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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남자 어떤지 좀 알려 주세요.

궁금 조회수 : 13,430
작성일 : 2018-07-29 13:20:27
딸이 sky졸업해서 연봉 5천 정도 대기업에 속하는 직장에 취업해 있어요.
하는 일은 외국정부와 외국인 상대하는 직업이고요.
저희는 경상도 어느 지역에 살고
저의 남편은 남존여비 강하고 강압적이고 시야가 좀 좁은 편인 것 같아요.
아이가 대학 갈 때도 저는 니가 원하는 어디든 가라. 무엇을 하든 니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고
남편은 장학금 주고 집 가까운 지방대 가라고 해서 아이가 저한테 어떻게 하냐고 펑펑 울고 해서 제가 인생의 중요한 선택은 니가 하는 것이다. 니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내 생각은 글로벌한 시대에 지방대는 니 세계관과 맞지 않아 보인다고 했죠.
대학 입학하니 남편은 좋은 대학 갔다고 자랑하고 자랑값으로 직장동료들 밥 사주기도 하고. 아이에겐 수고했다고 밥 한 그릇 안 사줬으면서. 제가 볼 땐 좀 이해안되는 행동이예요.

남편이 제게도 시집살이시키고 여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스타일이라 아이가 볼 땐 부당하게 보이나 봐요.
아이가 전 세계에 출장을 다니는데 얼마 전에 상해expo 다녀와서 말하길
중국남자들이 가정적이라서 중국남자 사겨 보고 괜찮으면 결혼까지 생각해 볼 거라 하더라고요. (지금 나이 27세.)
저도 한국남자보다는 외국남자가 덜 가부장적일 거라 생각해서 외국남자 만나라고 말은 해왔지만
저는 중국사람들이 좀 지저분하고 시끄럽다고 알고 있어서 성격도 좀 별로일 것 같은데 아이가 그렇게 말하니 중국인의 결혼생활은 어떤지 남자가 가사일도 적극적으로 하고 아내를 존중해 주는 편인지 어떤지 궁금해서요.
경제력과 사회적 능력은 어느 정도 되는 남자라 가정하고 중국남자는 어떤 성향인지 좀 알려 주세요.

IP : 111.171.xxx.5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9 1:31 PM (115.164.xxx.31)

    중국인 많은곳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는데 높은교육 수준인 사람들은 덜 가부장적이고
    사고가 상당히 합리적이예요. 중국 여성들이 고분고분하지 않아서 남자들이 부인눈치를 많이봅니다.
    금전 관계는 굉장히 냉철해서 부부 각자 자기 자산 관리하는게 일반적이죠.
    저는 내심 우리 딸 중국어 잘하는데 인성 좋은 중국인과 결혼 했으면 합니다.
    제가 너무 외국에 오래 살았나봐요ㅠㅠ.

  • 2. ㅇㅇ
    '18.7.29 1:33 PM (125.183.xxx.135)

    중국 남자 정말 괜찮아요. 요리 다하고 청소며 .. 가부장적이지 않고요

  • 3. 중국은 남자들이 살림하고
    '18.7.29 1:33 PM (122.46.xxx.56)

    여자들은 기가 세서 군림하고 우리 사회랑 좀 반대라고 들었는데...

  • 4. ..
    '18.7.29 1:34 PM (180.66.xxx.164)

    근데 뭐 무서워 장못담근다고~~~ 중국인과 교제중이면 모를까 일부러 한국인피하다가 이상한사람만나면 어째요~~ 그집 아빠가 유난히 가부장적인거같은데 요즘 젊은이들은 많이 깨어있어요~ 그러나 국제결혼 저도 찬성이요~~~ 중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인성을 봐야죠~

  • 5. 중국인 직장동료
    '18.7.29 1:35 PM (58.121.xxx.139)

    가 30대 상해 남자인데 출장가서 자주 만나는데 서울 젊은 남자와 거의 비슷합니다. 대부분 맞벌이다 보니 양가 부모님과 함께 살며 부모님이 육아와 가사일 다 해주시고, 본인은 집안일은 전혀 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몇 명 만나본 상해남자는 서울남자와 비슷했고 위생적인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되요

  • 6. ㅇㅇ
    '18.7.29 1:35 PM (116.124.xxx.179)

    전 갠적으론 중국남자 이미지 좋아요

  • 7. ㅇㅇ
    '18.7.29 1:36 PM (116.124.xxx.179)

    근데 나라가 넓어서 지역마다 다 관습이 틀리다고 ...

