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운 사람들이 있어요

... 조회수 : 3,636
작성일 : 2018-07-29 12:50:19
밥을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끼는 사람들요
대단히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느껴져요
매 끼니 처덕쳐덕 먹어줘야만 겨우 급한 불만 끈 듯한
제 비루한 몸이 이젠 지겨워져요


무기질인것처럼
성욕 없는 분들요
세상 다 기지신분들 아닐까요?
그 대를 이어 유명하신 간디도
세상 다 참아도 성욕은 어찌 못하셨다는데
그 간디분이 이해되기도 해요
류마티스로 관절이 아픈데도
여적 성욕은 끓어 오를까요?
히멀건 제 몸뚱이가 참 비루해서
욕지기까지 나올 지경입니다


IP : 175.203.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29 12:45 PM (14.46.xxx.55) - 삭제된댓글

    내용을 볼수없네요, 정회원이상 읽어볼수 있다고;

  • 2.
    '18.7.29 12:53 PM (58.140.xxx.242)

    동울처럼 본능에 충실한거죠

  • 3. ....
    '18.7.29 12:56 PM (39.121.xxx.103)

    건강하다는 증거예요.
    밥맛없고 한입만 먹어도 속이 꽉 차는 느낌 결코 안좋아요.
    성욕 있는게 뭐가 나쁜가요?
    하라고 만들어놓은 기능인데...

  • 4. ..
    '18.7.29 1:00 PM (223.62.xxx.92)

    성욕이 먹는거랑 연관있죠
    잘먹으니 생기는거고 건강한건데요
    다만 비만되면 건강에 안좋으니
    건강위해 운동하고 살빼셔요

  • 5. ...
    '18.7.29 1:05 PM (147.47.xxx.139) - 삭제된댓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전 성욕 별로 없는데 비정상같아서 좀 그렇기도 해요....
    뭔가 이럴거면 왜 굳이 성별 나눠서 태어난거지... 싶은..

  • 6. .....
    '18.7.29 1:13 PM (220.116.xxx.21)

    식욕 별로 없어요
    성욕도 그닥
    그런데 그거 알아요? 사는 게 초연하고 밋밋해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웃고 잘 섹스하는 게 축복

  • 7. ㅠㅠ
    '18.7.29 1:16 PM (175.203.xxx.77)

    잘 먹고 싶지만
    살 찔까바 늘 한쪽이 삐그덕게리고
    성욕을 잘 풀고 싶지만
    무슨 불구랑 사는것 같고
    저 혼자만 늘 부풀엇다 꺼지고 마는
    광고 풍선 같아요

  • 8. ㅁㅁ
    '18.7.29 1: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나도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이되기도 하네요
    라면 반개면 땡
    삼겹 세점이면 땡

  • 9. 님아
    '18.7.29 3:0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손 뒀다 뭐해요? 보면 자위에 반감 갖는 여자들 있던데 상대에게 섹스하자고 허덕일 필요없이 내성욕 동할때 자위가 깔끔한거에요 내몸 내가 정확히 알지 남자가 아나요? 자위를 통해 올가즘에 도달하고 섹스에서 남자가 필요없을 정도가 되요

    그리고 님이 얼마나 먹는진 모르겠으나 내 경험을 보면 먹어 버릇하면 계속 먹는걸 찾게되고 안먹어 버릇하면 잘 안먹게되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죠 위가 준다고 그러나 그런게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635 멜젓이 뭔지 아시는 분 5 ㄱㄱㄱㄱ 2018/08/16 1,655
844634 박범석 영장판사 과거판결.jpg 3 내일 2018/08/16 974
844633 성신여대 근처 5-6명 모임할 식당 2 추천 부탁드.. 2018/08/16 501
844632 백탁, 번들 없는 썬크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아저씨 2018/08/16 1,155
844631 불고기 남은 걸로 궁중떡볶이 하면 될까요? 8 ....... 2018/08/16 1,056
844630 우리네인생, 아이린뚱둥, 추워요마음이.... 20 죽순 2018/08/16 2,555
844629 미국으로 유학갈경우요 항공권은 편도로 하는건가요 4 유학 2018/08/16 1,265
844628 유시민작가 나와라 30 ... 2018/08/16 3,594
844627 다른데는 정상 배는 할머니배 뱃살 2018/08/16 449
844626 삭센다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2 모나미맘 2018/08/16 2,110
844625 전세금 다 못받고 이사갑나다. 전입신고 어찌 할까요. 5 ... 2018/08/16 2,817
844624 보건계열 전공직업 알려주세요~~ 3 더위 2018/08/16 1,194
844623 센트럴시티(강남)터미널로 도착하는 사람 마중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18/08/16 2,695
844622 여가부, 김지은 끝까지 지지한다고? 18 왜 이래 2018/08/16 2,088
844621 늘 긍정적 태도 v. 부정적 태도 삶의 결과는?? 2 ㅇㅇ 2018/08/16 1,847
844620 아파트 장판을 새로 깔았는데 바로 자도 될까요 1 ... 2018/08/16 770
844619 2시간 만에 2,000이 늘어서 12,100 넘었습니다 !!!!.. 5 luxuri.. 2018/08/16 1,586
844618 임종석 실장 페북 "아부다비에 걸린 태극기, 특별한 감.. 9 ㅇㅇ 2018/08/16 1,517
844617 자영업자 다음은 중소기업.... 7 다음은.. 2018/08/16 1,215
844616 외국 초중고학교 다니신 분?? 사과주스 2018/08/16 782
844615 부산은 비오고 제법 가을날씨 3 가을아 2018/08/16 1,075
844614 재미도 없는 휴가에 돈은 왜이리 써대야 했는지.. 11 .... 2018/08/16 4,723
844613 참견하는 남자 어떠세요 1 글쓴이 2018/08/16 552
844612 처음으로 내집 아파트 하나 계약했네요 13 아파트 2018/08/16 3,110
844611 와~ 권순욱 대단하네요. 28 ... 2018/08/16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