이 없고 그렇더라구요.
배용준 회사에서 잘나가던 김현중이 망가지니
박서준을 미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요즘 보니 성공한거 같아요.

[....]

유독 이 드라마에서 못생기게 나오는듯해요222222


어떤분이 박서준 양아치같아서 못알아봤다고
저도 딱 그느낌이에요..
쌈마이웨이에서는 티쪼가리하나에 후줄근 반바지 입어 놓아도 멋져보였여요..
뭐 옷보다는 운동선수로 나오니 몸자체가 강조되다보니 그런거겠죠?/

근데 김비서는 비싼정장을 걸쳤을지다로 뭔가 싸보여요.. 피곤해보이고요..
두배우 케미도 안살고요..

그리고 세달전만해도 박서준이 최고의 남자배우였는데
하도 강원래 닮았다는 댓글을 많이 봐서
이제는 눈이 안가요..

[이상하네]

옛날에도 트위스트 김. 하장강 다 있었는데
왜 요즘 배우는 다 미남???

[딘딘]

그러네요 키큰 딘딘!

[솔직히]

김수현이나 박서준은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났죠.
90년대 나왔으면 장동건, 정우성 앞에서 명함도 못내밀었을 걸요.
그나저나 아버님 너무 재밌네요. ㅎㅎ

[ㅇㅇ]

얼굴은 전형적인 미남은 아니어도 키가 커요. 185.6
얼굴도 조그맣고 엄청 길쭉
그리고 전문적으로 관리 받으면 외모도 점점 나아지는 거 같아요
서인국 옛날 사진 보세요 지금이랑 완전 딴판임 ㅋㅋ

[ㅋㅋㅋ]

강원래까지는 글타치고
남희석은 뭡니까 ㅋㅋㅋㅋ

[ㄷㄷㄷ]

박서준
지못미..ㅜㅜ

[ㅋㅋㅋ]

어른들이 글케 보실 것 같아요
솔직히 캐릭터 잘 만나고 잘 소화해서 그렇지
인물만 놓고 보면 평범이죠
귀티도 없고요^^;
김수현은 뭔가 에너지가 느껴지는데
박서준은 빈약해보여요
그래도 서글서글해서 성공요인 된듯요

[ㅇㅇ]

조선의 얼굴이죠
머슴과
아놔 이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진짜 박서준 못나도 너무 못생겼죠
김수현 처음 티비에서 보고 참 인물없다 못생겼다 생각했는데 박서준은 이건 뭐 어휴 더해요 평범이하

[..]

그 박서준 말하는거 맞나요?
강원래가 왜 나와요
엄청 잘 생긴건 아니지만 그정도는 아닌데

[af]

얼굴만 봤을땐..그냥 평범한데.웃을때 느낌이 좋고 ..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아우라 ..피지컬이 좋죠 .. 공유도 ..뭐 그런 과 아닙니까?

분위기 미남들이죠 ..

[...]

많고도 흔하고 넘치는 키큰 남자중에 못난이래도 아무나 방송매체에서 연예기획자들의 홍보로 스타로 포장해 놓으면 일반 시청자들은 꿈속에 왕자 보는듯 헬렐레 죽고 못사는 우상인거죠ㅋㅋ 본래 여자들은 남자 좋아할 때 객관적 외모 기준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능력되고 나를 사랑한다 고백하는 남자 머리크고 키 작아도 멋져 보이고 결혼하는거잖아요 ....

[..]

박서준은 인성이 좋아보이고 깔끔한 느낌이고 노력형의 대기만성형이고 순박한 매력이 있고 그래서 좋아합니다. ㅎ
뒤늦게 떴잖아요. 그전에도 미남형 배우는 아니었고, 실물은 몸의 비율도 좋고 피부도 뽀얘서 멋질 것 같습니다.

[충기잔대가리]

저는 박보검.정해인 이런 보송보송 스럽게 생긴 스탈은 남자로 안느껴져서 안좋아하고
류준열 박서준 이런류의 사람이 남자처럼 느껴져서 상대적으로 좋게 보고 좋아해요.
그리고 박서준은 피부가 좋아서 그런가 좀 더 멋지게 느껴져요
아무튼 요즘은 박서준 같으 스탈이 좋아요.

