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하소연 조회수 : 16,021
작성일 : 2018-07-27 18:36:41
차별과 많은 일들로 인해 2년정도 전화도 찾아가지고 않고 연끊다시피 살았어요
가끔 엄마랑 여동생만 연락와서 왜 안오냐 했는데 그냥 바쁘다 하니
이유도 안묻고 그러냐 그러고 끝이였구요
명절 생신등 누구 하나 왜 안오냐 오라고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친정 오빠.막내남동생 올케들...
솔직히 편했어요 그동안 사연도 많은데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다 부모님 전적으로 모시며 사업하던 큰오빠
이혼하고 아이들하고 사는데 사업이 어찌됐나 검찰 출두하고 감옥가게 됐다면서 부모님이 변호사비용 형제들이 해결해달라며 울고불고 연락이 왔어요
3일안에 5천을 저랑 여동생 남동생 만들어 달라구요
부모님 생활비 책임지고 모셨던 큰오빠 감방가면 이혼해 엄마없는 중딩 조카둘과 부모님 길바닥에 나 앉게 됐다면서 그야말로 난리가 났어요
저는 그동안 몇번 엄마가 생활비 좀 달라는 전화에 돈없다고 잘랐습니다 2년만에 전화해서 생활비 좀 줘라 하시는겁니다
저희 남편 명퇴다 뭐다 정신없고 시아버님 요양병원 저희가 다 내면서 병간호 8년째구요 시동생네랑 병원비 때문에 사이도 틀어지고..상황이 이래 제가 알바 다녀 돈 버는데 제가 알바한다는 말 여동생에게 듣고는 알바해서 번돈 좀 달라시는겁니다 ㅠㅠ

제가 선 그으니 제남편에게 오빠.아빠.엄마가 전화 문자로 돈 2천 해달라고 난리..저희가 가진돈이 없다하니 현금서비스나 대출 받을수 있잖냐고 형제들이 안해주면 오빠 감방간다고 난리난리ㅠㅠ

남편이 그렇게 빌려서까지는 못해드린다고 저희도 지금 상황이 안좋다고 했나봐요 저 몰래 통화히고 문자를 했더라구요

결국 여동생네가 돈 빌려 2천 남동생이 대출받아 천만원 줬는데
저에게 계속 한푼도 안준다면서 새벽부터 난리를 치고
오빠는 감방가면 앞으로 부모님 책임 너희가 지고 조카들은 고아원 보내라고 협박 비슷한 문자도 보내구요

알바해서 모아둔거 마이너스 통장 갚으려고 했던거 400만원
보냈어요 진짜 저한테는 4천만원 같은 돈인데요
아이들 컵밥 먹게하고 밥도 못챙기연서 새벽에 일어나 알바 가서돈벌고 왕복 4시간 넘게 걸려 3만원 벌자고 가기도 해서 번돈
진짜로 너무너무 아깝고 눈물나는데 조카들 우리아이들이라 같은 나이대 불쌍해서 보냈어요

힘들게 돈벌고 아끼는 사람들이 아니고 남의돈 쉽게 쓰고 현금서비스 대출 대수롭게 생각하고 비싸고 좋은것만 찾아 쓰던 친정가족들
차는 외제차 집은 아파트 넓은 평수 물건은 백화점만 이용해야 되고
그게 다 빚으로 산다는거 알고 있어 제가 한마디 했더니 돈도 안 주는게 그런 훈계한다면서 어찌나 무시하던지요

우리집 담보대출 받아달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하고 이자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시아버님 병원비 쓰려고 모아둔 시댁돈 빌려달라질 않나
남편월급 몽땅 빌려달라고 일주일안에 갚는다 죽는다 부도난다
난리쳐서 빌려줬다가 한달만에 겨우 그것도 백만원은 끝까지 안줬는데 한다는 말이 월급 겨우 받고 다녔냐고 하질 않나
경차 몰고 다녔더니 외제차만 타는 친정식구들이 궁상 떤다고 챙피하다고..