  • 8. ....
    '18.7.29 1:37 PM (39.121.xxx.103)

    중국남자 괜찮아요...

  • 9. ㅇㅇ
    '18.7.29 1:37 PM (117.111.xxx.89)

    중국남자랑 결혼한 친구가 있어요.
    13억인구인데 중국남자가 어떻다 말할순 없다고..
    가정적이고 밥다하는 남자부터 노름 여자 밝히고 손버릇있는 남자까지 ..
    그런데 요새 젊은 남자들은 요리 집안일 못한다고 봐야한다고.
    소황제로 컸잖아요.
    친구도 맞벌이인데 거의다 배달음식 외식해요.
    배달음식문화 서울보다 더 잘되어있다고 하고.
    그리고 중국남자랑 결혼하면 대다수 한국보다는 중국에 정착할수밖에 없는데.
    이런경우 남편시댁과는 뗄레야 뗄수없이 자주 찾아가야하고 시댁식구들과 어울려야하는 경우 허다해요.
    거긴 가족의 범위가 한국보다 넓어요.
    사촌들은 형제나 마찬가지급이라 다 챙기고 동네오면 늘 마중나가야하고 제 친구도 그리 살아요.
    가족은 무조건 자주보고 돕고 도와가며 살아야하는문화가 강해요.

  • 10. ......
    '18.7.29 1:41 PM (121.190.xxx.131)

    딸은 이미 중국남자 사귀고 있거나 최소한 맘에 드는 중국남자가 있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구체적 인물이 있고 엄마 의견 떠보는거 같은데요

  • 11. ㅁㅁㅁ
    '18.7.29 1:42 PM (208.54.xxx.186)

    아빠가 얼마나 싫었으면...

  • 12. 중국인 직장동료
    '18.7.29 1:54 PM (58.121.xxx.139)

    상해 동료에게 남자가 요리와 집안일 다 하는 거 사실이냐 물었더니, 부모님 세대는 남자가 집안 일 많이 했는데 본인 세대는 집안일 남자가 하는 경우 별로 없다고.. 양가 부모님이 함께 살면서 다 해주신다고..

  • 13. 원글
    '18.7.29 1:54 PM (111.171.xxx.53)

    답글들 감사해요.
    중국남자가 한국남자보다 아내에게 덜 강압적인 경향이 있는 건 맞나 보네요.
    친지들이 가족적으로 더 똘똘 뭉쳐 있고...
    시댁갑질 이런 건 어떤가요?

  • 14. 요즘
    '18.7.29 1:55 PM (61.102.xxx.181)

    젊은 중국남자애들은 집안일 안해요. 전혀 몰라요.
    그리고 안그런거 같으면서도 시부모랑 갈등도 은근 있어요.
    하나 낳아 키우고 그런 집이 대부분이라 아들을 곁에 끼고 있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는 동생 중국남자랑 결혼 했다 이혼 했어요. 숨막혔데요.

    그리고 따님 중국어 잘해요?
    그 동생은 거의 중국인 수준으로 중국어 잘하는데 결국 한계점이 있다 하더라구요.

    남자도 배울만큼 배우고 돈도 많은집 이었어요.
    유학도 다녀와서 둘다 영어도 유창하고 중국어도 유창하고 남자가 한국어도 잘 했는데도 힘들어 했어요.

    물론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겠지만요.

    그리고 은근 시댁식구들 다 몰려 사는 경우가 많고 굉장히 자주 뭉친데요.

  • 15. 원글
    '18.7.29 1:58 PM (111.171.xxx.53)

    위에 중국인 직장동료님~
    그러면 며느리에게만 가사전담시키는 한국문화에 비해 중국은 그게 덜하다는 건가요?

  • 16. 아이고
    '18.7.29 2:00 PM (125.131.xxx.125)

    중국남자 가정적이고 집안일 잘하고 여자한테 꽉 잡혀 사는거 같은데 뒤로 바람 엄청 펴요 넘을수 없는 문화적 차이 힘들어요

  • 17. 중국댁
    '18.7.29 2:01 PM (27.213.xxx.203)

    저 중국인남편 결혼 3년차인데요. 매우 가정적이고 순정파 아내바보예요. 집안일 아주 잘하구요, 애기도 잘 보구요. 생활습관면에서는 별로 차이 못 느끼고 살아요. 근데 사람나름이더라구요, 가부장적인 사람도 있대요. 시댁에서는 사위대접받는 며느리구요. 멀리 살아서 1년에 한번정도 가서 뵙구요. 연애 5년, 결혼3년차인데 한번도 안 싸우고 잘 살고있어요~중국남자는 연애때보다 결혼하면 잘하고 결혼때보다 애 낳으면 더 잘한다는 말 그대로예요 저희 집은.. 근데 흔치는 않은 거 같아요..

