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강아지가 아토피라는대요

ㅇㅇ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8-07-29 14:04:38
자꾸 두손핦고 얼굴가려워 문대고 고추핦고 몸털고 꼬리핦고 귀뒤긁고 눈물도 있어요
병원갔더니 아토피래요
10개월 푸들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주고 계세요?
IP : 61.106.xxx.2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9 2:05 PM (61.106.xxx.237)

    입술도 핦아서 변색됐어요 흰색털인데 갈색으로요

  • 2. 000
    '18.7.29 2:15 PM (124.50.xxx.211)

    되도록 사료말고 자연식으로 밥해주시구요. 해떨어지기시작할때 산책 짧게짧게 그늘로 다니시면서 피부에 햇빛 받게 해주시고.... 아니면 새벽 5-6시쯤 산책도 좋아요. 지열도 강하지 않고 햇살도 있어서.

    산책이건 음식이건 사람 편의보다는 강아지가 좋아하는 쪽으로 해주시면 확실히 좋아질거에요.

  • 3. ...
    '18.7.29 2:21 PM (14.241.xxx.215)

    강아지 아토피 아포퀠로 검색해 보세요.

  • 4. 일단 샴푸를
    '18.7.29 2:26 PM (211.213.xxx.148)

    솔박타로 바꿔보세요.
    솔박타는 약산성 여성청결제인데 약국에 팔아요.
    자게 검색해보시면 효과 본 강아지들 많아요.
    사용 방법도 검색해보시면 있을거예요.

  • 5. ㅇㅇ
    '18.7.29 2:30 PM (61.106.xxx.237)

    답변감사합니다 걱정이 많네요 ㅠㅠ주둥털(머즐털)이 복스럽게 나있는데 자꾸 입주변 핦고 눈물흘려 번지고 그래서 이번에 주둥이털을 밀어서 주둥이가 보이게 해줄까하는데요 이것도 가려움 줄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 6. ㅠㅠ
    '18.7.29 3:01 PM (211.225.xxx.219)

    네 털 밀어주면 관리도 편해요
    저도 친정집 고양이 아토피인데 평생 달고 살아야 한다네요
    원래 아토피 있던 아이 전주인이 파양한대서 제가 데리고 온 건데 긁는 게 너무 심해서 1년 넘게 목카라 쓰고 지냈어요
    10개월이면 발병할 때 맞네요.. 그쯤 발병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생식해봤는데 별 효과는 없었고 기생충 문제 때문에 병원에서도 권장하지 않았어요
    어쩔 수 없이 약 먹이셔야 할 거예요
    스테로이드 끊고 싶은데 심할 때만 타다 먹이는 중이에요
    피가 나도록 긁으니..
    제가 타지에 와서 고양이를 못 본 지 좀 됐네요...

  • 7. ㅇㅇ
    '18.7.29 3:17 PM (61.106.xxx.237)

    211님 답변감사합니다
    우리강아지가 원래 유기견이었는데
    전견주가 구조해서 5개월 키우다 지인통해 분양해준거거든요
    처음엔 유기견이었다는 말도 없었는데
    그전견주 남편분이 우리집데려다 주며
    유기견이었다해서 알게됐어요
    포인핸드 공고사진봤는데
    3개월때 발견됐는데 그때도 이미 머즐털 싹 민상태에서도 양쪽으로 눈물자국이 진하게 있더라고요
    특징에 눈물자국이라고 나와있고요
    처음분양받을때 건강하고 배변훈련되있다해서 받은건데 받아보니 쓸개골탈구2기에 눈물ㅇㅔ 아토피까지
    사기당한 기분들어요
    본인들도 감당안되니 건강하다 속이고 분양한것같아요
    그사람들은 너무 괘씸한데
    이미 정이들어버리고 너무 이뻐서 어쩔수가없어요
    우리강아지는 너무 천사인데 왜 인간들은 그모양일까요

  • 8. 저희도
    '18.7.29 4:17 PM (221.147.xxx.190)

    강아지 시츄 2마리 모두 아토피예요.
    아토피는 유전이라서 일단 두마리 모두 중성화 했어요 ㅠㅠ
    아토피로 정말 책한권 쓰고 싶은 심정이예요.
    벌써 발병한지 3년이 넘었으니까요.

    개피부병의 모든것이란 책 권해드려요.
    시중 책 중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아토피는 한가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인의 관심과 케어가 필요한 병이예요. ㅠㅠㅠ
    이상 강아지 수발 인생 4년차 아짐입니다^^

  • 9. ㅇㅇ
    '18.7.30 10:37 PM (61.106.xxx.237)

    책추천감사합니다 진짜 그야말로 수발이네요
    슬개골이야 조심시키고 예방해주면되지만
    아토피는 진심 관리가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420 부부간에 주식증여 17:14:51 58
1610419 일하기 힘든데 퇴사를 못해요 1 1인기업사장.. 17:13:52 181
1610418 길고양이 병원 데려가는 방법 1 .. 17:09:28 75
1610417 저 격려와 응원 좀 해주세요. 7 마음구걸 17:08:39 225
1610416 너무 겁없고 성질 급한 노모 8 으이구 17:06:51 421
1610415 나쵸가 예상보다 소화되네요 ㅇㅇ 17:06:48 89
1610414 고2 기말끝나고 놀생각뿐 2 Dfn 17:04:33 114
1610413 퇴직하고 주부 됐는데 스스로 백수 같아요 12 퇴직후 17:02:44 568
1610412 오늘 모의고사 어땟데요? 고3 2 123 17:02:03 194
1610411 장예찬 "한동훈, '여론팀 운영' 텔레그램 공개&quo.. 16 ... 17:00:17 454
1610410 유튜버 렉카연합. 다들 신고하세요 1 ... 16:59:22 363
1610409 이럴 때 어떻게 받아쳐야 하나요? 20 기본양식 16:54:05 1,005
1610408 생리전 몸상태가 저세상인데 ... 16:49:20 220
1610407 마와 옷걸이 콕 찝어 주실 분 4 .. 16:42:27 318
1610406 초복인데 2 요즘 16:42:02 651
1610405 동거녀 살해 후 출소 뒤 교제 여성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1 ㅇㅇ 16:41:40 673
1610404 비듬 뽀루지에 좋은 삼푸있나요? 6 나야 16:41:30 285
1610403 식후 복숭아 1개도 안좋을까요 ㅠ 9 당화혈5.9.. 16:41:19 1,046
1610402 요즘 신축 아파트 하자 너무 심하네요 대구신축 16:40:41 615
1610401 다다미 시원한가요? 7 ㄱㄴ 16:38:55 349
1610400 La에서 디즈니가는 교통편 1 16:37:17 124
1610399 노인들 이런 심리는 왜 그런건가요? 8 16:36:56 910
1610398 신부님께 무례한 행동일까요?; 23 흠? 16:33:17 1,481
1610397 냉장고 고르기 1 고르기 어려.. 16:32:32 280
1610396 업소실장 남친 만나기도 쉽지 않을듯요. 37 ㅇㅇㅇ 16:30:35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