저런사람들에게 내 피같은돈 몇백 주는거 진짜 싫고 눈물 났지만
알아보니 진짜로 오빠가 큰일을 내서 옥살이 하게 생겼더라구요
조카들 너무 가여워서 돈 보냈더니만

검찰들어가서 결과 어찌됐는지 연락 한통도 없고 돈 잘받았다 고맙다는 말도 없고 일주일 넘었는데 부모님이나 오빠 누구하나 전화 한통도 없네요 ㅠㅠ

잘해결됐다라는 말을 동생에게는 들었는데 진짜로 이제는 모든거 다 차단시키고 연을 끊어버리려구요

또 돈 필요하면 연락하겠죠
19살부터 저한테 생기는 돈은 전부 다 가져갔던 부모님이시고
장남 하나 다른 형제희생해서 키운 부모님이세요
저런 부모도 부모라고 잠시나마 걱정했던 내가 밉고
저런인간도 형제라고 밤새 걱정한 제가 참 바보같네요

부모형제 평범한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이 무더위에 시외버스타고 왕복 4시간 반 알바하고 음료수하나 사먹을곳 없어 목이 타는데도 버스 놓칠까 전전긍긍
중딩아이들 집에와보니 밥 챙겨먹고 식탁위는 어질러 놓고 학원가버리고
빨래며 설거지.. 몸은 천근만근
남편은 오늘 아침 6시에 나가 오늘도 야근.

오늘 그래도 6만원 벌었어요 ㅠㅠ 저녁해야 하는데 몸이 무거워 못 일어나겠네요
저는 왜 이리 복없이 태어난걸까요
그동안 착하고 성실하게 살았는데요


IP : 211.108.xxx.4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많을수록
    '18.7.27 6:39 PM (210.222.xxx.158)

    사랑한다는 거 안 믿어요
    그냥 차별하신거고 편애하신 거에요 이리 적지말고 그냥 끊으세요 어차피 님 희생 님돈 의미 없어요

  • 2. ...
    '18.7.27 6:44 PM (175.223.xxx.3)

    400짜리 교훈 ㅠ 이라고 생각하시고 이제 연락 끊
    으세요. 절대 아무 연락 받지 마시고요. ㅠㅠ 아무 말도 듣지 마세요.ㅠ

  • 3. 원글
    '18.7.27 6:45 PM (211.108.xxx.4)

    맞아요 그돈 보내라고 난리쳐서 제가 보내도 고마워 할 사람들 아니라는거 알았고 끝까지 넘기려고 했는데
    울아이랑 나이대 비슷한 조카들 너무 불쌍해서 제가 도저히 밥이 안넘어가더라구요
    몇년 못봐 만원짜리 용돈 한번 안줬고 엄마도 없이 둔째 조카가 밥챙기고 사는것 같아 너무 가여워서요

    오빠마저 없음 친정집 풍지박살 나는거 뻔히 알고 고아원 어쩌고 하는데 제가 맘이 그랬어요
    모질어야 하는데 매번 바보같이 당하고 사는것 같아 제 맘도 지옥입니다

  • 4. 에효
    '18.7.27 6:46 PM (116.123.xxx.168)

    비슷한 경험 있어요
    고마운줄도 모르는
    저런 인간들 그냥 인연 끊으세요
    친정 없다고 생각하시고
    차단시켜버리고 가족만 생각하세요
    절대 사람 안변합니다

  • 5. ...
    '18.7.27 6:48 PM (220.75.xxx.29)

    더워죽겠는 날씨에 이 뭔 찐 고구마같은 글을...
    결국 조카가 불쌍해보였다는게 문제네요. 걔들은 불쌍하지 않고 원글님네 애들이 불쌍한거라고 그리 일렀건만..
    400으로 내 자식들한테 뭘 해줄 수 있었을지 오늘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6. ...
    '18.7.27 6:49 PM (175.223.xxx.3)

    그 마음 알아요. 원글님 모질지 못하고 내 도리한다 하는 맘이실 것 같아요. ㅠ 그 얘기를 다 들어주면 또 같은 상황 반복이에요. 로또되면 연락하고 그 전엔 연락하지 말라하고 끊으세요. 여기서 반전은.. 로또되면 오히려 가족들이 연락 끊늘 거란 거.. ㅠ

