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에프케네디 쥬니어
전 살면서 이래 잘난 남자를 더이상 못본것같아요.
바로 케네디 쥬니어. 미국의 왕자라 불리던 그 남자.
99년 제가 첫 사회생활 하던 그 때 비행기 사고로 죽은 그의 소식을 접하고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일부러 케네디 쥬니어 뉴스 보려고 잘 모르던 영문잡지 구매할 정도로 팬(?)이었거든요.
세련된 행동과 남자답게 생긴 잘생긴 얼굴.. 그윽한 눈매..
제가 이제껏 본 남자들중 90년대 전성기의 브래드피트와 더불어 핸섬남이었던 케네디쥬니어..
지금도 가끔 유투브로 그의 생전 영상 찾아보고 그래요.
1. ㅇㅇ
'18.7.29 4:37 PM (175.223.xxx.34)스플래쉬의 대릴한나랑 데이트한다고 사진도 봤어요.
안돼!!하던 생각도 났네요.
예전에 엄마가 전질로 낳어준 케네디가의 여인들인가?그책도 읽었어요.2. .....
'18.7.29 4:39 PM (219.251.xxx.38)기억나요.
비행기 사고로 부인과 함께 사망한.
저는 그 아들도 아들이지만
함께 사망한 부인이 기억에 남았었어요.
긴 생머리 금발머리에 키 크고 가느다란 몸매.
당시 제가 10대였는데 제 눈에 참 예뻐 보였었죠.
근데 당시 그 부부 불화설 있지 않았나요?
그런 소문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3. ...
'18.7.29 4:43 PM (125.188.xxx.225)근데 되게 나쁜남자였어요 6년동안 사귄 여친만나러 나간 장소에서
첫눈에 반한여자한테 대쉬하고
이여자와 연애하느라 여친을 찼죠.4. ck 직원인 여자였는데
'18.7.29 4:46 PM (61.99.xxx.152)모델급이었죠. 뉴스위크에서 사망기사 보고 놀랬던 기억 나요.
5. 아
'18.7.29 4:57 PM (124.58.xxx.221)케네디 주니어.참 멋지게 생겼었는데..
6. ....
'18.7.29 5:04 PM (220.122.xxx.150)부인과 같이 죽고 나서,
부인이 애인이 따로 있었다는 루머가 돌았어요~7. 남자들꺼져
'18.7.29 5:10 PM (110.46.xxx.54)학습부진학생이었는데 애를 잡아서 법조인까지 만든 재키 교육으로 유명;
생긴 거 보니까 정말 미국인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외모 자체였어요 주구장창 할리퀸 로맨스 같은 데서 강조하는 얼굴형 턱 강인하고 기름기 흐르는? 자신감 넘치는 부티에 키 크고 구릿빛ㅋㅋㅋ 그냥 할리퀸 남주 외형 그대로더라구요.
대릴 한나랑 열애했는데 재키가 오지게 반대하다 죽기 전 허락했더니 또 허락하니까 헤어지고... 재키가 강추하던 캐롤린과 살았는데 이상적인 커플로 남의 눈엔 완벽했지만 정작 부부 불화 대단했고 결혼식 전부터 여자가 결혼 망설인 것 같은 정황이 있었죠.
결혼식을 무인도에서 가족만 초대했는데 그 중요한 식에 웨딩드레스 입고 샌들 신고 모래사장 지나오느라 세 시간 지각해서 시누이가 좀 뭐라 했다고 진탕 싸우고 얼굴 안 봤다더군요. 나중엔 애도 안 낳고 살림도 안 해 저질들 떼로 불러 집에서 마약한다고 남편 불만이 굉장했고, 남편이 미국 제일의 남자다 보니 미친 여자들이 꼬시고 누드 보내지, 본인 행각이 일일이 파파라치에 쫓기는 데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고...
사망 후 전 남친이 다 폭로했죠 너무 스트레스 받고 결혼 후회해 자기랑 불륜했다고. 망자 팔아먹는다고 욕 대차게 먹었지만요.
캐롤린도 알았을 겁니다. 이 결혼 하는 게 아니란 거 하지만 미국 최고 신랑감에 화려한 상류층이 앞에 있으니 놓치면 안 된다는 걸 머리론 아는데 마음은 아니란 거 알면서도 강행한 결혼인 거.8. 위즈덤레이디
'18.7.29 6:05 PM (106.102.xxx.136)나도 최고 미남으로 생각.
