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생이 너무 괴로워서

mabatter 조회수 : 3,752
작성일 : 2018-07-29 08:42:34
제 인생이 너무 힘듭니다.
돈 젊음 건강 직업 다 잃고 혼자입니다
금년봄까지는 정말 열심히 살앗는데..지금은 희망이 없네요.
희귀병에 걸려 고통스럽고 가족들에게 누가 될까봐 너무 무섭고
정신적으로 우울합니다.
건강하다면 청소부라도 할거 같은데..
이렇게 살아 뭐하나 싶네요..
저처럼 힘든분 계시나요?
IP : 211.246.xxx.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8:54 A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거기에 돌봐야하는 사춘기 자녀도 둘 있고 마땅한 집도 없이
    괴로워 맨날 울고 다니던 지인이 기적처럼 재기했어요.
    저는 그 지인보며 기적이 있다는 걸 믿어요.
    원글님도 다 괜찮아지실꺼에요.

  • 2. 기도
    '18.7.29 9:07 AM (223.39.xxx.185)

    어떻게든 길이 생길거에요
    힘내시구요!!!

  • 3. 유니스
    '18.7.29 9:18 AM (1.233.xxx.80)

    님에게 기쁨과 좋은 일이 오길..저도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 4. 우리가
    '18.7.29 9:28 AM (49.196.xxx.17)

    82자게 우리가 있잖아요!!
    고통스럽지 않게 진통제 잘 사용하시고 찬찬히 생각 정리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힘내요~

  • 5. @@@
    '18.7.29 9:56 AM (121.182.xxx.147)

    건강이 다시 찾아오길 바랍니다....힘내세요.

  • 6. ...
    '18.7.29 10:12 AM (211.178.xxx.198)

    힘내세요
    인생이 쉽지 않네요 ㅜ ㅜ

  • 7. ㄷㄷ
    '18.7.29 10:36 AM (61.105.xxx.150)

    정말 하느님부처님 계시다면 아픈걸로 고통받는 거 좀
    해결 해 주시길~~~

  • 8. ㅇㅇ
    '18.7.29 10:43 AM (221.154.xxx.186)

    긴 미래를 생각지마시고요. 그냥 투병생활을 좀더 쾌적하게
    보낼 생각만하세요. 산책하면 에너지 생기구요. 야채즙이나 야채,신선한과일 드세요. 투병일기도 적으시구요.

    제가 그렇게 해서 나았고 지금도 조심은 하며 살지만
    극적으로 돈도 많이 벌고 있습니다.

  • 9. 저요
    '18.7.29 2:36 PM (124.51.xxx.250)

    저도 돈잃고 건강잃고 직업잃고
    맨날 아침에 눈뜨면 왜떴을까
    자책하고 자책하고 제자신이 넘 한심하고 비참하기까지 하네요
    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 10. 봄날
    '18.7.29 3:35 PM (180.71.xxx.26)

    원글님도, 위의 댓글님도 좋은 일들로 다시 삶의 의욕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나아지실거에요.

  • 11. 무슨 병이신지요?
    '18.7.29 4:27 PM (110.70.xxx.28)

    쑥뜸으로 서양 의학으로 못 고치는 병 많이 고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80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ㅋㅋ 1 아정말 2018/07/29 4,045
837679 영미문학 원서로 읽으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 12 .. 2018/07/29 2,531
837678 정말 부모의 역할은 어디까지일까요 22 정말 2018/07/29 7,296
837677 외국 땡초 만지고 손에 얼얼함이 가라앉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 7 ... 2018/07/29 3,044
837676 중3 고1 3월 모의고사 6 성적 2018/07/29 1,850
837675 오늘 낮 21Km 뛰기 19 폭염 2018/07/29 2,857
837674 지는 게 이기는 거다 라는 말이 맞던가요? 14 뭐가맞나 2018/07/29 3,183
837673 중고거래라는게 (특히 가구) 어려운거군요 2 ㅇㅇ 2018/07/29 1,442
837672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어 연기는 누가 잘하나요? 12 ... 2018/07/29 4,903
837671 한정식 메뉴 시킬 때 1인분 대신 요리 시키면.... 14 궁금 2018/07/29 3,012
837670 김반장 트위터 24 극딜스테이션.. 2018/07/29 3,177
837669 반조리나 즉석식품 괜찮은거 추천좀 5 청청 2018/07/29 2,491
837668 자고 일어나면 몸땡이가 온통 찌뿌둥해요. 4 .. 2018/07/29 2,422
837667 진짜 결혼 못하는 팔자가 있나봐요 16 su 2018/07/29 14,272
837666 바디프렌드 선전이.. 4 바디프렌드 2018/07/29 2,326
837665 생리시작과 허리(등)통증 3 허리ㅠ 2018/07/29 2,018
837664 미혼인데 친구 없으신 분들은 직장에서 어떻게 커버하시나요? 19 ㅇㅇ 2018/07/29 4,695
837663 서면에서 8 부산 2018/07/29 1,310
837662 22평 아파트 거실에 6평형 벽걸이는 전혀 효과가 없을까요? 27 더워 2018/07/29 7,435
837661 약사들 데모하네요 12 어이없음 2018/07/29 3,379
837660 데이터 선물하고 싶은데요 ( 다른 통신사에게) 2 배리아 2018/07/29 9,192
837659 김진표 나이 많다고 하는 사람들 답답해 죽겠어요 24 고구마 2018/07/29 1,929
837658 인터넷 쇼핑몰은 여름세일 안하나요? 여름 2018/07/29 827
837657 운동 요즘 쉬는데 4 ,, 2018/07/29 1,751
837656 근데 왜 나이좀 든 70대 어르신들은 30 시끄러워 2018/07/29 6,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