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하루 한끼 괜찮을까요?

ㅠㅠ 조회수 : 7,285
작성일 : 2018-07-28 18:17:39
2.5킬로 포메인데
입이 진짜 짧아요
사료는 쳐다도 안보고
닭가슴살 단호박 고구마 파프리카 계란노른자를
좀 먹는 편인데 이것도 두번주면 안먹어요
잘먹게 하는법이 그냥 종일 쫄쫄 굶기다가
저녁한끼 위의 음식에 불린사료(영양제처럼) 섞어주면
그 한끼 잘먹어요
그거 잘먹은후 간식도 좀 줘요
그래도 될까요?
먹이는게 가장 힘드네요
IP : 123.213.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맘
    '18.7.28 6:23 PM (14.241.xxx.215)

    저랑 비슷한 고민이네요.
    8개월 토이푸들 2.6키론데 통통해요.
    근데 사료를 너무 안먹어요.
    아침에 사료 2/3컵에 고구마나 삶은계란 노른자, 닭가슴살 썩어서
    먹이고 저녁은 그냥 사료만 주는데 사료만 주면 안먹어요.
    그래도 저녁은 먹든지 말든지 그냥 사료만 줘요.
    간식은 치즈나 개껌 조금 먹어요.

  • 2. 푸들맘
    '18.7.28 6:24 PM (14.241.xxx.215)

    너무 안먹는것 같은데 이렇게 하루한끼 먹여도 될지 모르겠네요.

  • 3. 죄송
    '18.7.28 6:26 PM (58.140.xxx.55)

    섞어서 겠죠 썩어서가 아니라.

  • 4. ㅇㅇ
    '18.7.28 6:31 PM (182.227.xxx.37) - 삭제된댓글

    수의사한테 동물 영양학 강의듣고 왔는데요. 간식주면 당연히 밥 안먹는대요. 간식은 불특정하게 조금만 주라고 하네요.
    킬로수 대비 적정량 확인하셔요.
    저렇게 주시면 저라도 사료 안먹을거 같아요. ^^;

  • 5. 시츄
    '18.7.28 6:35 PM (114.204.xxx.3) - 삭제된댓글

    8키로 거대 시츄인데 안먹어도 너무 안먹어요.
    아무리 맛있는 걸 섞어줘도 안먹어서 사료 갈아서 불려서
    떠먹여요. 입도 자가가 안벌려서 내가 벌려서 먹이는데 강아지 20 년 넘게 길렀지만 먹는 걸로 애먹이는 강아지는 처음봤어요.

  • 6. ㅋㅋ
    '18.7.28 6:37 PM (211.186.xxx.158)

    정말 사정사정 구걸해야 겨우 먹어요...
    이눔 지지배....

    이제 한끼만 먹는데
    그것도 얼마나 도도하게 먹는지.....

    제발좀 먹어달라고 애원하고
    밥그릇 들고 쫒아다녀야 마지못해 먹어요.

    도도한 지지배.

    요놈!! ㅋㅋㅋㅋㅋㅋ

    사랑해 멍뭉이~~~^^
    이뻐죽겠어요.

  • 7. 우리
    '18.7.28 6:48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은 돌도 씹어 먹을 기세ㅠ
    너무 먹는거 좋아해서 걱정이예요.
    다엿트 시켜야 하는데 ...

  • 8. 아메리카노
    '18.7.28 6:53 PM (211.109.xxx.163)

    저희 강아지도 식욕이 엄청나서리ᆢ
    병원에서 2키로만 빼라는데 ㅠ

  • 9. 원글
    '18.7.28 7:09 PM (123.213.xxx.38)

    이렇게 주니 사료 안먹지가 아니라 너무 안먹으니 이렇게라도 주는거예요ㅠ
    이틀 굶겨봤는데 사료 몇알 먹고 버티더군요
    사료 맛있는거 섞어주기로 강아지랑 합의본건데
    이것도 한끼만 먹어서요

  • 10. 9999
    '18.7.28 7:18 PM (180.230.xxx.43)

    설마 굶어죽기야하겠어요???
    개님 걱정까지 하시다니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죠
    안먹는다는건 버틸만하다는건데 별걱정을
    애라면 키안클까봐겠는데 개님걱정은 안하셔도될듯

  • 11. ..
    '18.7.28 7:28 PM (125.132.xxx.214)

    울집개는 날이 더워 그런지 아침에는 사료를 잘 안먹어요..

    사료 하루분을 아침에 조금 저녁에 많이 이렇게 주니 그나마 먹어요..

    그리고 강아지가 국내사료는 항상 뭘 비벼줘야 먹어서.. 비싸지만 오리젠피쉬먹이니 그나마 먹어요..

    아침에는 더워서 입맛없을테니 간식 조금주시고 밤되면 그때 사료 한번 줘보세요.. 그때는 배고파서 먹을수도 있지않을까요??

  • 12. ..
    '18.7.28 11:55 PM (182.19.xxx.137)

    강형욱 훈련사님은 강아지들 하루에 저녁에 한끼만 준다고 하던데요?
    한끼만 주면 된다고 했어요.
    만약 간식주려면 밥양을 조금줄이고 간식 주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404 TV방영된 공포이야기중에 기억에 남는것들 있나요? 2 공포 2018/07/28 1,138
837403 영어해석 도움 청해요ㅠㅠ 8 나무 2018/07/28 1,150
837402 어린아기 몇개월이면 수박을 먹나요 7 자유 2018/07/28 4,010
837401 임차인등기명령 신청 질문있어요. 1 부동산질문 2018/07/28 1,062
837400 문프 파파미 6 문재인 2018/07/28 1,383
837399 바람이 지나는 길. 1 다시 2018/07/28 1,113
837398 여자도 근육 키우면 남자가 무시 안 할까요? 5 근육인 2018/07/28 2,195
837397 암웨이하면서 내 정신을 망가뜨린 친구가 저주스러워요 11 이 갈린다 2018/07/28 6,790
837396 미스터 션샤인, 제목이 왜 이런가요? 3 드라마 2018/07/28 5,074
837395 역시 이재명 8 8년전기사 2018/07/28 2,356
837394 웹스터 대학교 아시는 분 1 소피아87 2018/07/28 514
837393 서울에서 가장 핫하고 비싼 13 궁금해요 2018/07/28 5,209
837392 아들 둘인 분들, 보통 둘째가 딸 역할 하나요? 7 .. 2018/07/28 1,831
837391 그럼..유행했던것중에 제일 황당했던게 뭘까요? 76 .... 2018/07/28 21,171
837390 치열하고 노력하며 성취 2 안주 2018/07/28 1,125
837389 가족이 돌아가신분들 언제 제대로 처음 실감하셨어요..?.. 13 ,,,, 2018/07/28 4,609
837388 아까 여직원의 카톡 글 1 궁금해 2018/07/28 2,051
837387 미션임파서블같은 영화 볼때마다.. 1 2018/07/28 1,694
837386 팩같은거 닦아내는 손바닥만한 초극세사 손수건 찾고 있는데요 1 세안수건 2018/07/28 817
837385 수제맥주 어제 마시고 이제 살아났어요 10 .. 2018/07/28 3,608
837384 불후의명곡 방미 3 나마야 2018/07/28 2,724
837383 제가 다정이 병일까요 5 미라벨 2018/07/28 2,021
837382 슈스스라고 일년전 나혼산 나온 한혜연씨요 19 경축 2018/07/28 9,100
837381 감자샐러드 얼려도 되나요? 4 . . 2018/07/28 1,891
837380 2007년 20대 조폭과 40대 변호사의 만남 2 안남시장 2018/07/28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