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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ㅇㅇ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8-07-28 10:49:54

누구에게 털어놓은거 같지 않아요

혼자서 그 짐을 지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주위 사람들이 또 얼마나 외롭게 만들었을까 싶어요


탈당얘기도 나오고 특활비도 그렇고

현수막 얘기도 나오고

편하게 업혀가던 사람들이

업어주던 사람이 다리 삐끗하니까

바꿔 타겠다는 심상같네요


에휴..그 고독와 외로움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8 11:02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흙탕세상에서 고생많이 하셨어요.. 훌훌털고 편히 쉬시리라 생각하고 싶어요..

  • 2. ..
    '18.7.28 11:0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흙탕세상에서 고생많이 하셨어요.. 훌훌털고 좋은 사람들 만나 편히 쉬시리라 생각하고 싶어요..

  • 3. .....
    '18.7.28 11:08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한 주동안 바쁘게 사느라 꾹꾹 누르고 있다가
    어젯밤 유튜브로 노회찬 의원님 영상보고 너무 울어서 아직까지도 눈이 퉁퉁 부어 잘 안떠지네요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너무 가슴이 아파요.....
    노회찬 의원님 안계신 지금이 잘 믿기지 않고 시간을 며칠전만이라도 되돌리고 싶어요
    그렇게 가시지 않아도 된다고 그렇게 가시면 안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 안다고 말렸을텐데

  • 4.
    '18.7.28 11:42 AM (118.34.xxx.205)

    약자를 위해사는건
    고달프다라는걸 느꼈네요

  • 5. ....
    '18.7.28 11:58 AM (125.182.xxx.211)

    이렇게 또 당한거에요 성태가 전날 술한잔 대접했다고 하는데 말했을거 같아요 참 드럽고 잔인한 인간들입니다 애초에 할필요도 없는 특검을 생떼 써서 한거죠 검찰이 무슨짓거리를 할지 안봐도 비됴데요 어제 윤변호산지 하는넘 기자가 자꾸 부르니 억울하지 않냐고 하니 왜 억울하냐고 되레 반문 하더라구요 드루킹은 그 돈을 강연비조로 줬다고 했죠 없는것도 만들어낼 것들입니다 지금 김경수 엮어 보려고 삼복에 진땀 빼며 머리 짜낼거 같아요

  • 6. 청정지역에
    '18.7.28 12:09 PM (223.62.xxx.13)

    사는 물고기가 더러운 물에서 살지 못하듯 선하고 의로운 사람은 악하고 더러운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나봐요.

  • 7. ...
    '18.7.28 12:19 PM (211.172.xxx.154)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명예보다 더 중요한 건 목숨입니다. 제발 제발 버팁시다..

  • 8. ㅇㅇ
    '18.7.28 12:22 PM (218.152.xxx.112)

    그러게요.. 에휴

  • 9. ...
    '18.7.28 3:00 PM (114.205.xxx.179)

    저도 이생각했어요.
    같이 고민해주었을 사람이 없었을 것 같아요.
    가까운 누군가가 한명이라도 함께 해주었다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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