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려묘견 키우시는 분들, 애들 자고 있을 때

저만그런가요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8-07-28 16:29:53
애들 자고 있을 때 
엄청 귀엽잖아요
집에서 오가다 개나 고양이 귀엽게 자고 있는 모습 보면
가서 살짝 괴롭혀서 깨우고 싶은 마음
저만 그런가요?
좀전에도 고냥이 자는 거 앞발 깨물깨물해서 깨우는데
눈도 반밖에 못 뜨고 니이이아야아아아앙
제 옆에 강아지 요즘 무슨 꿈을 그리 꾸는지 자꾸 잠꼬대하는데
꿈에서 달리기 또는 다른 개나 동물 쫒기 하는 거 같던데
이름 불러 깨우니까 갑자기 일어나서 허공에 대고 왈왈
짖은 다음 멍~하니 ㅋㅋㅋㅋㅋㅋ
IP : 121.101.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28 4:41 PM (175.223.xxx.154)

    아니요ㅋ

    전 잠깰까봐 엄청 조심해요.
    우리멍이는 저 일하는 책상밑에서 자는데
    멍이때문에 다리도 못펴고
    깰까봐 일어나지도 못하고
    이상한 자세로 앉아서
    꼼짝을 못해요ㅋㅋ

  • 2. ....
    '18.7.28 4:47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희 멍이는 잘때 왜케 미간을 찌푸리고 자는지ㅋㅋㅋ저희멍이는 식구들 참견하느라 식구들 안자면 먼저 자는일이 없어서 가끔 자다 깼을때에나 멍이 자는거 보거든요. 엄청 심각한 표정으로 통통한 배가 쌔근쌔근 반복적으로 위아래로 오르락거리는거 한참 보고있다보면 저는 우리 멍이가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게되요ㅋㅋㅋ멍이야 행복해?하고 깨워서 물어보고싶어요ㅋㅋㅋ

  • 3. 하트뿅뿅
    '18.7.28 4:52 PM (122.36.xxx.170) - 삭제된댓글

    엄청 귀여워요.
    저는 배도 긁어주고
    귀(코카 스파니엘)도 열어주면서
    괜히 아는척 해요.
    여기에 까까먹을까 그러면
    잠깐 눈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어벙벙 쳐다보는 것도 귀여워요

    한참 깊은 잠에 빠지면
    엄청 맑은 소리로
    뿅뿅거려요.
    배는 들썩들썩
    공중부양이라도 할 태세에요.
    아마도 꿈에서 신나게 놀고 몰려다니나 봐요.

    한쪽 입술 늘어뜨리고
    핑크빛 혀를 살짝 물고
    옆으로 자고 있는 모습도 예뻐요.
    정말 천사 같아서 보면서 힐링돼요.

  • 4. ..
    '18.7.28 6:14 PM (221.146.xxx.77) - 삭제된댓글

    굉장히 조심하는데 가끔 모로 누워 뻗어서 자고 있으면 저도 냥이 옆에 누워서 등에 찰싹 앵겨붙어 누워요~ 냥이는 깼으면서 자는척 가만 있지요..그럼서 목에서 갸릉갸릉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368 방송통신대 다녀셨던 분들께 문의드려요. 5 방통대 2018/08/15 1,643
844367 (고민)세종시로 발령이 났는데 고1 아들이 있어요. 13 ㅇㅇ 2018/08/15 3,791
844366 성남은 그동안 무슨일이 벌어졌던건가요?? 15 000 2018/08/15 1,560
844365 공포영화에 고양이 나오는 거 넘 안 어울려요 13 ... 2018/08/15 1,526
844364 초록에서 홍고추 사이로 넘어가는 고추는 어찌 먹어요? 4 .. 2018/08/15 787
844363 MBC 스트레이트, 폭식투쟁 배후는 삼성이다 15 ㅇㅇ 2018/08/15 1,553
844362 문통 오늘 행사중 선풍기방향 jpg 33 역시 2018/08/15 10,137
844361 전 둘째를 빨리 낳고싶네요~ 3 저는 2018/08/15 1,484
844360 이준구, 조선일보의 국민연금 기사 보고 한참 웃었다. 7 폐간되어라... 2018/08/15 1,032
844359 혼자 놀러나간 남편 어리석네요.. 27 에휴 2018/08/15 20,010
844358 美 국무부,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경축사 이례적 공개. 12 ........ 2018/08/15 1,910
844357 서울 강서구 사는데 월세가 줄고 전세 물량이 많이 늘었어요. .. 9 9999 2018/08/15 3,335
844356 김진표 뽑아서 권리당원 청원 게시판 만듭시다!! 29 당대표김진표.. 2018/08/15 602
844355 토동태격문(김반장이 31살때 쓴 글) 5 ..... 2018/08/15 650
844354 서울 분들 중에 떡볶이가 소고기보다 더 좋은 분들... 20 .. 2018/08/15 3,420
844353 소개남이 처음 저보고 무서웠다고 했었는데요 18 2018/08/15 4,942
844352 저녁엔 그래도 시원하네요. 10 마포구민 2018/08/15 2,153
844351 닭갈비 집에서 싸고 맛나게 먹는방법 알았어요 36 닭갈비 좋아.. 2018/08/15 13,733
844350 오늘 새벽에 강아지랑 산책하는중 9 ㅇㅇ 2018/08/15 2,588
844349 고딩 대딩 딸들 넘 사이가 안좋아요 15 으휴 2018/08/15 4,873
844348 뚝배기에 밥해서 누룽지 가능할까요? 3 궁금 2018/08/15 558
844347 숙명 쌍둥이아빠는 능력은 좋은가보네요. 18 ... 2018/08/15 13,259
844346 영작도움). 중1 방학숙제입니다. 마지막 한 줄 영작 도와주세요.. 14 영작 2018/08/15 985
844345 올 여름에 저 같은 분이 계신가요? 4 두통 2018/08/15 2,545
844344 국수는 보관 어찌하나요? 9 국수 2018/08/1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