  • 18. 원글
    '18.7.29 2:03 PM (111.171.xxx.53)

    중국어는 조금 하는데 계속 공부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네이티브가 아니니 한계는 있겠죠.
    영어는 원어민 수준같아요.
    외국바이어들 앞에서 pt하고 질의받고 답해주는 게 일이니까요.

  • 19. 일단
    '18.7.29 2:0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요리담당은 남자라는 것

  • 20. 중국인직장동료
    '18.7.29 2:07 PM (58.121.xxx.139)

    네 확실히 덜하긴 한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상해 텐진 베이징 에 직장동료가 남녀 골고루 있는데, 가끔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한국인들은 이상하다. 중국인들은 남자가 집안일하냐는 질문 꼭 묻더라, 사실이 아닌데 혹시 티브쇼에서 보고 그러냐며 의아해 합니다..

    저희 회사는 외국계 대기업이라 중국 직원들이 교육을 받은 엘리트들인데요. 인건비가 싸서 도우미를 두는 경우가 많구요, 양가 부모들이 육아 가사 대부분 도와주시긴 하는데, 맞벌이라도 아내가 조금 더 집안일을 많이 하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시댁이 며느리에게 일 시키거나 그런 경우는 별로 없고 며느리 먹으라고 음식도 준비해주시고 잘 대해주신다고 합니다.

    다만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다보니 민주주의 국가에서 오래 살아온 사람이 중국에서 살기엔 심적으로 힘든 무엇인가는 느꼈어요. 유투브 구글 각종 SNS 통제, 인권 문제 등등..

    중국의 엘리트 남자는 서울 남자와 비슷한데 좀 더 시원시원한 느낌이고 매우 스마트한 느낌을 받았어요

  • 21. 원글
    '18.7.29 2:08 PM (111.171.xxx.53)

    저의 아이가 요리를 힘들어하는데
    요리담당이 남자라는 건 좋네요.

  • 22. 중국댁
    '18.7.29 2:13 PM (27.213.xxx.203)

    요리 못하는 남자들도 많아요...중국남자 다 달라요. 나쁜남자도 있구요. 그치만 좋은 사람도 많으니 중국남은 어떻더라 이런 선입견없이 만나보라고 하고싶어요.

  • 23. 원글
    '18.7.29 2:17 PM (111.171.xxx.53)

    중국인직장동료님 글 보니
    중국남자가 괜찮은 편인 것 같네요.
    아이가 백인은 차갑다고 별관심이 없는 것 같더니
    얼마 전에 엘리트 중국남자한테 관심가져 보겠다고 하더라고요.

    맞벌이한다는 가정 하에 중국인남편이 아내가 밥.청소 안한다고 잔소리한다든지 이런 일은 한국보다는 덜하겠네요.

  • 24. 중국인직장동료
    '18.7.29 2:17 PM (58.121.xxx.139)

    그리고...가장 중요한 거.. 사랑하는 사람이 중국인이면 결혼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의 가부장적인 시댁문화 때문에 일부러 중국인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좁은 소견이에요. 중국은 집값이 서울과 비교도 안되게 비싸고, 한국보다 경쟁도 더 치열하고 언론과 사상의 통제도 심해요. 몇몇 중국인 직장동료들은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있어요

  • 25. 것보다
    '18.7.29 2:18 PM (49.196.xxx.227) - 삭제된댓글

    전 외국서 스무살 부터 나와 살았는 데 중국계는 아무래도 체격, 외모가 아주 별로에요.... 어느 나라던 일단은 제한 두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경제력만 되면 사람 쓰면 되고 외국 시어머니들 자주 귀찮게 하지 않는 편이니까요~

  • 26. 원글
    '18.7.29 2:19 PM (111.171.xxx.53)

    남자가 요리 못하는 건 괜찮은데
    여자에게 요리를 강요하느냐 않느냐
    의 측면이 궁금해요.

