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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주변에서 살인사건 일어난 적 있으신가요

.. 조회수 : 5,378
작성일 : 2018-07-29 22:22:54
저는 저 살던 아파트요.. 지금은 거기 안 사는데
입주자대표가 택배 문제로 경비원이랑 다투다 사무실에서 살해당했어요
그게 같은 동 아저씨였어요
입주자대표 살해로 검색하면 기사 나와요
전 모르고 있다가 가족 분들이 종이 돌리신 거 보고 몇 달 뒤에나 알게 됐었는데 너무 충격이었어요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 너무 조용했다는 것도요
IP : 117.111.xxx.2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10:28 PM (39.121.xxx.103)

    가족도 아니면서 안좋은 일을 이렇게 올리고싶나요?
    가족이나 고인에게 안미안해요?
    그냥 하나의 화제인가요?

  • 2. ..
    '18.7.29 10:39 PM (117.111.xxx.102)

    국민참여재판에 기사도 난 일 좀 얘기하면 안 되나요?

  • 3. 아주 어릴적에
    '18.7.29 10:58 PM (68.129.xxx.197)

    동네 아저씨가 유흥지에서 살해당했는데
    신문에 나고 어쩌고 했었는데 사건이 덮어졌었어요.
    40년도 더 전의 일인데요.
    폭력배 여자한테 수작걸다 폭력배한테 죽임 당했다고 아줌마들끼리 하는 말 들으면서
    그냥 사건이 덮어지는 상황에 엄청 놀랬었어요.

  • 4. ...
    '18.7.29 10:59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그런적은 없고 납치 사건은 있었어요..저희 빌라에서요...그때 대구 mbc 방송국에서도 오고 난리 났잖아요.ㅠㅠㅠ 그 납치 사건이 대구시내 유명한 학원원장 아들 납치해서...95년도 당시 그 납치범이 3억이나 요구했던 사건이었어요..뉴스에도 나오고... ㅠㅠㅠ 진짜 소름 제대로 돋더라구요.... 한빌라에서 그런 사건이 나니까요....

  • 5. 저희 병실에 회진돌던 전문의
    '18.7.29 11:00 PM (175.223.xxx.175)

    제 옆 환자 수술했던 독실한 크리스천 산부인과의사가 자기 병원에서부인을 옥상에서 밀어서 죽였어요. 외래환자하고 눈 맞아서.

  • 6. ...
    '18.7.29 11:07 PM (222.236.xxx.117)

    그런적은 없고 납치 사건은 있었어요..저희 빌라에서요...그때 대구 mbc 방송국에서도 오고 난리 났잖아요.ㅠㅠㅠ 그 납치 사건이 대구시내 유명한 학원원장 아들 납치해서...95년도 당시 그 납치범이 3억이나 요구했던 사건이었어요..뉴스에도 나오고... ㅠㅠㅠ 진짜 소름 제대로 돋더라구요.... 한빌라에서 그런 사건이 나니까요....그당시 저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가 납치 되는거 보니까 부잣집애들도 노출되면 힏믈겠다..ㅠㅠ 그런 생각 들고 그랬어요.. 걔도 솔직히 부잣집 아들 아니었으면 그런 범죄자들한테 노출 안되었을거 아니예요.... 3일 감금되었다고 하던데....ㅠㅠ 저한테는 처음으로 완전 끔찍한 사건이었어요...

