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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ㅇㅇ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8-07-27 20:23:13
다리를 접질렀는데
무릎까지 시큰거리네요
병원가서 퇴행성 관절염 같다는데 ㅠㅠㅠㅠ
살이 갑자기 쪄서 그런걸까요
퇴행성 관절염도 치료되나요
살을 확빼버리면요
IP : 110.70.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7.27 8:44 PM (122.38.xxx.102) - 삭제된댓글

    퇴행성 관절염은 치료법이 없어요
    나중에 심해지면 수술하셔야겠죠
    살빼셔야하고
    허벅지 근육을 강화 시키면 무릎에 부담이 덜 간다고 합니다
    에이더라고 검색해보세요
    가격대비 좋습니다 무릎보호대 당분간 하시고요
    앞으로 운동하거나 많이 걸으실때도 착용하세요

    운동 알려드릴께요
    나으면 하세요
    한쪽 다리씩 번갈아 하시고요
    의자에 반듯하게 앉아서 의자 다리와 원글님 발목을 고무밴드로 묶어요
    그 상태에서 다리를 일자로 들어주시는거예요
    뭐라고해야나 허벅지까지 의자에 붙인채 한쪽 발만 공차기하듯 위로 부드럽겡노
    의자에 묶인 고무밴드가 발목을 당기겠죠
    허벅지는 단단하게 조여질테고요

  • 2. ㅇㅇ
    '18.7.27 9:25 PM (119.195.xxx.202)

    다리 접질러서 갑자기 관절염이 옹수 있나여?? ㅠㅠ

  • 3. 나옹
    '18.7.27 11:06 PM (114.205.xxx.170)

    제가 그랬어요. 오른쪽 발목 골절 됐는데 완치되고 나서도 발목각도가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자꾸 왼쪽다리 위주로 걷게 되고 균형이 잘 안 맞으니까 골반도 틀어지고 왼쪽 무릎 연골 안쪽이 많이 닳아서 관절염 오고. 40대초에
    계단도 잘 못 내려가고 그랬어요.

    그때 재활운동으로(주로 스트레칭. 한발서기 등)
    어찌 어찌 발목각도 조금씩 돌아오게 하고 그 다음에 요가하면서 천천히 왼쪽 무릎 근육 강화 했어요. 오른발 안 쓰던 근육들도 강화하구요. 오른발은 한쪽발로 서는 거 거의 안 됐는데 몇년 계속하니 지금은 좀 되네요. 아직도 안 아픈 건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걷고 계단내려갈때 무릎도 덜 아파서 자연스럽게 내려갑니다.

    일단 살을 빼시고 재활의학과 한 번 가보세요. 그리고 몸이 좀 회복되면 천천히 필라테스 정도는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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