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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 원서로 읽으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8-07-29 20:27:03
안녕하세요? 취미로 영어 공부하는 직장인이에요.
뉴스나 시사적인 내용은 하도 영자신문을 많이봐서 어느 정도 다 듣고 읽고 술술 이해하는데요.

이번부터 영미문학에 도전하는데..
영미문학은....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한 쪽 읽는데 모르는 단어가 한 단락에 10개가 넘어가요 ㅠㅠ
그리고 독해가 거의 안 되요. (윌리엄 골딩의 파리대왕 도전 중입니다..)

영미문학 소설을 읽을 때 혹시 이렇게 하면 좀 좋다 등의 팁이 있을 까요.
고수님들 답변을 기다려봅니다.
IP : 121.165.xxx.5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9 8:34 PM (121.152.xxx.203)

    고전보다는 근간에 나온 영미 소설들 위주로.읽으심
    어떨까요. 저도 영문소설 읽는거 즐기는데
    고전은 아무래도 단어도 좀 격식체? 문어적인 표현들이
    더 많았던듯 해요. 아무래도 쓰여진 시대에 주로
    썼던 단어나 표현들일테니까요
    저는 국문번역본으로 출간돼서 많이 읽힌 책들
    위주로 골라 읽는 편이에요
    그리고 제 경험상 어떤 책이든 처음 20페이지?
    정도는 모르는 단어도 많은것 같고 해석도 잘
    안되는듯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 책에 빠져드는 준비기간이랄까
    그런데 그걸 참고 읽다보면 어떤 작가든 작가든 즐겨쓰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고 그게 어느정도 한정적일수밖에
    없기때문에 읽다보면 같은 단어가 계속 반복돼요
    처음에 전혀 몰랐던 단어라도 자연스럽게 외워지게되죠
    아.이작가는 이런 문장표현 참 좋아한다
    알게도 되구요.
    그러면서 진도가 점점 빨라지더라구요 ^^

  • 2. 내가
    '18.7.29 8:35 PM (119.198.xxx.229) - 삭제된댓글

    읽고 싶은 게 아니라,읽을 수 있는 걸 읽으세요.
    에이미 탄,펄 벅,웨이 후이 추천해요

  • 3. ㅎㄹ
    '18.7.29 8:38 PM (125.186.xxx.195)

    일단 묘사가 많지않은 잘읽히는 스토리위주의 작품을 선택해보세요. 우선 흐름을 이해하는데 목표를 두시고 모르는단어 그냥 넘어가세요. 한번에 두시간이상 읽어야 집중이되고 책장이 넘어가기 시작하며 습관이 되면 속도가 빨라집니다. 책빌려보지마시고 서점가서 한권씩 사는 재미 쏠쏠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리딩실력도 늘고요.

  • 4. 추천
    '18.7.29 8:50 PM (182.209.xxx.82)

    롱테일북스 출판사 책 찾아보세요.
    원서, 북퀴즈, 단어장, cd 세트로 파는데
    전 이 책으로 수업합니다.
    초급이시면 The Giver 재미있어요

  • 5. 단어수로
    '18.7.29 8:52 PM (116.123.xxx.229)

    도전하는거 아닌가요?

  • 6. 호이
    '18.7.29 9:05 PM (116.121.xxx.110)

    ㅇㅇ님 의견에 동감 챕터가 나뉜 경우가 많은데요
    어떤 책이든 처음 무조건 챕터2정도까지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건 웬 귀신씨나락까먹는소리지?
    하는 느낌이라 책장 넘기기가 겁나 힘들어요. 작가마다 선호하는 단어나 문체가 달라서 환장할 것 같거든요
    그 고비만 넘기면 재미있어지기 시작해요

  • 7. 영어로 된 책을 읽을때
    '18.7.29 9:21 PM (68.129.xxx.197)

    처음 읽으실때
    다시 한번 읽을 생각을 하고 대충 읽으세요.
    모르는 단어중에 대략 이런 뜻 아닐까? 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는 단어들은 노트에 매일 적으세요.
    몰스킨노트 사이즈의 노트를 하나 장만 하시고,
    모르는 단어를 절대로 사전 찾지 마시고,
    그냥 단어만 적으세요.
    그렇게 계속 적으시면서 책 진도는 그냥 빼세요.
    한번 그 책을 읽고 나서
    두번째 읽을때
    정말 알고 싶은 단어들만 사전 찾으세요.
    의외로 두번째 읽을때엔 사전에서 단어 찾기도 전에 뜻이 짐작되는 그 적혀진 단어들이 늘어서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렇게 두번씩 읽어 버릇하면
    영어로 된 책 쉽게 읽혀져요.
    그리고 본인의 어휘수준에 맞게 책을 찾는것도 좋은데요.
    파리대왕은 어휘력이랑 이해수준이 중고등학교 이상이예요.
    이 책은 쉬운 책이 아니거든요.
    위에 어느 분이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요.

    영어를 제2 외국어로 배운 사람들이 가장 쉽게 읽을 수 있는 영미권 원서책은
    가장 최근의 베스트셀러칸에 있는 책들이예요.
    출판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책들은 대개 영미국가의 초등학교 4-5학년수준 어휘를 기준으로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술술 읽힙니다.

    페이퍼북으로 신나게 팔리는 로맨스, 미스테리(시리즈물) 등으로 시작해 보세요.
    명작, 고전, 대학입시생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유명한 책들, 퓰리쳐상 탄 책들은
    영어로 된 책들이 쉽게 술술 읽힐때까지 아껴 두세요.

  • 8. 팁이랄 거 있나요?
    '18.7.29 10:05 PM (112.155.xxx.91)

    그냥 읽고 싶은 책 읽고, 모르는 단어 나오면 무조건 사전 찾아서 뜻 파악하고 읽습니다. 왜냐하면 그 책을 읽고 싶으니까요. 한페이지 읽는데 몇시간 걸리더라도요. 그러다 보면 속도도 늘고 실력도 늡니다. 경험상

  • 9. 오호
    '18.7.29 10:06 PM (59.5.xxx.239)

    The Giver 읽는중인데 영미문학 정보 주신 댓글님들 감사해요

  • 10. 문학은
    '18.7.29 10:55 PM (119.206.xxx.28)

    어휘가 많죠.
    그래서 보다 많이 막히는데
    어느 정도만 극복하면 그 다음부터는 그런대로 술술 읽힙니다.

    달과 6펜스
    처음엔 상당히 막혔는데
    나중엔 읽을만 했어요.

  • 11. 질문
    '18.7.29 11:16 PM (122.42.xxx.5)

    영자신문은 어떻게 하면 술술 읽을 수 있나요?

  • 12. .....
    '18.7.30 12:05 AM (211.36.xxx.185)

    청소년 문학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다 현대문학 중에 좀 흥미 위주로 가볍게 나온거 읽어보시고요. 옛날 책이 더 읽기 어려워요.

  • 13. 작가
    '18.7.30 2:20 AM (178.197.xxx.160)

    간결하고 명확하게 쓰는 작가가 있어요. 그러면서 재미있는. 저는 시드니 셀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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