  • 7. ...
    '18.7.29 11:18 PM (223.62.xxx.88)

    동네에 사건이 났는지
    경찰이 모여있길래 가봤는데
    무슨일 인지 물어보니
    말을 안해주더라고요

    주고받는말이
    도둑들거나 강도당한거 같았는데
    다들 쉬쉬해서 좀 그랬어요

    근처 주민인데 조심하라고 말해줄만도 한데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 8. ...
    '18.7.29 11:25 PM (223.62.xxx.88)

    222.236.xxx.117


    부잣집 아들이니까 관심집중이나 화제도 되는거지


    청주 가정주부 실종(살해후 옥상에 유기) 같은
    서민 상대 사건은
    범인도 못잡고 묻히는 경우가 더 많아요

  • 9. 저는
    '18.7.29 11:52 PM (58.140.xxx.232)

    몇년전 엘베를 타는데 남자셋이 붙어서 타길래 뭐지?하고 봤더니 가운데 남자가 수갑찼고 양쪽 형사들이 붙잡고 있던거였어요. 뭐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무서운데 1층은 왜이리 먼건지..
    지금도 궁금하네요.

  • 10. ㅇㅇ
    '18.7.30 12:31 AM (218.152.xxx.112)

    고딩때 같은써클 친구 십수년전에 대학가고 나서 납치살해 당했네요.. 남자 둘이 돈 때문에 귀가하던 그 친구 납치해서 그렇게 해서 당시 뉴스에도 나오고..
    너무 충격받았던 기억 중 하나에요..

  • 11. ㅇㅇ
    '18.7.30 12:36 AM (218.152.xxx.112)

    당시에 그 사건이 뉴스에 꽤 심각하게 다뤄져서 나오는데 저는 그 뉴스 읽으면서 그게 그 친구였던걸 몰랐거든요..
    얼마 후 다른 친구 통해 그 여대생이 제 친구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학창시절에 그렇게까지 친했던 친구는 아니었는데도 약간 트라우마로 남은듯요..

  • 12. ㅇㅇ
    '18.7.30 1:39 AM (117.111.xxx.162)

    동네 시장 근처에 있는 서민 빌라에서 한 여자와 그 동생이 잔인하게 살해됐대요.
    알고보니 기술 일해서 힘겹게 돈모은게 남자에게 붙은
    여자가 사기를 쳐서 돈을 홀랑 했다나요.
    남자가 격분해서 여잘 찾아갔고..여자를 칼로 살해한뒤
    남동생이 누나찾으러오니 그마저도 죽이고 자살했대요.
    안타깝고 잔인하고 무섭죠..

  • 13.
    '18.7.30 1:59 AM (211.114.xxx.192)

    동네에서 불륜이였던 아줌마 차안에 목졸려 살해당함 내연남이 범인이였어요

  • 14. ㅇㅇ
    '18.7.30 8:25 AM (125.191.xxx.61)

    고등학교때는 동네 슈퍼 앞에서
    토막 살해된 시체가 발견된 적 있고요..
    나이 들어선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비뇨기과 의사가 환자에게
    살해된 적 있어요. 수술이 잘못됐다고.. 흐미..

  • 15. ㅇㅇ
    '18.7.30 9:11 AM (117.111.xxx.46)

    동네 주유소에서 늦은밤에 돈훔치러왔던 도둑이 직원 찔러 죽인일이 있었어요~

  • 16. 남자들꺼져
    '18.7.30 4:46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이웃집에서 일 난 적 있는데
    대낮에 술 쳐먹은 놈이 딴 놈이랑 말로 싸우다 딴 놈에게 당했는데 그 딴 놈은 휙 가버리고, 열 받아서 씩씩대던 그 놈이 갑자기 칼 가져와 그냥 있던 여자 화풀이한다고 찔러 죽임
    찌질한 조선놈 새끼가 딴 놈이 자기보다 강하니 못 덤비고 당하자 그 화풀이를 엄한 여자에게 한 거죠
    그 여잔 그냥 현장에서 싸우지 말라 그 말 했던 거 밖에 없는데 그 새낀 자기가 센 놈한테 못 덤빈 게 아니라 그 여자가 자기한테 뭐라고 해서 그랬다네요. 짭새 피셜 기자가 그대로 실어서 죄 없는 여자만 남자한테 뭐라 그래서 죽을 짓 한 양 보도당함요
    강약약강이라 하더니 딱 그 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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