  • 7. 원글
    '18.7.27 6:56 PM (211.108.xxx.4)

    네 저 멍청이에 바보네요
    그돈으로 울아이들 뭐든 모자라게 아끼면서 키웠는데
    내자식 입에 들어갈거 그리로 간거 ..오늘 너무 덥고 힘들고

    앞으로라도 정신 바짝 차릴려구요

  • 8. ,,
    '18.7.27 6:58 PM (211.36.xxx.161) - 삭제된댓글

    조카들이 불쌍해서요?
    님 잘한 거 한개도 없어요
    고마워할 일을 했어야 잘한거죠
    그쪽서 단한마디 없는데 잘한거 아니지요
    개미뒷다리만큼도 인정 못 받는데 에휴
    정신차리려면 아직 멀으셨세요

  • 9. ....
    '18.7.27 7:02 PM (128.134.xxx.17)

    역시나 땀 흘러 번 돈.. .쓰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알바하셔서 푼돈 열심히 모으세요..
    그 알바비 다른 사람위해 쓰시구요..
    .

  • 10. ............
    '18.7.27 7:02 PM (112.104.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는 요
    사촌들이 불쌍하다고
    우리 안챙기고 나가서 알바해서
    외제차 타고다니는 외갓집에 돈줘요.
    외갓집에서 우리 사탕하나 안챙겨주고 없는 사람취급하는데
    우리엄마 사촌에 대한 사랑 끝내주죠?
    평범한 엄마 두신 분이 부러워요.ㅜㅜ

    아이들은 아마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거예요.

  • 11. 아마
    '18.7.27 7:02 PM (175.212.xxx.108)

    겨우 400백 보냈다고
    욕이나 먹을듯
    이런글은 제발 안올렸으면해요
    조언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더운날 고구마 먹이기가 목적이신가요?

  • 12. ...
    '18.7.27 7:03 PM (211.36.xxx.3)

    전번바꾸고 연락끊으세요
    그동안 조카들은 님애들보다 많은걸 누리고 살았어요

  • 13. ....
    '18.7.27 7:04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연락오면 안받기 어렵고 문자오면 읽어보고 며칠 심란해할건데 번호 차단하세요
    원글님은 가족 유전자중에 성실하고 생각깊은 유형을 더 많이 유전 받은게 참 다행이네요

  • 14. 같은경험
    '18.7.27 7:05 PM (116.123.xxx.168)

    저도 줄줄이 딸린 조카들 불쌍해서
    거금 빌려주고 못받고 쌍욕만 들었는데요
    그정도 금액에서 그 인간성들
    제대로 봤다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절대 상종하지 마세요
    전 평생 안볼거에요 죽거나 말거나
    그정도로 상처받았고 아직도 울분이
    쌓여있어요 나한테 한 죄
    그이상 벌받으라고 빌고 있어요
    가족한테 당했다는게 너무너무 분해요 진짜
    ㅠㅠ

  • 15. 님의 문제
    '18.7.27 7:05 PM (218.43.xxx.165) - 삭제된댓글

    저런 가정 둔 사람인데요.
    님은 원칙이 없어요.

    안되면 안되야 하는걸 상대가 알아야 하는데
    결국 협박하고 들들 볶아대면 돈이 나오니 상대가 점점 강하게 들들 볶는 거에요.

    400은 대체 왜 보냅니까.
    400보내고 왜 본인 신세 한탄을 합니까.

    강해지세요. 님과 님 가족을 위해서요.
    저런 인간들을 변호해요?
    감방을 가던 자살을 하던 냅두세요.
    저런 이기적인 사람들은 절대 자기 해하지 않고 남 해쳐가며 잘 살아요.

