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회사 부서에서 저만 소외된 것 같아요.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8-07-29 00:16:01

외부 일정이 많은 일이라 사무실엔 일주일에 이틀 정도만 있어도 되구요. 저 포함 부서원 8명이고 제가 서열상 중하 정도예요.

여자 선배 둘이 있는데 둘만 붙어 다니며 아래 후배들을 돌아가면서 타겟 삼아 한명씩 은근히 괴롭혔어요. 제일 윗 남자 부서장이랑 친해서 둘이 속닥대는게 먹히는 상황이예요. 쟤 일 못하고 멍청하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부서장이 생각하는.... 신입으로 들어왔던 사원은 저희 부서 체험해보고 저희 부서 배정하면 회사 그만두겠다고 하고 다른 부서 았어여. 그 사원이 댄 이유가 여자 선배 둘이었어요.

타겟이었던 여자 후배는 회사 옮겼고, 다른 남자 후배도 옮겼어요. 이번엔 제가 타겟이 된 것 같아요. 엄청 굽신대고 애교 부리면 될텐데 50이 다된 사람들이 도대체 왜 그러나 싶어 저는 그냥 사적으론 상대도 안해요.

저는 그 선배들이랑 사적인 말은 안하는 상황이예요. 업무상 필요한 말은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나 오란 얘긴 안하고 부서 회식을 하는데 그냥 저는 보통 안가요. 보통 안가는 다른 부서원도 있긴 해요. 안가는 이유는 1. 건강상 술을 이제 안마셔야 하구요 2. 오가는 대화가 의미 없다 싶어요. 3. 그 여자 선배들 말고 다른 남자 선배는 저를 뒤에서 뒷통수쳤는데 저한테 걸려서 상종도 안해요. (뒷통수 치려고 접근했던 타부서 직원이 저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줘서 알았어요.)

제 성격이 이상한가 싶기도 해요. 원래 한 쪽만 이상해서 일이 생기는 건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분명 제 잘못도 있을텐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회사 다른 부서 부서장들이랑 거의 다 친하고, 회사 다른 부서 선배들, 관계회사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친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회사 들어오면 밥도 그 분들이랑 먹고 고민 상담도 그 분들께 해요. 그러긴 하는데 그래도 마음 한 쪽이 안좋네요.

제가 일을 잘하는 편이라 부서장은 일적으론 저를 백퍼센트 신뢰하는데 인간적으로 친분은 아주 깊진 않아요. 부서장과 일대일로 상황을 얘기하기도 했는데 부서장은 말할 때는 잘 들어주지만 뭘 바꿔주거나 하진 않네요.부서장이 그 두 여자선배랑만 밥을 먹거든요. 휴직이 두세달 가능해서 휴직할까 싶어요. 그런다고 상황이 달라지겠냐만은... 다른 부서 부서장들은 어쩌냐고 하면서 더 좋은 회사로 옮기라고 계속 조언하시는 상황인데 그게 여의치가 않네요.
IP : 121.131.xxx.1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9 6:44 AM (58.121.xxx.139)

    회사 옮기세요. 정신이 더 너덜너덜해지기 전에..

  • 2. ,,,
    '18.7.29 8:53 A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

    버텨봤자 길게는 못다니겠네요. 힘드시겠지만 이직하세요. 그런 분위기도 처세 잘하는 사람들은 잘지낼수있는데 님은 내 일만 잘하면 된다는 타입이시라 치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507 저분자 콜라겐 넣어서 헤어팩 알려주신분땜에 16 삼성싫어 2018/08/26 8,603
846506 친정엄마는 왜 제 눈치를 볼까요? 10 ..... 2018/08/26 3,650
846505 ㅋㅋㅋ한국 야구 패배. 17 ㅋㅋㅋ 2018/08/26 4,960
846504 갤럭시 s9 기변 하신분 계신가요 5 2018/08/26 1,292
846503 투룸 오피스텔 매수 별로일까요? 14 00 2018/08/26 3,226
846502 민주당 선거 끝나니 그나마 조용하네요...왠일로 김어준이 사라졌.. 29 .. 2018/08/26 1,411
846501 초1.. 학습지 3개중 하나 뺀다면? (국어, 수학, 연산) 17 2018/08/26 2,833
846500 미션, 이제 궁과 무관학교에서~~~ 10 ... 2018/08/26 2,483
846499 문파 라는 단어가 오염되고있어요 15 무료 2018/08/26 757
846498 즐겨듣는 라디오 프로있나요 21 --- 2018/08/26 2,271
846497 다이어트할때 영양제 도움되나요? 다이어터 2018/08/26 742
846496 류머티스? 잘 보는 병원 있나요? 6 ㅅㅅ 2018/08/26 1,160
846495 시어머니 장례식 부조금 중에서요... 4 궁금 2018/08/26 8,244
846494 해외 사는 분들 자율주행차 운전해보셨어요? 4 ..... 2018/08/26 1,462
846493 최저임금 일용직과 알바가 똑같나요? 3 두니 2018/08/26 3,123
846492 너의 결혼식 패기가 대단하네요 2 ㅇㅇ 2018/08/26 3,144
846491 저같이 남자배우들이 과거의 배우들이 더 매력 있어 보이는분 잇으.. 10 ... 2018/08/26 1,622
846490 미션에서 강씨부인? 왜 히나에게 질투를 한건가요? 9 션샤인 2018/08/26 4,960
846489 지금 저널리즘 J 합니다 ~~ 4 지금 2018/08/26 856
846488 ..구동매짠한그.......(스포) 9 ... 2018/08/26 5,236
846487 동매 예고편 해석 좀... 6 헉스 2018/08/26 3,377
846486 악 구동매 2 Z 2018/08/26 2,699
846485 냉? 같은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5 ..... 2018/08/26 4,327
846484 걷기운동 1시간만 하면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17 ... 2018/08/26 5,042
846483 입시 설명회 가 볼까요 4 궁금 2018/08/26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