  • 27. 원글
    '18.7.29 2:25 PM (111.171.xxx.53) - 삭제된댓글

    한국의 가부장적인 시댁문화 때문에 일부러 중국인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좁은 소견이에요.

    ==>네 좋은 지적 감사해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경계하고 있어요.
    다만 아이가 외국남자에 대해 말한 적이 없는데 얼마 전에 남자에 대한 얘길 처음 해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은 단순히 관심수준이예요.사귀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 28. 원글
    '18.7.29 2:26 PM (111.171.xxx.53)

    한국의 가부장적인 시댁문화 때문에 일부러 중국인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좁은 소견이에요.

    ==>네 좋은 지적 감사해요.
    저도 이 부분에 대해 경계하고 있어요.
    다만 아이가 외국남자에 대해 말한 적이 없는데 얼마 전에 중국 남자에 대한 얘길 처음 해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은 단순히 관심수준이예요.사귀고 있는 것도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 29. 중국남자들
    '18.7.29 2:27 PM (58.122.xxx.85)

    한국여자에 환상갖는게 드라마보고 아침밥 해줄거라 기대하는 면도 있다고해서 뜨악했네요 그리고 보통수준 중국인이 아니라 스펙좋고 재력있는 중국남자 원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남자들은 별 죄의식없이 대놓고 얼나이(첩) 많이두는걸로 유명하잖아요 자상한 반면 다믿진못해요

  • 30. 원글
    '18.7.29 2:32 PM (111.171.xxx.53)

    선입견 없이 만나보라는 중국댁님말씀도 새겨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31. 원글
    '18.7.29 2:33 PM (111.171.xxx.53)

    중국남자들님 말씀처럼 첩에 대한? 우리로선 불륜인데.
    그런 측면도 있군요.

  • 32. 원글
    '18.7.29 2:34 PM (111.171.xxx.53)

    저의 아이도 ㅇㅇ님 말씀 같은 그런 남자 만나면 좋겠어요.

  • 33. 원글
    '18.7.29 2:36 PM (111.171.xxx.53)

    점 두개님 .
    맞아요. 어느 나라든 인성이 제일 중요하죠.

  • 34. ㅇㅇ
    '18.7.29 2:37 PM (116.47.xxx.220)

    함소원 남편도 중국인인데
    18세 연하네요
    시어머니가 반대는 커녕
    예물도 귀한거해주고
    한국에서 신혼살림 하네요
    중국은 여자가 귀한나라고
    유교사상 가부장제 이건 한국 유일하죠
    국가별특성이야 아랍 이런데 빼면
    한국보다 당근 나으면낫죠
    사람됨됨이만 보심됩니다

  • 35. 교포
    '18.7.29 2:3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미국에 사는 한국 교포들이 사위감으로 중국 교포 데려오면 괜찮아 하고 며느리감으로 중국 교포 데려오면 생각을 해요.
    미국에 사는 중국 교포들이 며느리감으로 한국 교포 데려오면 괜찮아 하고 사위감으로 한국 교포 데려오면 생각을 해요

  • 36. 증국남자들
    '18.7.29 2:38 PM (49.1.xxx.86)

    세컨드에관한 문제는 정말 한국남자와 비교불가에요. 전통적으로 아시아권에서 한국은 기본적으로 1부1처제이고 적서차별있지만 중국은 그런의식이 아예 없어요.

    국제결혼이란게 무척 신경소모되는 아주 힘든거고요. 사랑에 국경은 없지만 말이죠.

  • 37. 교포
    '18.7.29 2:3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바람이야 우리 나라 남자는 자유롭나요?

  • 38. 중국인직장동료
    '18.7.29 2:42 PM (58.121.xxx.139)

    음.. 우리나라도 돈 좀 있는 부자들은 바람도 피우고 세컨드도 있죠. 중국도 그런거죠. 얼나이라고 불리는..

    그런데 따님이 만날 가능성이 있는 중국인은 좋은 교육받고 좋은 직장 다니는 합리적인 마인드의 대도시 중국인일거에요. 그런 경우 서울 남자와 가치관이 거의 비슷해요. 저희 회사 중국인 남자 동료들은 매우 처신이 깔끔하고 가정적이였어요..

  • 39. 원글
    '18.7.29 2:42 PM (111.171.xxx.53)

    교포님 말씀이
    중국인 사위. 한국인 며느리.
    이렇게 선호한다는 말씀이시군요.