그리고 너무 정석미남으로 생긴 남자배우들은 별로 안좋아해요.ㅋㅋㅋ
내취향

[ㅇㅇ]

댓글들 기가막히네요 심미관이 잘못된시대가 아니라 다양해지는겁니다 취존하면서 살면돼요
미남 배우들 나와도 성공확률 낮은게 로콘데 매력이있으니 잘됐겟죠
요즘 같은 세상에 머슴소리가 왜말입니까

[happylife13]

그녀는 예뻤다 때 박서준을 코앞에서 봤는데요. 전 화면이 낫다고 느꼈어요. 실물이 냉미남 스타일이더라구요. 느낌이 바비인형 남자친구같이 생겼어요. 좀 인간미 없는 느낌? 제가 열성팬이았는데 실물보고 짜게 식은 경우였습니당^^

[dd 위에 심미관 이야기 한 사람]

심미관 이야기 꺼낸 것은 미남과 그렇지 않은 얼굴이 우리의 생각보다 어느정도 보편적이라는 이야기에요
단순히 누군가 특정인의 취향에 매몰된 것이 아니라요
박서준이랑 고 임성민씨 사진 두고 외국인에게 누가 더 미남이냐고 물어보세요 그 미남이라는 판단이 미디어의 마케팅에 의해서도 아닌, 일시적인 유행도 아닌, 반복 노출에 의한 친숙함에 의한 것이 아니라요

물론 저도 개성있는 배우들이 뜨는 거 환영하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런 면에서는 유해진씨나 류준열 같은 배우가 뜨는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박서준은 그런 개성파 타입도 아니에요. 박서준 서강준 김수현....이런 흔해 빠진 타입에 성형으로 얼굴 죄다 손대서 오히려 기형처럼 보이는...이런 사람들을 미남으로 막 추앙하거나 추앙하기를 권유하는 분위기 이건 아니죠 답답해요.

이런 세태에 제일 이득보는게 기획사입니다. 방송계에서 힘좀 쓰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거구요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자신의 취향이라고 믿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죠
취향은 미디어에 의해서 학습되는 것이니까요.

[에구]

추남은 심하네요.. 어찌 저런 외모와 몸매보고 추남이라 하는지.
일반 옷발과 피지컬, 전체적인 조화가 잘 맞고 빈티안나고 그러면 성공아닌가요?

[...]

취향이 학습되는 것일까요? 저는 시청자들이 211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눈이 낮거나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시청자들이 굉장히 예리하고 냉정합니다. 시청자들이 미디어에 의해 세뇌되고 심미안도 세뇌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굉장히 오만한 시선이 아닌지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화, 드라마, 그림, 책, 요리는 다 그만한 가치를 갖고 있어요. 배우들이 대성하는데는 외모 외에 끼가 있어야 한다는데 김수현, 박서준이 뜨는 것도 그런 요인이 있어서죠. 아무리 외모가 조각같이 아름다워도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아 두는 매력이 없는 배우가 있고 외모가 그저 그래도 사람들로 하여금 자꾸 보고 싶게 만드는 배우는 또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오지호와 장동건, 원빈은 굉장히 미남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들 나오는 드라마는 잘 안 봐요. 그런데 못생겼다고 생각한 김수현을 드라마에서 보니까 화면 장악력이 대단하더군요. 박서준도 드라마에 나오면 사람 시선을 붙잡는 매력이 있어요. 시청자들로 하여금 다시 보게 만드는 점이 있다는 겁니다.

[.........]

타고난 미남 미녀는 두상, 눈썹, 눈빛(눈동자랑 눈꼬리) 이 세가지에서 판가름나요.
잘생기고 예쁜데 이상하게 매력이 없는 경우는 이 눈빛에서 탈락이라 그런거고
위 세가지를 갖추면 시대를 초월해 인정받아요.
성형이나 관리로 미남미녀인척 하는 사람들보면 좀 안타까운게
얼굴을 찢고 뭘 넣고 빼거나 심는다고 저 조건들이 충족되진 않거든요.
본문의 연예인은 얼굴보다는 월등한 체격조건이 자산인거 같던데요

[dd]

미디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그 위력이 어마어마합니다. 단지 미디어라는 특성 때문에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죠. 아도르노나 맥루한까지 갈 것도 없이 미디어 노출효과로 너도나도 가지고 싶은게 균일해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으시겠죠.그래서 광고같은게 존재하는 것이구요. 인간인 이상 심리적인 조건에 빠져들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어떤 부분에서는 여과없이 이런 현상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거에요. 자기가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원하게끔 어떤 정보들을 받는 것이죠. 만들어진 취향이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말씀하신
'아름답진 않으나 사람들을 붙잡아 두는 매력'
'화면 장악력이 대단'
'시선을 붙잡아 다시 보게 만드는 점'
제시하신 부분도 굉장히 주관적이고 애매모호한 워딩이네요.
개인적인 판단이시니 뭐 그런가보다 싶지만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죠. 적어도 저는 그렇구요. 그걸 강요받고 싶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