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사에 겁이 많은 성격은 어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8-07-29 15:25:27
82선배님들 여쭈어보아요.
매사에 겁이 많은 성격은 어찌하여야 하나요?
무엇을 시도하기전에 늘 "난 못해,만약에 혹시나 잘못되면.."
이런 생각의 시간만 갖다가 시도조차 못한적이 많습니다.
그리고..그로인해 정상적인 삶을 살고있지 못해요.
이런성격 버겁고 힘이드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IP : 117.111.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7.29 3:33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어릴때 부모에게 제대로된 보호를 못받아서 생긴성향일듯요
    저 어릴때 거진 30년정도 된거 같아요
    이시형 박사님이 쓴 배짱으로 삽시다 읽고 겁이 조금 없어졌어요
    좋은 인연이나 책 또는 동기가
    님의 성향을 바꿔주는 계기가 올거예요
    자신감 생기는 책종류를 한번 살펴보세요

  • 2. 치료를 좁 받으세요.
    '18.7.29 4:48 PM (61.99.xxx.152)

    문제인 걸 아는데 혼자 못하면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죠.
    나 혼자서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거잖아요.

  • 3. say7856
    '18.7.29 6:36 PM (223.39.xxx.123)

    저도 그런 성격이라...

  • 4. ㅇㅇ
    '18.7.29 8:41 PM (14.45.xxx.42)

    저도 어려서부터 부모님은 항상 계셨지만,, 보호를 받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더 겁많고 방어적(수동적)이 된거 같아요. 지금 이런걸 입밖에 내면
    부모탓한다는 소리를 듣기때문에 직접 드러내놓고 말은 못하지만요.
    저희집에도 배짱으로 삽시다 책이 있는데...읽고 도움이 됐음 좋겠어요 제발

  • 5.
    '18.7.29 11:2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겁이 많은 사람의 특징이 불안증이 심한 사람 인데요.
    왜 이런 성격이 형성이 되었을까요?

    심리학에서는 어린 시절에 부모가 일찍 돌아가셨거나 이혼 맞벌이 등으로 인해서 다른사람에 의하여 양육이 될때 그 양육자가 대처를 잘 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제기 합니다.

    예를 들면 네가 말을 안들어서 엄마가 도망 갔다

    또는 이와 비슷 하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아이에게 심어준 경우
    해결은 많은 칭찬과 자신감 키워주기 실패나실수에 화내거나 비난하면 절대 안되고 그럴수도 있지 하는 너그럽게 대하기 등등

    그러나 하루 아침에 변하는건 절대 아니예요
    당사자의 생각이 바뀌기 전에는 안되니까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08 조현오 “MB 시절 경찰 댓글, 내가 시켰다” 11 현오야 감방.. 2018/07/30 1,351
837607 개신교 신도들끼리 피지섬에서.. 10 ... 2018/07/30 2,676
837606 뜨겁고 덥지만 동풍이 불어 좋아요 7 새일 2018/07/30 1,501
837605 월남쌈 라이스페이퍼 찬물에 적셔 드시나요? 8 2018/07/30 6,300
837604 시간에게 시간을 줘라 - 2018/07/30 428
837603 수능전 논술 준비하시나요? 2 고민 2018/07/30 1,050
837602 김진표를 모함하려 애쓴다만 ㅋㅋ 56 절규하네 2018/07/30 1,137
837601 [단독] '이래도 안 낼래'식 '빈곤 포르노' 손본다 2 그래야지 2018/07/30 1,821
837600 대입 작년 입결을 보고 지원한다면 12 miru 2018/07/30 1,902
837599 드라마역할따라서 2 나도 엄마야.. 2018/07/30 688
837598 김치냉장고 구입하려는데 결정이 안되네요 3 선택고민 2018/07/30 1,148
837597 보통 아는 엄마 애기 입원하면 병문안 가시나요? 8 ... 2018/07/30 1,569
837596 한경에서 기무사 계엄문건 설문조사 해요 10 기무사 2018/07/30 442
837595 요즘 서울지역은 예단안하는 추세인가요? 5 2018/07/30 2,669
837594 은행 연봉이 그렇게 높나요? 22 ... 2018/07/30 33,617
837593 현실상 아들한테 더해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24 ... 2018/07/30 3,721
837592 서울, 중가 호텔중 야외수영장 있어서 애들 놀릴 수 있는 곳 있.. 6 호캉스? 2018/07/30 1,219
837591 헌법 재판소 재판관들 계엄령에 대해 뭔가 들은게 있은거 아닐까요.. 4 혹시 든 생.. 2018/07/30 649
837590 79.2 4 다이어트중 2018/07/30 1,217
837589 형광등 새로 설치하는 비용 어떻게 될까요? 2 ..... 2018/07/30 768
837588 학창시절 여드름 박사였던 분들 지금 피부 어떠신가요? 7 피부 2018/07/30 1,950
837587 전해철, 최재성은 최고위로 나왔어야 좋았지 않나요??? 35 차라리 2018/07/30 1,130
837586 30중후반분들 무릎위로 올라오는 바지나치마 입으세요? 7 반바지 2018/07/30 2,913
837585 조식포함 안된 호텔 가시면 아침에 조식 안드시나요? 12 ㅇㅇ 2018/07/30 4,832
837584 저희집안 아들은 참 좋네요... 20 ... 2018/07/30 1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