  • 40. 바람은
    '18.7.29 2:4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국제결혼은 힘든 거지만 우리 나라 남자들이 중국 남자보다 바람을 덜 피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첩이라 안그러고 스폰서라 할 뿐이죠.
    바람이라 안 그러고 접대라 하고...(룸에서)

  • 41. 원글
    '18.7.29 2:47 PM (111.171.xxx.53) - 삭제된댓글

    중국남자들님 말씀하신 첩?부분도 상당히 현실적인 문제가 될 수도 있겠어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감사합니다.

  • 42. ㅎㅎ
    '18.7.29 2:49 PM (49.196.xxx.227)

    개개인 나름인데 어디 요리 못하는 외국여자랑 우연찮게 아기가 생겨 일단 결혼한 외국인 직원 애들 때문에 산다 그래요.

    종일 일하고 왔는 데 가서 밥까지 해서 먹여야 한다고... 아이 낳고 가정 꾸릴 생각이면 요리 학원이라도 다녀 배우는 게 좋은 거 같아요

  • 43. 바람으
    '18.7.29 2:5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국제결혼은 힘든 거지만 우리 나라 남자들이 중국 남자보다 바람을 덜 피지는 않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첩이라 안그러고 스폰서라 할 뿐이죠.
    바람이라 안 그러고 접대라 하고...(룸에서)
    걱정되심 혼전계약서 잘 쓰고 양국 법적조치 해놓으시고요.

  • 44. 원글
    '18.7.29 2:51 PM (111.171.xxx.53)

    중국남자들님 말씀처럼 첩?불륜?에 대한 개념이 우리와 다른 부분도 있겠어요.

  • 45. 원글
    '18.7.29 2:53 PM (111.171.xxx.53) - 삭제된댓글

    중국인직장동료님 말씀하시는 그런 남자를 어디를 가면 만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46. ...
    '18.7.29 2:54 PM (125.177.xxx.43)

    남쪽 남자들은 가정적이고 괜찮아요 복쪽은 가부장적인 사람 많고요

  • 47. ....
    '18.7.29 2:55 PM (115.31.xxx.65)

    중국남자 가정적이에요
    제가 본 남편은 아내가 아이낳은순간부터 살링과 육아 도맡아해요
    아내는 전업이구요
    아주 적극적으로 잘해요
    중국남자는 잘씻는지만 보라던 우스개가있죠ㅋㅋ
    근데 그분 생각해보니 머리는 자주 떡져 있었어요^^

  • 48. 원글
    '18.7.29 2:55 PM (111.171.xxx.53)

    중국인직장동료님 말씀하시는 처신 깔끔하고 가정적인 남자를 어디를 가면 만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49. 원글
    '18.7.29 2:56 PM (111.171.xxx.53)

    바람으 님 말씀처럼 혼전계약서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50. ....
    '18.7.29 2:57 PM (115.31.xxx.65)

    시끄럽진 않고 성격 수더분하고스마트고 센스 있어요
    미국대학에서 포닥인지교수인지그런거였어요

  • 51. 원글
    '18.7.29 2:59 PM (111.171.xxx.53)

    점세개님 남쪽 북쪽 성향차이도 있나 보네요.
    꼭 다 그렇다는 건 아니겠지만요.

  • 52. 원글
    '18.7.29 3:01 PM (111.171.xxx.53) - 삭제된댓글

    점 4개님. 바로 그런 지점이요...
    머리 떡져 있는.
    그래도 그 중국인 교수는 그것을 넘어설 장점이 더 많은 분인 것 같네요.

  • 53. 원글
    '18.7.29 3:02 PM (111.171.xxx.53)

    점 4개님. 제가 알고 있는 중국인남자가 바로 그런 지점이요...
    머리 떡져 있는.
    그래도 그 중국인 교수는 그것을 넘어설 장점이 더 많은 분인 것 같네요.

  • 54. 중국
    '18.7.29 3:26 PM (49.1.xxx.86)

    지역 별 기질이며 체격 완전히 달라요.

  • 55. 중국인남편
    '18.7.29 3:42 PM (223.104.xxx.175) - 삭제된댓글

    해외에서 만나서 결혼 20년차 에요.

