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운 사람들이 있어요
포만감을 느끼는 사람들요
대단히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느껴져요
매 끼니 처덕쳐덕 먹어줘야만 겨우 급한 불만 끈 듯한
제 비루한 몸이 이젠 지겨워져요
무기질인것처럼
성욕 없는 분들요
세상 다 기지신분들 아닐까요?
그 대를 이어 유명하신 간디도
세상 다 참아도 성욕은 어찌 못하셨다는데
그 간디분이 이해되기도 해요
류마티스로 관절이 아픈데도
여적 성욕은 끓어 오를까요?
히멀건 제 몸뚱이가 참 비루해서
욕지기까지 나올 지경입니다
1. ㅇㅇ
'18.7.29 12:45 PM (14.46.xxx.55) - 삭제된댓글내용을 볼수없네요, 정회원이상 읽어볼수 있다고;
2. ᆢ
'18.7.29 12:53 PM (58.140.xxx.242)동울처럼 본능에 충실한거죠
3. ....
'18.7.29 12:56 PM (39.121.xxx.103)건강하다는 증거예요.
밥맛없고 한입만 먹어도 속이 꽉 차는 느낌 결코 안좋아요.
성욕 있는게 뭐가 나쁜가요?
하라고 만들어놓은 기능인데...4. ..
'18.7.29 1:00 PM (223.62.xxx.92)성욕이 먹는거랑 연관있죠
잘먹으니 생기는거고 건강한건데요
다만 비만되면 건강에 안좋으니
건강위해 운동하고 살빼셔요5. ...
'18.7.29 1:05 PM (147.47.xxx.139) - 삭제된댓글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전 성욕 별로 없는데 비정상같아서 좀 그렇기도 해요....
뭔가 이럴거면 왜 굳이 성별 나눠서 태어난거지... 싶은..6. .....
'18.7.29 1:13 PM (220.116.xxx.21)식욕 별로 없어요
성욕도 그닥
그런데 그거 알아요? 사는 게 초연하고 밋밋해요
잘 먹고 잘 싸고 잘 웃고 잘 섹스하는 게 축복7. ㅠㅠ
'18.7.29 1:16 PM (175.203.xxx.77)잘 먹고 싶지만
살 찔까바 늘 한쪽이 삐그덕게리고
성욕을 잘 풀고 싶지만
무슨 불구랑 사는것 같고
저 혼자만 늘 부풀엇다 꺼지고 마는
광고 풍선 같아요8. ㅁㅁ
'18.7.29 1:35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ㅋㅋ나도 누군가의 부러움의 대상이되기도 하네요
라면 반개면 땡
삼겹 세점이면 땡9. 님아
'18.7.29 3:0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손 뒀다 뭐해요? 보면 자위에 반감 갖는 여자들 있던데 상대에게 섹스하자고 허덕일 필요없이 내성욕 동할때 자위가 깔끔한거에요 내몸 내가 정확히 알지 남자가 아나요? 자위를 통해 올가즘에 도달하고 섹스에서 남자가 필요없을 정도가 되요
그리고 님이 얼마나 먹는진 모르겠으나 내 경험을 보면 먹어 버릇하면 계속 먹는걸 찾게되고 안먹어 버릇하면 잘 안먹게되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죠 위가 준다고 그러나 그런게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