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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제사에 안가도 될까요?

조회수 : 4,981
작성일 : 2018-07-29 20:38:29
사업하다 망해서  육년전부터  친정에  아예 발길을  싹 끊었어요..

명절이고 두분 생신이고  아예  싹이요..

저는 그래도  작년까지  시댁 모든행사에  참여했구요..

내일모래 제사라고 시어머니가  손자한테  전화해서  알렸다네요..

안가도 될까요?

살아있는  내부모도   안가는데말이죠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IP : 175.198.xxx.2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어
    '18.7.29 8:39 PM (175.198.xxx.253)

    참 친정에 발끊은건 제가 아니고 남편이요..

  • 2. 가기
    '18.7.29 8:41 PM (117.111.xxx.156)

    싫으시면 남편이랑 아이들만 보내고 안 가셔도 될 거 같아요
    첫 제사 아니면..
    남편은 사업하다 망하고 보기 민망해서 안 가는 건가요?

  • 3. 안가도 되죠.
    '18.7.29 8:42 PM (110.140.xxx.213)

    내 마음이 지옥인데 어쩌겠어요.

    다만, 시어머니한테 간단히 문자라도 넣으세요. 죄송하다 이런말도 필요없고 제가 마음이 너무 지옥이라 우울함이 너무 심해 사람만나는게 힘들다. 이해해달라. 이런식으로요.

    몇년 전, 시댁형님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저런 문자라도 받으니 다 같이 이해하고 입 다무는 분위기였어요. 몇년후에 다시 자연스레 만나서 아무일 없었다는듯 지냈고요.

    소통이 중요해요. ^^

  • 4.
    '18.7.29 8:43 PM (175.198.xxx.253)

    보기민망하다고 말하지는 않지만...여러가지로 ...

  • 5. 가기
    '18.7.29 8:44 PM (117.111.xxx.185)

    제 친정도 사업 땜에 주저앉앗어요
    남 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좋은 날 올 거예요

  • 6. 저같아도
    '18.7.29 8:57 PM (27.35.xxx.162)

    안갈것 같아요.

  • 7. 남편 웃기네요
    '18.7.29 8:59 PM (223.38.xxx.145)

    여태 왜 가셨나요 님도 민망해 시집에 못가겠다 하고 발길 끊으세요

  • 8. 제가
    '18.7.29 9:02 PM (175.198.xxx.253)

    하필이면 맏며느리라 마음이 힘들어서요..
    조언들 감사해요

  • 9.
    '18.7.29 9:03 PM (175.198.xxx.253)

    더기가찬건 전업인데 돈한푼 안가져온지 육년이 다 되가요;;

  • 10. 저기요
    '18.7.29 9:31 PM (1.235.xxx.145)

    원글이 좀 부족하게 쓰여 있는데
    친정 사업이 망해서 남편이 친정에 발길을 끊었다. 그런데 난 시아버지 제사에 가야 하냐?
    이거지요.
    원글만 첨에 보면 원글님이 친정 사업이 망해서 친정에 발길을 끊었다고 읽혀져요

  • 11.
    '18.7.29 9:44 PM (175.198.xxx.253) - 삭제된댓글

    죄송요,,제가 글을 애매하게 썼네요..
    남편이 사업하다 친정에 발끊은거에요,,
    저는 당연 친정가구요..남편만 안간다는거구요..
    시댁에는 작년까지 저는 모든 행사 참여했구요..

  • 12.
    '18.7.29 9:45 PM (175.198.xxx.253)

    죄송요,,제가 글을 애매하게 썼네요..
    남편이 사업하다 망했구요..친정에 발끊은거에요,,
    저는 당연 친정가구요..남편만 안간다는거구요..
    시댁에는 작년까지 저는 모든 행사 참여했구요..

  • 13. 가요
    '18.7.29 10:05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생각도 안할 일이지만 원글님은 안 가면 혼자 속 끓일 거 같아요.
    남 의견 신경 끄고 내키는대로 해요.

  • 14. 저같으면...
    '18.7.29 10:23 PM (125.184.xxx.236)

    안가겠어요. 물론.. 욕은 먹겠지만 욕먹는거.......... 무서우면 비굴해져야죠 뭐. 사업망했는데 뭐가 무서울까요. 남편이 무서운가요? 할만큼 하셨고 눈치보지않으셔도 되고.......... 같은 며느리로.. 원글님 상황이면 눈치 당연 보겠으나. 그건 님이나 저나 아직 염치있고 순한 며느리라 그런거구요. 그럴 사정 아니시잖아요. 가계 일으키는 것에 집중하세요. 괜히 속끓여가봤자.... 시댁에선 고마워하지않구요. 당연한 도리라 생각하구요. 한국에선 모든것이 그렇더라구요. 눈치보지마시길 바랍니다. 제발요.

  • 15. ...
    '18.7.29 11:11 PM (125.177.xxx.43)

    생활은 뭘로해요?

  • 16. ...
    '18.7.30 9:16 AM (58.238.xxx.221)

    남편도 6년전부터 안갔음 진작에 안갔어야죠
    시짜가 뭐라고 남편놈도 도리하나 안하는데 시가엘 가나요.
    저라면 진작에 안갔어요.
    행여나 시모가 뭐라하면 한마디만 하세요.
    애비는 6년전부터 안갔다고.. 그 한마디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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