    일단 중국 본토에서는 남녀노소 평등에
    집안일은 모두 늙은이들 차지.
    며느리도 집안 딸들도 집안일에 손하나 까딱 안해도
    아무말 안해요. 당연히 부모가 할일이니까.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밥하고 집안일에 애보기도 시부모님들 일이라 생각하고
    나이드신 분들이 집안에서 할일이 있다 생각하세요.

    그래서 중국 젊은사람들은 집안일 못해요.
    여자든 남자든.

    남자들이 그래도 집안일은 같이 해야한다는 마인드고
    그만큼 여자도 남자 못지않게 나가서 일해야 해요.

    한국사람들은 중국남자가 집안일 잘 하는것만 생각하는데
    부인이 결혼해서 집에만 있으면 중국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해요.
    젊은사람은 여자든 남자든 나가서 돈 벌어야지
    왜 집에서 노나 말들이 많아요.
    젊은사람이 살림 잘하는거 신기하게 생각은 하지만
    어차피 늙어서 할일, 아니면 일허는 사람쓰면 될일을
    고생한다 생각들 하죠.
    가사도우미들 많이 써요. 한국의 1/3 정도나 최대 1/5정도.

    시댁 갑질은 거의 없어요.
    시부모는 며느리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아이까지 태어나면 더더욱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중국 아들은 무조건
    부모랑 같이 살아야 한다고들 생각해요.
    요즘은 딸들이 부모 모시는 경우도 많지만,
    같이 못사는 경우라도 집 명의가 아들로 되있거나
    어쨌든 무조건 아들이 부모를 모시는건
    중국에서는 의무처럼 생각해요.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집안일 부담이 없기에
    같이 살면 아들내외가 부모네 얹혀사는 분위기에요.

    그리고 90년대 중반부터 한류가 시작이어서
    지금의 30대 중국인들은 한류에 익숙해요.
    한국을 대부분은 좋아라 하고 동경도 하고
    한국여자는 아주 세련되고 예쁘다고들 생각해요.

  • 56. 원글
    '18.7.29 3:48 PM (111.171.xxx.53)

    위에 중국인남편님 중국 가정의 모습을 상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나라가 중국문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아주 가부장적이고 유교사상으로 여자.며느리를 착취한 구조가 맞나 봅니다.

  • 57. 그렇지만 대만남자들은
    '18.7.29 3:57 PM (58.100.xxx.96) - 삭제된댓글

    또 중국인과도 다르게 굉장히 가부장적이에요.

    대만은 한국보다 오래 일본 식민지여서
    일본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옛 중국풍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어서
    중국 본토보다는 가족간의 관계가 약간 한국같아요.

    그리고 결혼은 중국이든 대만이든
    남자측이 대부분 비용을 부담해요.
    이것도 한국과는 많이 차이가 있죠.

    그리고 대만은 집안제사도 있고 불교 아님 도교라
    그런 제사음식을 며느리들이 꼭 해야한대서
    대만사람과 결혼한 분들이 푸념 많이 하더라구요.

  • 58. 원글
    '18.7.29 4:04 PM (111.171.xxx.53)

    대만의 문화는 우리와 비슷한 부분이 많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59. 중국인직장동료
    '18.7.29 4:10 PM (58.121.xxx.139)

    중국인 남편 분 말처럼...중국인들은 여성에게 집안일을 요구하지는 않는 대신 전업주부를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제가 5년후 회사 그만 두고 집에서 쉴거라고 했더니 중국 동료들 모두 폭소하며 농담하지 말라고... 제가 5년 후 나이가 46입니다ㅠㅠ . 한국이라면 여자로서 직장생활 할 만큼 한 나이 잖아요. 좀 쉬어도 될 나이잖아요 ㅠ

  • 60. 원글
    '18.7.29 4:22 PM (111.171.xxx.53)

    그렇군요..
    저의 아이는 어차피 평생 돈벌러 다닐 거라 하니
    아직 걱정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부분도 있군요...

  • 61. ...
    '18.7.29 4:34 PM (183.90.xxx.91)

    ㅎㅎ 사랑을 하게 하세요.
    나이도 젊은데 아빠한테 아님 경상도 지역적으로 크게 당해서 그런가요?
    딸이 능력있겠다.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헤어지고 또 사랑하고 결혼 하는거죠.
    문화적인 차이 있죠. 해외에서 한국 드라마 보면 왜케 호리 지르며 싸우고 시댁 갑질에 등등 이해 못해요. 물론 드라마적 요소가 있겠지만서도요.