    제발 강해지세요.
    답답합니다. 이런 글도 정말 보기 싫으네요. ㅠㅠ

  • 16. 아니요
    '18.7.27 7:07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후회하실일이 아니에요
    이번에 안해줬으면 연을 끊거나 말거나 욕을 배터지게
    먹었을거에요

    다른 형제들 보나 소액인걸 위로삼고
    이번돈 아마 못받지 싶어요

    그게 핑계에요 한번 돈얘기 두번 안하란법은
    없으니 이번에 준거로 방어막 치세요

    또 조카들이 고아원 어쩌구 하면
    그땐 참지말지 거울러요
    언제 자식취급 형제취급했더냐 이럴때만 자식이고 형제냐
    지난번 400도 빚내서 해준거냐

    이런거 알고 이혼당해 친정가면 나 먹여살리고 책임질거냐
    등등등 막 해부쳐요

    400으로 아주 액땜 자알~~~했다 쳐요

  • 17. 님의 문제
    '18.7.27 7:07 PM (218.43.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조카 불쌍했다는건 거짓아닌가요?
    솔직히 스스로 물어보세요.

    님은 약해서 강하고 약한 저들한테 진거에요.
    그게 분하니 조카가 불쌍했다고 그렇게 합리화 하는 거고요.

    님 자식들은 아껴가며 키우는데 누릴거 다 누리고 잘만 사는 조카가 불쌍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스스로 거짓말 하면 될 일도 안돼요. 본질이 안보이고 혼탁해져요.

  • 18. 님의 문제
    '18.7.27 7:08 PM (218.43.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조카 불쌍했다는건 거짓아닌가요?
    솔직히 스스로 물어보세요.

    님은 약해서 강하고 악한 저들한테 진거에요.
    그게 분하니 조카가 불쌍했다고 그렇게 합리화 하는 거고요.

    님 자식들은 아껴가며 키우는데 누릴거 다 누리고 잘만 사는 조카가 불쌍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스스로 거짓말 하면 될 일도 안돼요. 본질이 안보이고 혼탁해져요.

  • 19. 아니요
    '18.7.27 7:08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후회하실일이 아니에요
    이번에 안해줬으면 연을 끊거나 말거나 욕을 배터지게
    먹었을거에요

    다른 형제들 보다 소액인걸 위로삼고
    이번돈 아마 못받지 싶어요

    그게 핑계에요 한번 돈얘기 두번 안하란법은
    없으니 이번에 준거로 방어막 치세요

    또 조카들이 고아원 어쩌구 하면
    그땐 참지말지 거울러요
    언제 자식취급 형제취급했더냐 이럴때만 자식이고 형제냐
    지난번 400도 빚내서 해준거다

    이런거 알고 이혼당해 친정가면 나 먹여살리고 책임질거냐
    등등등 막 해부쳐요

    400으로 아주 액땜 자알~~~했다 쳐요

  • 20. 님의 문제
    '18.7.27 7:10 PM (218.43.xxx.16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조카 불쌍했다는건 거짓아닌가요?
    솔직히 스스로 물어보세요.

    님은 약해서 강하고 악한 저들한테 진거에요.
    그게 분하니 조카가 불쌍했다고 그렇게 합리화 하는 거고요.

    님 자식들은 아껴가며 키우는데 누릴거 다 누리고 잘만 사는 조카가 불쌍해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세요.
    스스로 거짓말 하면 될 일도 안돼요. 본질이 안보이고 혼탁해져요.

    윗분들 말씀처럼 400으로 액땜한거 절대 아니고요.
    400줬으니 다음에는 더 흔들어서 더 빼먹으려고 난리도 아닐거에요.
    뭔 ㅈㄹ을 해도 돈이 안나온다는 걸 알아야 그들이 멈춰요.
    차라리 돈을 줄지언정 죽어버리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그들이 알아요.

  • 21. /..
    '18.7.27 7:16 PM (174.110.xxx.208)

    원글님 너무 천사 같으시네요. 그 복을 다 돌려 받으실꺼예요.
    그냥 친정이랑 인연을 끊으세요. 인간 같지도 않는 것들

  • 22. 지겹
    '18.7.27 7:17 PM (110.15.xxx.148)

    이런글도 지겹네요..

