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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 너무 속상해요.

555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18-07-29 23:41:27
고1방학때 공부 열심히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놀아도 너무 노네요. 만나야하는 친구들은 어찌나 많은지. 초딩친구 중딩친구 고딩친구까지. 약속이 많다보니 돈도 많이 필요하죠. 영화보고 밥 사먹는데 기본이 이만원이에요. 지난주 약속만 서너건은 되나봐요. 오늘도 열시까지 들어오라고 했는데 영화가 늦게 끝났다고 좀전에 들어와서 제가 폭발 해버렸어요.외출금지에 용돈 없다고 엄포를 내렸는데 효과가 얼마나 갈런지 정말...
중학교때까진 놀아도ㅈ언제 놀겠니 하는 심정이었는데 이렇게 계속 놀줄은.남친은 없는데 놀자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요. 적당히 걸러낼줄도 알아야 하는데 어중이떠중이 다 만나고 다니나봐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방학 계획표 세워놓고 도서실 다니며 공부하고 있겠죠?
IP : 223.3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애랑
    '18.7.29 11:45 PM (223.38.xxx.145)

    같은 학년이네요 ㅠ 공부하라했더니 고3때 하겠다고@@ 아직 현실을 모르는거겠죠 ㅠ

  • 2. 동병상련
    '18.7.29 11:48 PM (211.215.xxx.107)

    차라리 내가 숙제하고 싶어요 ㅠ

  • 3. dlfjs
    '18.7.29 11:59 PM (125.177.xxx.43)

    우리앤 고3까지도 학원만 가고 맨날 놀던대요
    그냥 두세요 본인이 하겠단 생각 안들면 안되요

  • 4. ..
    '18.7.30 12:11 A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앤 수능 전날까지도 놀았어요

  • 5. ..
    '18.7.30 2:03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엄마 본인이 공부 잘 해서 좋은대학 나왔나요? 보통 부모 닮아요. 그러니 너무 일희일비 마세요

  • 6. 윗분
    '18.7.30 7:06 AM (175.116.xxx.169)

    ㄴ 공부로 전문직 간 부모 밑에서 수학 10점대인 아이도 있습니다.
    부모랑 상관 없는 집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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