  • 62. 중국인 남편
    '18.7.29 4:54 PM (123.212.xxx.56)

    글 쓰신분 말씀하신게
    거의 맞아요.
    대신,첩은 뭐...죄의식 1도 없어요.
    딸이 아빠한테 여자 소개 시켜주기도 하는
    어찌 보면 무지 평등한 나라...
    대신 여자들도 남자들하고 거의 동등하거나,
    더 능력 있는 여자 정말 정말 많아요.
    여튼...남자는 나쁘지 않은데,
    며느리감으로는 절대...반대...
    그리고 님 글 읽어보니...
    그냥 따님 서울 남자하고 연얘하라 그러세요.
    님이 원하는 수준의 가사 분담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부유한 집 시부모들은 정말 며느리한테 잘하는 분도 많구요.
    님이 두려워하는 가부장적인?그런 꼰대는
    경상도 종특이라고 생각해요.
    저 경상도 출인인데,
    평생 결혼을 안하면,안하지
    경상도 남자,경상도 시집은 안갈거라 결심하며,
    자랐고,
    서울서 대학나와서,
    서울 남자 만나서,
    시집 스트레스 1도 없이 살아요.
    오히려 남편이 경상도 처가집에 질려하죠.
    미안하게도....
    목소리 크고,경우 없다고...ㅋ
    근데...우리 식구들 살기만 경북에서 살았고,
    부모님은 황해도 출신이고,
    엄청 조용,조용한 편인데도 그러네요.
    여튼...
    저도 중국 비지니스 오래해서
    중국남자들이 유순하고,다정한건 알지만,
    또 찌질한 면도 있어서,
    엘리트 서울 총각추천합니다.

  • 63. 원글
    '18.7.29 4:58 PM (111.171.xxx.53)

    점 세 개님.
    네 사랑을 먼저 해야죠..ㅎㅎ
    다만 전 중국남자는 생각도 안해 봤는데 아이가 중국남자 얘기를 해서 제가 궁금해서 그래요.
    제가 중국남자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어요.
    대학 때 화교인 중국여자친구들은 좀 있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에 좀 세다 할까? 거센 건지 생활력이 강했던 건지 그런 저와는 달리 좀 강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아이가 중국남자를 만나 보겠다 해서 중국남자가 어떤 성향이 있는지 궁금해진... 제가 그런 상태예요.

  • 64. 원글
    '18.7.29 5:06 PM (111.171.xxx.53)

    중국인 남편님
    네~ 제 아이가 남자 많이 만나보고 연애 좀 많이 해보면 좋겠어요.
    서울남자 제외한다는 건 아니예요.
    이왕이면 외국인보다 한국남자면 둘이 의사소통도 잘되고서로 이해가 쉽겠죠.

  • 65. 원글
    '18.7.29 5:10 PM (111.171.xxx.53)

    그리고
    님이 원하는 수준의 가사 분담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정말 많아요.
    부유한 집 시부모들은 정말 며느리한테 잘하는 분도 많구요.
    님이 두려워하는 가부장적인?그런 꼰대는
    경상도 종특이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반갑네요.
    제가 가부장에 대한 거부감이 커요.

  • 66. 아네요.
    '18.7.29 7:27 PM (61.78.xxx.140) - 삭제된댓글

    저 부산 사람인데 인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요.
    신혼 여행 마치고 산소 돌며 절시키고 시댁 가니 제사지내고 남자들은 거대상에 먹고 여자들은 부억 작은 상에 모여 밥 먹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 일 안할줄 알았는데 회사원 며느리가 자기 상상 깼다 그러고(그당시 58세 였음) 아들은 식구들이 물도 떠다주는 귀남이더라고요(연애시는 자상한척 페이크). 난생 그런 꼴은 처음 봤어요.
    우리 할머니는 며느리 반찬해다 나르시고 아버지도 어머니 아플 때 집안일 다했어요.
    제사 많이 지내는 집은 어느 지역이든 거의 다 유교주의라 어디 감히 여자가... 하는 수준은 동일한 것 같아요.