  • 23. 힘냅시다
    '18.7.27 7:20 PM (211.216.xxx.220)

    번호 바꾸시는거 찬성이예요
    엄마는 내 새끼 먼저 챙겨야죠 핏줄인 조카라도 남의 자식이예요

  • 24. 천사가아님
    '18.7.27 7:22 PM (211.218.xxx.110) - 삭제된댓글

    분별이 없는것 같아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절대 착한거 아니구요 멍청해 보여요,,,..마음이 불안한거 아이들한테 다 옮겨져요

  • 25. 아휴
    '18.7.27 7:25 PM (110.15.xxx.249)

    더운데 더 덥네요..
    착한척인지 뭔지...
    그러니까 그러구 사는거네요.ㅠㅠ

  • 26. 말이...
    '18.7.27 7:30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아니 5천이 필요한데 천 400으로 해결이 되었다니요?
    님 친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 같아요.

    다음 부터는 교도소에 고아원에 가도 아무말 하지 마세요.
    조카의 엄마는 자기 자식이 고아원에 가도 내버려 둔다면 고모는 더 신경 쓸 필요도 없죠.

  • 27. 말이...
    '18.7.27 7:32 PM (42.147.xxx.246)

    아니 5천이 필요한데 3천 400으로 해결이 되었다니요?
    님 친정에서 거짓말을 한 것 같아요.

    다음 부터는 교도소에 고아원에 가도 아무말 하지 마세요.
    조카의 엄마는 자기 자식이 고아원에 가도 내버려 둔다면 고모는 더 신경 쓸 필요도 없죠.

  • 28. ..
    '18.7.27 7:4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젤루 한심한 사람이 원글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해서 그 돈을 줘요?
    제가 볼 땐 원글님네 애들이 조카들보다 10배는 더 불쌍하고만..
    자기네는 컵밥 먹이며 방치하고 돈 모아서 수입차 타는 사촌들한테 보내다니..
    원글님네 애들은 어찌 만나도 이런 엄마를 만났을까요.
    조카들 고아원 갈까 불쌍하다고요?
    친모도 안 하는 걱정을 고모가?
    제가 볼 땐 원글님네 애들이 고아같이 크고 있는데요?
    원글님이 꼴랑 4백 보태준다고 부도난 회사가 살아난답니까?
    무슨 수로요?
    그걸로 오빠네 식구들 백화점 가서 랄라룰루 좋은 옷 한벌씩 뽑아 입었겠네요.
    원글님네 애들이 정말 불쌍하네요.

  • 29. ....
    '18.7.27 7:44 PM (114.200.xxx.117)

    뭐 크게 속상해 마세요.
    어차피 또 당하실꺼 같네요.
    바보같은 성정이 어찌 바뀌겠어요..
    그러고 사는거죠 평생..

  • 30.
    '18.7.27 7:50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님 자식들만 불쌍합니다
    시누가 전기도 끊기게 생겼는데도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나태해진다고
    절대 돈 못벌게 하는 시어머니
    어린이집 밥이 부실하다고 자기 애들 못맡긴다는 시누

    그소리 들으니 정신이 번쩍
    남한테 애들 맡기며 번돈
    한푼도 못주지요

  • 31. ee
    '18.7.27 8:00 PM (61.77.xxx.193)

    400 만원이 문제가 아닐 듯 하고, 오빠네 경제사정이 아주 안 좋아졌다는 거쟎아요. 임시로 해결한다고 해도
    저정도로 한번 안좋아진 사업이 다시 회복되기는 어렵고. 수중에 돈이 거의 없다시피 한거니까.
    친정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 32. ...
    '18.7.27 8:0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더 골때리는게 뭔지 아세요?
    님 자식 희생하며 번 돈 보내준
    그 조카들.
    님한테 고마운거 눈꼽만큼도 몰라요.
    부모가 그러면 자식도 똑같더라구요.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 33. 멋진걸2018
    '18.7.27 8:05 PM (49.164.xxx.133)

    에고 토닥토닥 안아드리고 싶네요
    힘들어서 우째요
    좀 쉬시고 일어나 저녁 해서 든든하게 드세요
    곧 좋은날 올꺼예요

  • 34. 세상에
    '18.7.27 8:08 PM (220.119.xxx.70)

