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밖에서 키우는 개 죽이는 일

안타까워요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8-07-29 16:01:00
동물농장이나 티비 프로그램에 동네 개들 학대되는 안타까운 사례들은 가끔 나오잖아요. 보면 안타깝고... 근데 그런 일들이 보도되는 것 외에도 주변에서 있나요? 동네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여긴 지방인데 아는사람 통해 들은 얘기에요. 아주머니가 혼자 가게를 하세요. 가게는 철물 관련... 그런데 아저씨가 계시지 않아(수년전 혼자 되셨어요) 가게에 값나가는 물건도 있고하니 누가오면 알려주고 심리적으로도 힘이 되어 개를 키우셨대요.

그 가게 뒤쪽에 한 동짜리 아파트가 있는데, 여름이 되어 문들을 열어놓으니 최근에 시끄럽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해요. 아주머니께서는 합리적인 분이신데....조심하겠다고 주의시키겠다고 그렇게 빌고 빌고 하시고 밤에는 개에 입마개까지 물려가면서 조심시키셨다 해요. 근데 민원들어오고 이틀 지나서 아침에 가게에 오니 개가 돌에 맞아서 처참하게 죽어 있었대요. 아주머니는 내가 혼자인 거 알고 그랬겠지 서운해하시구요. 전 그 얘기 듣고 개만도 못한 인간... 이라는 소리 절로 나오더라구요...저도 통해 들어 알게되니 그렇지 알게 모르게 이런 일들 적지 않겠죠...? 참 험한 세상이란 생각 들어요.
IP : 112.184.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4:0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짖어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취객이 그리 했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밖에 묶어놓고 집지키라고 놔둔 개들 너무 위태위태해보여요.
    뉴스에도 나왔지만 그냥 마구잡이 끌고가서 용돈벌이로 팔아먹은 남자도 있었고요
    화풀이 대상으로.. 또 학생들이 동네 유기견과 묶여있는 개 데려가서 심심풀이로 학대한 사건도 있고
    개를 키우려면 안전하게 남들이 해꼬지 못하게 키우던가
    아님 방범용으로는 키우지 않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 ...
    '18.7.29 4:22 PM (219.251.xxx.38)

    우리나라는 현관 밖에서 개 키울 환경이 안됩니다.
    본문 같은 일 외에도.. 노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공공기관에서 알바한적 있었어요.
    거기 직원들이 여름이면 잡아먹으려고 개를 늘 키웠었는데(...........................)
    단 한번도 못 잡아 먹었다고 했어요. 다 훔쳐간데요.
    매년 단 한번도 도둑맞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그래서 안키운지 몇년 됩다고 합니다.
    남의 개만 보면 눈이 벌게서 훔쳐다 파는 개도둑을 극혐이에요.
    남의 개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다 보신탕거리로 팔아먹고 죄의식도 없고 처벌도 약한 사회 분위기 너무 싫어요. 남의 소,돼지 끌어다가 고깃거리로 팔아먹는 사람 없잖아요. 예전에 시골 할머니집 가면 동네 곳곳에 소를 매어놓곤 했는데 그 소 훔쳐가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런데 개는 아무렇지도 않게 훔쳐다 팔죠 처벌도 약해요. 말이 안되는 것 같아요. 왜 남의 걸 가져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889 기도빨 잘듣는분 계신가요?ㅠㅠ 5 ;; 2018/08/02 2,762
838888 수학과는 진로가 어찌 되나요? 6 the 2018/08/02 2,236
838887 공포영화검색하다가.. 마터스....보셨나요? 8 어휴... 2018/08/02 1,949
838886 팬션 온돌방에 있는데 힘드네요 1 삭신이 쑤셔.. 2018/08/02 1,441
838885 2호선 왤케 덥나요 ㅜㅜ 6 아흑 2018/08/02 1,678
838884 어제보다 살것같아요. 13 ..... 2018/08/02 3,929
838883 궁금해서 그런데 남자 의사가 중매결혼 하고 여자가 의사가 아니고.. 8 .. 2018/08/02 5,860
838882 뉴스공장 털보 발언 57 ..... 2018/08/02 4,940
838881 올해 병사들 껑충 뛴 봉급,소비보다 저축 6 ㅇㅇ 2018/08/02 1,469
838880 폭염도 못막는 댓글알바? 너무 닮은 '文정부 비난' 메시지 3 샬랄라 2018/08/02 524
838879 집에 미니파프리카가 너무 많아요 14 .. 2018/08/02 1,717
838878 강아지 사람 만나면 좋아서(?)흥분해서(?) 오줌 흘리듯 싸는거.. 14 순콩 2018/08/02 7,783
838877 복수해주고 싶은 동네엄마가 있는데요 ㅡㅡ 38 동네 2018/08/02 24,731
838876 흰색 런닝 하얗게 유지하려면 16 ㅡㅡ 2018/08/02 4,583
838875 저희 같은 사정에선... 시댁 일년에 두번방문이면 충분하지 않나.. 10 ... 2018/08/02 2,716
838874 롯데월드에 사람 많겠지요? 7 .. 2018/08/02 1,529
838873 에어컨 진짜 24시간 키시는분 있나요? 77 손들어보세요.. 2018/08/02 26,381
838872 수건 젖으면 지저분해 보이는데 3 저격 2018/08/02 1,857
838871 .... 14 새로고침 2018/08/02 2,970
838870 그렇게 또 흘러간다 3 땀띠목도리 2018/08/02 737
838869 이동식 에어컨 쓸만한가요? 13 셀러브리티 2018/08/02 3,270
838868 아이가 친구 데려온다는데 담에 데려오라 했어요 7 .. 2018/08/02 3,123
838867 환자침대에서 핸폰이나 노트북 편히 볼수있는 방법 3 키트 2018/08/02 946
838866 납작한 클러치엔 뭘 담아가지고 다니실까요? 5 클러치 2018/08/02 1,810
838865 박범계 "법원, 국정원 기무사 뺨치네...특검 불가피&.. 9 특검해라. 2018/08/02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