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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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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여아의 롱원피스

아슬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8-07-27 22:22:00
오늘 우리 아파트 아이 중 한 아인데요 옷차림에 놀랐네요
이 날씨에 질질 끌리는 원피스를 입었네요
일자로 떨어지는 옷이라 부피감은 없는데 길이가요
그리 어린 여자애에게 그런 옷을 왜 입혔을까요
덥고 넘어질까 걱정되는 옷이에요
IP : 175.223.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걸2
    '18.7.27 10:26 PM (49.164.xxx.133)

    딸내미들 지 맘대로 입어요
    그엄마 맘도 맘이 아닐듯
    고집을 어찌 꺽나요
    털장갑 안끼고 간거에 감사하고 있을꺼예요

  • 2. ...
    '18.7.27 10:30 PM (211.225.xxx.219)

    엄마가 입힌다고 그거 입는 나이 아니잖아요 ㅎㅎㅎ
    10살 때 엄마가 골라준 옷 입기 싫다고 울면서 학교 갔던 기억 있어요
    보라색 옷만 입어서 엄마가 난감해했던 기억도..

  • 3. ...
    '18.7.27 10:42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저학년이면 아직까지 엄마가 입혀주는거 입잖아요.
    엄마가 예뻐보여서 입힐수도 있죠.
    저흰 유치원에서 롱원피스입지 말아달라고 공지왔어요.
    넘어져서 다치고 화장실 못간다고...
    누가 입히나 하는데 유치원차에서 어떤애가 내리는데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입고 내리더라구요. 저옷이구나 했어요.

  • 4. 고집
    '18.7.27 10:52 PM (221.140.xxx.157)

    500프로 그집 딸이 고집 피우는 걸걸요.
    저 유치원 때랑 초1때는 공주 드레스 입고 유치원 다녔어요ㅠ 흑역사.... 초딩땐 한겨울에 감기걸린다고 바지입으라 하는데도 곧죽어도 치마.. ㅠㅠ

  • 5. ...
    '18.7.27 11:02 PM (58.234.xxx.57)

    제.딸은 이 더위에 민소매도 더울판에
    칠부티셔츠 입고 다닙니다
    누가 보면 엄마가 반팔 티셔츠도 안사주는줄 알겠다
    했더니 들은척도 안해요 ㅋ

  • 6. .,
    '18.7.27 11:0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고딩아들넘이 청바지 슬렉스만 입고 다녀 챙피해 죽는줄 알았음다.
    다행히 이번주부터는 반바지 입네요

  • 7.
    '18.7.27 11:44 PM (180.224.xxx.146)

    초2 저희딸 친구가 방학하기 얼마전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입고 학교 갔더라구요. 놀이터에도 그렇게 입고 놀러 나왔어요.
    엄마가 못 말리니까 그냥 두는걸꺼예요.

  • 8. 털모자
    '18.7.28 12:09 AM (67.40.xxx.192)

    저 국민학교 시절 1-2 학년쯤 되어 보이는 여자애가 한여름에 털모자 쓰고 학교 온 것 봤어요. 삼십년도 더 지났지만 그때도 그런 아이들 있었네요. 아마 고집일 듯 해요. 전 일학년 겨울방학식 하는 날 학교에 "바바리" 입고 간다고 고집 부라고 결국 입고 가서 오돌오돌 떨었어요. ㅎㅎ

  • 9. ㅎㅎㅎㅎ
    '18.7.28 3:23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들이 옷고집이 없으시니까 모르는 거 같애요.
    저희 집에
    남이 버린것같이 생긴 옷만 입는 이상한 애 하나 있어요.
    신발도 너덜너덜 떨어질때까지 너무 편하고 좋다고 새 신을 안 신습니다.
    저희 아이를 디게 불쌍하게 보고,
    복지혜택 알아봐 준 선생님도 계십니다.

    저희 집 아주 잘 삽니다.

  • 10.
    '18.7.28 4:13 AM (121.167.xxx.209)

    남자 아이고 여자 아이고 긴 옷은 위험해요
    학원 차량 이용하다가 내리다가 옷 자락이 껴서 사고 당한 아이들 두명이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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