    너무 힘드셨겠어요ᆢ어휴
    진짜 힘들게 알바하고 사는데 400? 정말 피같은돈이죠
    남들은 쉽게 얘기해요ᆢᆢ니가 호구등신이다
    절대 빌려주지마라ᆢᆢ
    하지만 밉지만 내피붙이가 저런 상황이면 진짜 모른척
    안돼요ㆍ그래도 400보냈으니 할만큼 한거구요
    친정식구들 정신상태가 글러먹었는데 돈 보내줘 고맙다?
    절대 그런생각 안하는 썩은 상태예요
    돈을 1억을보태줘도 있으니 줬다 생각할껄요?
    이제는 잊으세요ㆍ연락 끊으시고
    내가족 내살길만 찾으세요
    원글님 너무 안타까워요
    힘내세요

  • 35. ....
    '18.7.27 8:16 PM (118.176.xxx.128)

    이백만 보내시지.
    6만원 짜리 알바 하시면서. ㅠㅠ

  • 36. 키읔
    '18.7.27 8:26 PM (114.111.xxx.121) - 삭제된댓글

    아이고 답답해요..ㅜㅜ

    이전에도 글 올려서, 다들 돈 주지 말라고 했다면서요.
    사람이 평생을 당하고 사니까 , 자기 처지가 훨씬 힘든데도 호구신세를 못 면하시네요.
    세뇌가 된 겁니다.

    길거리에서 푸성귀 파는 할매들이 평생을 공주로 여왕으로 살아 온 박근혜 불쌍타고 여기는 거랑 같아요.

    평생 친정에 구박 받으면서 살다보니 세뇌가 되신건가요?
    닥달하면 어쩔 수 없이 불쌍만 마음이 생겨서 돈을 내 놓게 되신건가요?

    님네 부부한테 무슨 일이 생겨서 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친정에서 얼마나 도와 줄 것 같으세요? 님은 더러워서 도움 바라지도 않는다고 생각하시겠죠. 근데 친정은 울고불고 막막을 해서라도 님의 피같은 돈을 울궈가네요.
    게다가 고마운 줄도 모르구요.
    애기도 입안의 사탕 뺏기면 울면서 거부합니다.

    좀 강하게 마음을 먹으세요.

    그 사람들 외제차에 백화점 다니면서 호강하는 동안에 님네는 고생하고 앞으로도 고생길이 훤한데요. 무슨 오지랖으로 고마워 하지도 않는 400을 내 주나요....

  • 37.
    '18.7.27 8:31 PM (118.34.xxx.205)

    그집조카들이 불쌍하기보단
    님 남편과 자식들이.불쌍해요
    엄마가 남에게 휘둘리고 호구노릇만햐ㅡ
    자기의견도 말못하고 돈주고도 욕먹고.

    그들은 님걱정안하는데
    왜 님은 그들걱정을 하나요

  • 38. 그동안 오빠한테 부양 떠넘기고
    '18.7.27 8:42 PM (175.193.xxx.65)

    편히 살았는데 그것도 못하나요?

  • 39. . ..
    '18.7.27 8:56 PM (87.123.xxx.3) - 삭제된댓글

    원글 뭔가 잘못 아는군요ㅡ

    불쌍한 건 조카들이 아님. 원글네 애들, 남편임.

  • 40. 원글
    '18.7.27 8:57 PM (211.108.xxx.4)

    그동안 오빠가 부모님 부양 다 떠안아서 다른 형제들은 부모님 걱정은 안하고 살았죠
    오빠 뒷바라지 했다는 이유로 오빠도 그동안 동생들에게 부모님 부양 이야기는 안했어요
    그것때문에 동생들도 도움 준것도 있구요
    저는 오빠 뒷바라지 가장 많이 했었기에 억울한점도 있고 그래요 ㅠㅠ

    올케언니 바람나서 다른 남자랑 살고 있드라구요
    상황 저래서 아이들 보낸다하니 새로 만난 남자 때문에 절대 못 맡는다고 ㅠㅠ 아이들 안보고 살고 양육도 일찌감치 포기했구요 아이들한테 새남편이 싫어하니 절대로 연락하지 말라고까지 했다네요

    부모님은 능력제로.50살부터 저랑 오빠가 부양하고
    20년 넘게 일이라곤 안하고 사셨어요

    신세한탄 하자면 속터지고 게으른 능력없는 부모밑에서 동생들 희생시켜 공부해 집안 가장 일찍한 오빠도 불쌍하고
    돈 몇백도 없어 전전긍긍 저도 불쌍하고
    동생들도 그저그렇고..

