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에 드러나는 느낌이요...
최근 증명사진찍었는데 어러컷찍었어요
사진사님이 웃어보라고 했는데..웃어도 슬퍼보이네? 이러시더라구요ㅠㅠ
전 하루에도 여러번 울거든요 심할땐 10번 정도..물론 안우는 날도 많지만 토요일은 거의 많이 우는 편..
한이 좀 많은듯해요~
나이가 그리 많지 않아도 얼굴에 나타날수 있는지요?
그게 그 사람의 주된 성격같은 것일까요?
1. 점점
'18.7.29 2:08 AM (221.146.xxx.232)뭐가 그렇게 슬픈가요?
내면에 화가 있어도 숨키는 사람 많아요
의식적으로 좀 숨켜보세요
계속 울고싶을때 울고 그러면 표정이 울상됩니다2. 무슨..
'18.7.29 2:17 AM (61.99.xxx.62)정체성이나 주된 성격은 무슨요~
요즘 힘드셔서 그런거죠 뭐.
힘들어서 자주 울고 속상해하니 얼굴에 드러나는거죠.
감춰진다도 감춰지면 좋지만 안되는걸 어째요. 하지만 감추는 게 낫긴해요. 포커페이스 유지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사람들 사회도 약육강식인지라 내 약한 부분 최대한 덜 노출하는 게 살 길인 거 같아요.3. ...
'18.7.29 2:27 AM (223.39.xxx.161)요즘만 우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많이 울었어요
술먹으면 대성통곡하구요. 워낙 자주 울어서 이미 굳어진듯해요.ㅠ
근데 남들앞에선 울진 않는데...전 남들도 혼자 있을땐 저처럼 심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는 운다고 생각했어요..아닌가요?4. 수요일에 태어나셨나봐요
'18.7.29 6:24 AM (68.129.xxx.197)영어시중에서
Monday’s child is fair of face
Tuesday’s child is full of grace
Wednesday’s child is full of woe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Friday’s child is loving and giving
Saturday’s child works hard for his living
And the child that is born on the Sabbath day
Is bonny and blithe, and good and gay.
제가 어릴적에 저 시를 첨 듣고서 너무 너무 속상했어요.
수요일에 태어났거든요
눈도 큰데 워낙 잘 울고, 울 일도 많았고,
저에게 말만 걸어도 제가 우니까 다들 말도 못 건네고
그런데 사람이 변해요.
저 아주 잘 울고, 슬프고 억울한 일도 많았던 사람인데
정말 여러번 성격이 바뀌고,
지금은 초긍정적인 성격입니다.
타고나 성격이 있을 수 있지만,
고치지 못 할 성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5. 저는
'18.7.29 7:54 AM (116.45.xxx.45)울진않지만 제 동생이 어릴때부터 아파서
무의식 중에 슬픈 표정이 나온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웃음치료한다 생각하고 매일 틈만 나면 웃고 감사일기 매일 쓰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려고 노력하고 운동 열심히 해서 마음의 응어리도 풀어주고 했더니 이젠 사진 찍어도 밝은 얼굴로 찍혀요.
저 어릴 때부터 사진 보면 다 찡그리거나 슬픈 표정 투성이라 사진 직는 거 더 싫어했거든요.
원글님도 노력하시면 돼요.
은연 중에 드러나는 거 맞습니다.
평소 모습이 생각이 얼굴에 다 드러나요.
그래서 평소에 노력을 해야해요.6. say7856
'18.7.29 9:54 AM (223.39.xxx.123)배우고 갑니다.
7. ....
'18.7.29 11:25 AM (125.188.xxx.225)배우고 가요
8. .....
'18.7.29 12:05 PM (210.106.xxx.24) - 삭제된댓글대부분 생일 요일은 잘 기억 못하죠
뭐 다 좋은 요일에 태어 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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