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키우는 개 죽이는 일
작성일 : 2018-07-29 16:01:00
2607190
동물농장이나 티비 프로그램에 동네 개들 학대되는 안타까운 사례들은 가끔 나오잖아요. 보면 안타깝고... 근데 그런 일들이 보도되는 것 외에도 주변에서 있나요? 동네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여긴 지방인데 아는사람 통해 들은 얘기에요. 아주머니가 혼자 가게를 하세요. 가게는 철물 관련... 그런데 아저씨가 계시지 않아(수년전 혼자 되셨어요) 가게에 값나가는 물건도 있고하니 누가오면 알려주고 심리적으로도 힘이 되어 개를 키우셨대요.
그 가게 뒤쪽에 한 동짜리 아파트가 있는데, 여름이 되어 문들을 열어놓으니 최근에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요. 아주머니께서는 합리적인 분이신데....조심하겠다고 주의시키겠다고 그렇게 빌고 빌고 하시고 밤에는 개에 입마개까지 물려가면서 조심시키셨다 해요. 근데 민원들어오고 이틀 지나서 아침에 가게에 오니 개가 돌에 맞아서 처참하게 죽어 있었대요. 아주머니는 내가 혼자인 거 알고 그랬겠지 서운해하시구요. 전 그 얘기 듣고 개만도 못한 인간... 이라는 소리 절로 나오더라구요...저도 통해 들어 알게되니 그렇지 알게 모르게 이런 일들 적지 않겠죠...? 참 험한 세상이란 생각 들어요.
IP : 112.18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29 4: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짖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취객이 그리 했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밖에 묶어놓고 집지키라고 놔둔 개들 너무 위태위태해보여요.
뉴스에도 나왔지만 그냥 마구잡이 끌고가서 용돈벌이로 팔아먹은 남자도 있었고요
화풀이 대상으로.. 또 학생들이 동네 유기견과 묶여있는 개 데려가서 심심풀이로 학대한 사건도 있고
개를 키우려면 안전하게 남들이 해꼬지 못하게 키우던가
아님 방범용으로는 키우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아요
2. ...
'18.7.29 4:22 PM
(219.251.xxx.38)
우리나라는 현관 밖에서 개 키울 환경이 안됩니다.
본문 같은 일 외에도..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공공기관에서 알바한적 있었어요.
거기 직원들이 여름이면 잡아먹으려고 개를 늘 키웠었는데(...........................)
단 한번도 못 잡아 먹었다고 했어요. 다 훔쳐간데요.
매년 단 한번도 도둑맞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그래서 안키운지 몇년 됩다고 합니다.
남의 개만 보면 눈이 벌게서 훔쳐다 파는 개도둑을 극혐이에요.
남의 개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다 보신탕거리로 팔아먹고 죄의식도 없고 처벌도 약한 사회 분위기 너무 싫어요. 남의 소,돼지 끌어다가 고깃거리로 팔아먹는 사람 없잖아요. 예전에 시골 할머니집 가면 동네 곳곳에 소를 매어놓곤 했는데 그 소 훔쳐가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런데 개는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다 팔죠 처벌도 약해요.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왜 남의 걸 가져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9270 |
올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 성공하신분ᆢ얼마에 하셨나요 7 |
설치 |
2018/08/07 |
2,141 |
| 839269 |
“독일 최저임금제로 저소득층 소비 늘어나” 6 |
0ㅇ |
2018/08/07 |
2,273 |
| 839268 |
아들과 딸의 귀남이가 서울대 법대 떨어져서 경희대 갔던 것 같은.. 16 |
.. |
2018/08/07 |
7,042 |
| 839267 |
국민연금 추납 17 |
고민거리 |
2018/08/07 |
4,363 |
| 839266 |
미스터 션샤인 10회에서 38 |
모르쇠 |
2018/08/07 |
5,598 |
| 839265 |
이럴때 욕나오나고 사람이 싫은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궁금해요 20 |
사람 |
2018/08/07 |
3,147 |
| 839264 |
에어컨 삼성매장에서 9 |
궁금맘 |
2018/08/07 |
1,709 |
| 839263 |
순우리말 이라고 잘 못 알고 있는게 있네요 11 |
배리아 |
2018/08/07 |
2,471 |
| 839262 |
와....어제 오늘 대박이네요....인터넷 판매업자, 당근마켓 .. 4 |
진상 |
2018/08/07 |
5,271 |
| 839261 |
누진제 완화로 1천512만가구 7∼8월 전기료 월평균 1만원↓ 16 |
........ |
2018/08/07 |
2,972 |
| 839260 |
아들과 딸의 후남이 임용 붙어서 공립학교 교사였나요? 34 |
.. |
2018/08/07 |
6,739 |
| 839259 |
맛있는 버터 17 |
,,, |
2018/08/07 |
4,318 |
| 839258 |
돈안쓰는 거 정말 얄밉네요 51 |
ㅇㅇ |
2018/08/07 |
25,669 |
| 839257 |
장미희 어디가 예쁜가 봤더니 6 |
ㅣ |
2018/08/07 |
6,649 |
| 839256 |
지금 엠비엔남자?? |
ㅅㄷ |
2018/08/07 |
496 |
| 839255 |
영종도 애들이랑 같이 갈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4 |
... |
2018/08/07 |
1,912 |
| 839254 |
CMS영재반 서초와 대치 차이 많이 날까요? 6 |
undo |
2018/08/07 |
3,357 |
| 839253 |
인간극장 강원도에서 살던 부부요 10 |
어찌살까요 |
2018/08/07 |
9,548 |
| 839252 |
이쁜데 약간 촌스러운 스타일 ... 64 |
음 |
2018/08/07 |
23,751 |
| 839251 |
풍치없는 노인들도 있나요? 13 |
지나 |
2018/08/07 |
2,409 |
| 839250 |
문재인정부 국정운영 5년간 계획을 직접 설계한 김진표의원 9 |
08혜경궁 |
2018/08/07 |
918 |
| 839249 |
휜코 시술해보신 분 계세요? 2 |
수술은무서워.. |
2018/08/07 |
933 |
| 839248 |
아들 친구 문제인데요... 5 |
그런가 |
2018/08/07 |
2,030 |
| 839247 |
피임약부작용?일까요.. 3 |
.. |
2018/08/07 |
1,571 |
| 839246 |
저를 예뻐하시는 분이 계신데 이런 경우 2 |
호연 |
2018/08/07 |
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