    네 제가 부족하고 바보같아 이렇게 밖에 못살고 있는것도
    죽도록 싫고 그래요
    저도 외면하고 나몰라라 그리 살려고 이악물고 친정은 쳐다도 안보려 인연 끊다시피 했는데 독하지 못한 제가 멍충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앞으론 절대로 안흔들릴겁니다

  • 41. 응원
    '18.7.27 9:24 PM (222.107.xxx.170)

    아이고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ㅠㅠ
    400만원 물론 큰돈이지만 엄마는 새살림 차린 조카들
    불쌍하고 부모 부양해온 큰오빠도 짠하고
    생활력 제로인 부모님도 마음에 걸려주셨겠죠.

    아이고. 그냥 전 원글님을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누구라도 이 상황이라면 어찌 모른척 할 수 있을까요.ㅠㅠ
    마음이 무 자르듯 된답디까. 미우니 고우니 해도 핏줄이니까요.ㅠㅠ

    네. 이번 일은 이제 지나갔네요.
    애쓰셨어요. 그 돈 그냥 잊으시고 그 돈 덕분에 큰오빠는
    감옥 안갔다고 그냥 묻어두자구요. 이미 지나간 일입니다.

    힘들게 알바하시기 힘드시죠? 이렇게 열심히 사는 원글님
    인생을 응원합니다. 큰오빠 일할 수 있게 살렸으니 그걸로
    된거에요. 이제 친정일은 잊고 또 하루하루를 살아야죠.
    가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드시고 초밥도 포장해서
    드시고 본인도 챙기세요.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자신의
    인생도 응원해주세요.

    그러다 보면 4백이 아니라 4천, 4억이 모이는 날도 올거에요.
    주말엔 삼겹살에 김치라도 구워서 배부르게 드세요.
    그리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다시 또 친정에서 아쉬운 소리 하면 도와줬던 거를 들먹이며 거절하세요.
    그러면 됩니다. 최선을 다해 핏줄들에게 성의 표시했으니 앞으로는 그냥
    거절하시면 그만이에요.

    다시는 고마워 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피 같은 돈 보내고 아파하는
    그런 일은 하지 마세요. 이게 마지막인 겁니다.
    이번 일로 확실하게 깨달으셨으면 된거에요.

    그래두요.
    원글님의 소중한 돈으로 조카들이 다시 아빠를 찾았으니
    다행인거죠 뭐.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조카가 가여워
    선생을 베푸셨으니 복 받으실 거에요. 그 말을 드리고 싶네요.
    전 원글님 비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냥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다시는 친정에 돈 보내지 마세요. 이게 마지막입니다!!!

    파이팅!!! 나중에 옛날 일 얘기하며 넓은 집에서
    행복하게 웃으실 날 꼭 올거에요. 반드시 올거니까
    건강만 꼭 챙기세요!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42. 윗님
    '18.7.27 9:34 PM (211.108.xxx.4)

    사실 제가 바보같지만 윗님같은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
    모르는분에게라도 위로 받고 싶었나봅니다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다른분들 냉정한 말씀도 꼭 명심할께요

  • 43. ..
    '18.7.27 9:39 PM (223.62.xxx.146)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ㅠ
    그 조카들은 외제차에 큰집에서 조부모사랑받고 잘 살았잖아요. 님 애들은 컵밥먹고 다녔다면서 누굴 불쌍해해요. 그 돈으로 님 아이들 좋은옷 사주시고 맛있고 좋은 음식 먹게 하시지. 준거는 잊으시고 앞으로는 제발, 절대 그러지마세요. 님 아이들은 그렇게 발벗고 난리칠 조부모도 없잖아요