톰 크루즈보다 고급스럽고 브래드피트보다 남성적이고
부인이 공원 운동하다가 만났다죠.9. 주니어
'18.7.29 6:08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애첩이 섹스엔시티 사라제시카 파커 아니였나요
한때 세계최고남을 후릴 정도로 매력있다 했는데 요즘엔 눍은 여시 할마시처럼 되서 안쓰러윤
그 남편과 트로프부부 참 오래도 간다 싶은 특이한 커플10. 그 부인
'18.7.29 8:46 PM (125.177.xxx.106)언니가 모는 경비행기 타고 갔다
비행기 사고로 죽었는데
그럼 부인 잘못 만나 죽은 케이스?11. 음
'18.7.29 8:56 PM (124.50.xxx.3)뉴스에 나왔어요
여자쪽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는 문제로 약간 말다툼
비슷무리하게 케네디 주니어는 망설이고...
결국은 쌍둥이 언니랑 가는걸로 통화하는게 뉴스에...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9030 | 기무사 계엄문건 할만 했다고 생각하세요? 8 | 08혜경궁 | 2018/07/31 | 1,083 |
839029 | 며칠 친정다녀오니 냉장고문이 안닫혀있어요ㅠ 14 | 냉장고 | 2018/07/31 | 7,537 |
839028 | 기무사특활비 매년200억이상 7 | ㅇㅅㄴ | 2018/07/31 | 1,056 |
839027 | 사우디아라비아 근무후 귀국 20대 여성 메르스 의심 증상 1 | ........ | 2018/07/31 | 3,325 |
839026 | 남편이 말만 시키면 눈을 감는다면..어떠세요? 7 | ㅇㅇ | 2018/07/31 | 3,816 |
839025 | 강경준 참 좋은 사람이네요 5 | 나비야 | 2018/07/31 | 5,462 |
839024 | 남편한테 기대안하시는 분 12 | ㅇㅇ | 2018/07/31 | 3,845 |
839023 | 홍삼 체질가려 먹여야하나요? 2 | ㅇㅇ | 2018/07/31 | 677 |
839022 | 아랫턱이 짧아 펠리칸 턱살 되는거 치아교정으로 교정되나요 3 | 초등남아교정.. | 2018/07/31 | 2,406 |
839021 | 아파트 매매 했어요 4 | ㅇㅇ | 2018/07/31 | 4,482 |
839020 | 영어 단어 2개 부탁드려요 6 | 안녕물고기 | 2018/07/31 | 705 |
839019 | 조선일보등 언론 왜곡 초점은 경제 문제 | ... | 2018/07/31 | 272 |
839018 | 고졸 중소·중견기업 3년 이상 재직자,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 7 | ,,,,,,.. | 2018/07/31 | 1,446 |
839017 | 카톡 대화의 끝은 어떻게 마무리하시나요? 6 | 끝은어딘가 | 2018/07/31 | 3,986 |
839016 | 앞으론 남성용 양산도 나올듯 8 | 대박날까? | 2018/07/31 | 1,580 |
839015 | 서강준 넘 잘생겼네요 7 | 가을아 | 2018/07/30 | 3,127 |
839014 | 에어컨없이 지내는 우리집 22 | 날날 | 2018/07/30 | 17,294 |
839013 | 경고하는데 이해찬님 이재명한테 붙이지 마세요!! 94 | 알밥들아 | 2018/07/30 | 2,360 |
839012 | 강아지아토피 솔박타 쓰시는분 질문있는데요 1 | ㅇㅇ | 2018/07/30 | 1,270 |
839011 | 딸이 있어서 좋은 점은 뭔가요? 26 | 딸 | 2018/07/30 | 5,546 |
839010 | 감자샐러드하는데.. 6 | ㅇㅇ | 2018/07/30 | 2,256 |
839009 | 라이프 몰입되네요 4 | ‥ | 2018/07/30 | 1,916 |
839008 | 스쿼트랑 런지 하체근육운동하면 질수축에도 효과있나요? 4 | ㅇ | 2018/07/30 | 5,203 |
839007 | 함지박 사거리의 그 함지박 8 | 함지박 | 2018/07/30 | 1,490 |
839006 | 시어머니 말이 달라졌는데 원래 그런 마음인거죠? 4 | .. | 2018/07/30 | 2,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