  • 67. 아네요.
    '18.7.29 7:30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저 부산 사람인데 인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요.
    신혼 여행 마치고 산소 돌며 절시키고 시댁 가니 제사지내고 남자들은 거대상에 먹고 여자들은 부억 작은 상에 모여 밥 먹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 일 안할줄 알았는데 회사원 며느리가 자기 상상 깼다 그러고(그당시 58세 였음) 아들은 식구들이 물도 떠다주는 귀남이더라고요(연애시는 자상한척 페이크). 난생 그런 꼴은 처음 봤어요.
    우리 할머니는 며느리 반찬해다 나르시고 아버지도 교사 하시던 어머니 아플 때 집안일 다했어요.
    제사 많이 지내는 집은 어느 지역이든 거의 다 유교주의라 어디 감히 여자가... 하는 수준은 동일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집들이 여자들이 무지해요. 그러니 그대접 뱓고 꼼짝 못하죠.

  • 68. 아네요
    '18.7.29 7:31 PM (61.78.xxx.140) - 삭제된댓글

    저 부산 사람인데 인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요.
    신혼 여행 마치고 산소 돌며 절시키고 시댁 가니 제사지내고 남자들은 거대상에 먹고 여자들은 부억 작은 상에 모여 밥 먹더라고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들어오면 집안 일 안할줄 알았는데 회사원 며느리가 자기 상상 깼다 그러고(그당시 58세 였음) 아들은 식구들이 물도 떠다주는 귀남이더라고요(연애시는 자상한척 페이크). 난생 그런 꼴은 처음 봤어요.
    우리 할머니는 며느리 반찬해다 나르시고 아버지도 교사 하시던 어머니 아플 때 집안일 다했어요.
    제사 많이 지내는 집은 어느 지역이든 거의 다 유교주의라 어디 감히 여자가... 하는 수준은 동일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집들이 여자들이 무지해요. 그러니 그대접 받고 꼼짝 못하죠.

  • 69. 아이고
    '18.7.29 8:54 PM (73.31.xxx.23)

    따님 저랑 정말 비슷한 환상을 가지고 계시군요. 물론 저는 더이상 그 환상이 없지만요. 한국에 있을 때 여우같으면서도 가부장적인 한국 남자들과 사귀면서 유학가기 전에 내 죽어도 다시는 한국 남자를 만나지 않으리다 다짐을 했죠.

    미국 유학와서는 학교에서 중국 남자들에게 좀 인기가 많았고 많이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그 중 두명과 데이트해보기도 했고요. 일단 요새 20-30대 중국 사람들은 위에 말씀하신 분들처럼 소황제로 자랐어요. 여자를 귀하게 여기는건 맞지만 요리나 청소등 집안일을 아예 할 줄 몰라요. 한명은 베이징 출신 다른 한명은 상해 출신이었고요. 집에 놀러갔다가 요리도 못하고 집도 지저분한거보고 정말 환상이 홀딱 깼더랬죠. 또 중국 여자 친구들이랑 말하다 보면 요새 중국 남자 한국 남자에 비해 그리 다를 것 없구나 싶어요. 물론 연애할 때 한국 남자에 비해 정말 여자한테 잘해주긴 합니다만.... 결혼하고 나서도 그럴지는 모르는 일이죠. 특히 집안일 한번 안해보고 자랐다면요.

  • 70. 경상도
    '18.7.29 9:25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인천 남자랑 결혼한 부산댁인데요.
    그낭 경상도 남자 만나라 그래요.
    젊은 남자들 덜 그러고요.
    입맛도 서로 맞고 서울살이 하면 시댁도 멀잖아요.
    저 부산 사람이라고 시댁서 우습게 보더라고요.
    시어머니, 시누이들 문자로 전화로 톡으로 제 흉보는 게 스트레스 푸는 거라고 시모가 말하더군요.
    시어머니 고졸이고 저 명문대 박사입니다.
    결국 시어머니가 나긋한 목소리로 '니까짓게'라고 해서 인연끊었어요. 그냥 인근에 아버지 착한 주변 집안 남자랑 하는게 최곱니다. 내 동생이 그리했는데 너무 행복하게 살아요.
    파랑새가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외국인이나 객지 사람, 배경도 정확히 모르잖아요.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조사를 잘하면 되는 거죠.
    우리 시댁도 동네서 진짜 유명한 자리고비 부모에 인색하고
    강팍한 저집에 며느리 누가 들어올지 고생은 예약됐다고 동네서 그랬대요. 먼 동네 눈먼 물고기인 제가 낚시 바늘에 걸렸고요.

  • 71. 원글
    '18.7.29 11:13 PM (111.171.xxx.53)

    아이고님. 부산댁님 말씀도 새겨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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