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에서 호주산수입육을 샀느데 너무 질겨요..

...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8-07-29 22:36:27

제목그대로.. 받을때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거 생략하구요.

첨엔 오래 익혀서 그러나. 했지만

두번째 팩을 해동시켜 구울때..

고기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짝..스테이크고기 식으로 겉만 구워서 먹었는데도

질겨요..

이거 고기문제 맞죠?

그래도 나름 주부 10년차가 넘어서.

왠만한 요리는 실패없이 하는데

인터넷으로 산 이 쇠고기는 구제가 안되네요..ㅠㅠ


롯데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등등..

수많은 마트에서 산고기는 전부 다 맛있게 먹었는데

얼마전 인터넷에서 산 고기는 왜이럴까요..


언젠 가 인터넷에서  흘러듣기를..

젖소고기를 판다고 하던데..

젖소고기가 질기다면서요..ㅠㅠ

그런거 아닌가... 의심도 가고

질기기도 하고... 누린내도 일반 호주산보다 더 나는것같아요


롯데마트에서 산 호주산에선 나지않았던

누린내가 이고기에선 납니다

심지어 호주산인줄 알고 착각하고 산 미국산에서도

이런냄새는 안났거든요.


이거 뭔 문제인가요


구제방법이 과연 있을까요..ㅠㅠ

IP : 125.184.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8.7.29 10:52 PM (124.56.xxx.180) - 삭제된댓글

    호주산 소고기가 질기다는건
    한국 수출용 소고기가 아니라
    호주 내수용 소고기 아닐까요?

    한국 수출용은 한국사람들이 부드러운걸 워낙 좋아하니까
    일부러 가둬 키워서 마블링이 좋고 부드럽다고 TV에서 하는걸 봤어요.
    인터넷에서 사셨다면 어디산인지 다시 물어보시고
    부드럽게 하려면 키위나 연육작용 돕는 것 더 넣으시고
    좀더 숙성을 해야할것 같네요.

  • 2. 글쎄요
    '18.7.29 10:58 PM (124.56.xxx.180)

    호주산 소고기가 질기다는건
    한국 수출용 소고기가 아니라
    호주 내수용 소고기 아닐까요?

    한국 수출용은 한국사람들이 부드러운걸 워낙 좋아하니까
    일부러 가둬 키워서 마블링이 좋고 부드럽다고 TV에서 하는걸 봤어요.
    인터넷에서 사셨다면 호주등급이 뭔지 보시면 좋겠네요
    호주등급이

    A,S등급은 목초사육우로 전기간 주로 목초지대에 방목을 통하여 사육되는 소에서 생산되는 소고기로 곡물 비육된 소에서 생산된 소고기에 비해 근육이 많아 질기고
    GR등급은 곡물비육우라 마블링이 좋고 부드럽데요.

    이미 산 고기니
    부드럽게 하는방법 찾아보시고
    좀더 숙성을 해야할것 같네요.

  • 3. 글쎄요님
    '18.7.29 11:59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글쎄요님 a,s등급은 어디 가면 구입 할수 있나요?
    질기더라도 목초사육우를 사먹고 싶습니다.
    오메가3가 많다고 해서요

  • 4. ...
    '18.7.30 12:56 AM (218.155.xxx.92)

    냉동육을 구이로 먹어본적이 없어서..
    게다가 냉동육을 살짝 익혀먹는다니 걱정이 되네요.
    차라리 썰어서 양파즙이나 키위로 연육시켜
    찹스테이크 하시는게 어때요?

  • 5. 샤라라
    '18.7.30 1:31 AM (58.231.xxx.66)

    질긴부분 있어요. 그럴땐 어쩔수없이....걍 끓이는 음식에 투하...하면 부드러워져요.
    힘줄땜에 그래요. 그거 다 가위로 싹뚝싹뚝 해서 (칼질은 겉돌아서 가위로함)끊어놓으면 좀 부드러워지고요.
    불고기양념에 키위 한개 투하해서 무쳐서 궈먹으면 아주 부드러워져요.

    부위가....뭔가요? 척아이롤은 좀 질겨요.

  • 6. ...
    '18.7.30 8:16 AM (211.58.xxx.167)

    숙성시키세요.
    숙정 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47 양복 아울렛은 어디가 젤 괜찮은거요 양복 2018/07/31 604
839046 찢묻었다가 뭐예요? 18 구토유발 2018/07/31 2,946
839045 다이슨 선풍기 4 thank .. 2018/07/31 2,208
839044 아이 생활비를 일주일에 10 만원 너무 작나요? 25 궁금 2018/07/31 7,232
839043 제 락커에서 비싼 신발을 잃어버리는 꿈 뭘까요? 4 2018/07/31 1,050
839042 미스터 션샤인- 영어 좀 하시는 분들 계시죠? 7 영어 2018/07/31 3,759
839041 김보성씨 의리타령은 정말 못들어주겠어요... 6 어휴 2018/07/31 4,223
839040 속상해요 남편이 자전거 타다 넘어져 골반뼈가 부러졌어요 8 ... 2018/07/31 5,512
839039 팔이 엄청 갸녀린분들 비결이 뭔가요? 40 ... 2018/07/31 18,380
839038 엄마로 보낸 세월도 ‘경력’이다 9 oo 2018/07/31 2,304
839037 저 지금 집나왔어요. 12 ㅠㅠ 2018/07/31 4,949
839036 아이가 2-3주 간격으로 목감기가 와요. 8 ........ 2018/07/31 1,129
839035 요즘 상추 비싼가요? 2 ? 2018/07/31 971
839034 남편 아침식사 30 식사 2018/07/31 11,296
839033 도우미 이모 청소한 날인데 화장실에 초파리가 생겼어요;; 이유가.. 2 새댁이 2018/07/31 4,438
839032 담배 생각이 나네요. 20 컬러퍼플 2018/07/31 4,520
839031 기무사제보자 드러나면 생명위협 5 잘배운뇨자 2018/07/31 1,940
839030 인터넷쇼핑몰 맛김치 맛있는곳 추천좀해주세요 1 ㅇㅇ 2018/07/31 430
839029 음........... 살기가 싫네요 12 2018/07/31 4,436
839028 아들이 최고인가봐요.. 5 에휴 2018/07/31 3,596
839027 문통, 이 사진 안 보신 분들 많을 텐데요. 13 사진한장 2018/07/31 5,116
839026 기무사 계엄문건 할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8 08혜경궁 2018/07/31 1,084
839025 며칠 친정다녀오니 냉장고문이 안닫혀있어요ㅠ 14 냉장고 2018/07/31 7,537
839024 기무사특활비 매년200억이상 7 ㅇㅅㄴ 2018/07/31 1,056
839023 사우디아라비아 근무후 귀국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1 ........ 2018/07/31 3,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