  • 44. 그래도
    '18.7.27 10:11 PM (211.193.xxx.76)

    끝까지 안보낸거 보단 인간적이어서 너무 뭉클한데요
    맘 약한 사람이 그런 상황에서 끝까지 버틴다는건 불가능한 일이예요
    저도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하며 살았는데 지금은 누구보다 잘 살아요
    주위에서 착하게 살아서 운이 따라준거라고 얘기해줘요
    이기적인 사람이 손해 안봐서 잘 살거 같지만 좀 더 길게 살고 보니 인생은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인정 많은건 내가 가진 큰 자산이예요
    아마 앞으로 하는일이 잘 풀릴거예요
    땡볕에 생고생해서 6만원 벌어 언제 돈걱정 안하고 사나 싶지만 정말 그런날이 와요
    참 잘 하셨어요

  • 45. 언 발에 오줌누기
    '18.7.27 10:11 PM (94.15.xxx.101)

    4백 보내기 전에 글 쓰셨으면 님 그 4백도 보내지 말라고 댓글 백개는 달렸을텐데요.
    보내지 마시지.
    원글님한테 4천만원 같은 그 돈을 그 사람들이 40만원인 듯 써버렸을거잖아요.
    이 무더위에 6만원 벌고 오셨는데 4백만원을 벌려면 오늘 같은 일을 두 달 넘게 꼬박 해야 하잖아요.
    그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들인데 왜 그러셨어요.
    감방을 가야하면 감방을 가야죠.
    길에 나앉게 되면 그렇게 사는거고요.

  • 46. 00
    '18.7.27 10:34 PM (118.40.xxx.115)

    댓글에 몇몇분들은 왜케 훈계질을 해대는지.
    원글님 잘 하셨어요..
    끝까지 매몰차게 못한 원글님 심정 전 이해가요.
    지금까지 열심히 잘살아오셨으니 분명 복받으실겁니다
    지금 현재가 다가 아니예요
    밥찰챙겨드시고 힘내시길

  • 47. nake
    '18.7.27 11:24 PM (59.28.xxx.164)

    어우 줘봤자 표도 안나여

  • 48. 원글님네
    '18.7.28 12:44 AM (211.245.xxx.178)

    가 길바닥에 나 앉게되도 그 사람들은 원글님 애들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을텐데요.

  • 49. wii
    '18.7.28 2:1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400이면 큰돈 맞고 내 아이들 희생해서 모은돈 맞지만 엄마없이 길거리 나앉으면 도와주지 못 하면서 마음 불편했을 거에요.
    적정선에서 잘 하셨으니 마음편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 50. ...
    '18.7.28 3:08 AM (65.110.xxx.41)

    원글님 할 도리 다 하느라 애쓰셨습니다. 천금 같은 4백만원으로 마음의 평화를 사셨다 치세요. 그런 집에서 원글님같이 착한 딸 나왔으니 대단하네요.. 피붙이가 뭔지.
    다음에 또 이런 일 있거든 피같은 돈 주고 사정 돌아가는 얘기 한 마디 못 전해 듣는 짓 그만할란다 하세요. 아쉬우면 딸이고 평소에는 남만도 못한 대접 받고 참는 거 그만하세요...

  • 51. ...
    '18.7.28 2:44 PM (183.97.xxx.79)

    답답~하네요.
    돈줄때는 이거 먹고 떨어져라는 심정으로 주는거지 뭘 더 바라시는지?

    얘기들어보니 진작에 연끊고 내가족만 챙길 상황인데요.

  • 52. 화나요....
    '18.7.28 2:50 PM (211.197.xxx.6) - 삭제된댓글

    그 400 줬다는 말에... 4천같은 400이라면서 왜 줬나요. 그거 보고 더 이상 읽고 싶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읽었어요. 이런 바보도 있구나 싶어서.

  • 53. ..
    '18.7.28 4:00 PM (49.170.xxx.24)

    돈 주지 마세요. 님네만 챙기세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 54. 400으로 할도리 다했다
    '18.7.28 6:56 PM (119.56.xxx.165) - 삭제된댓글

    끝 더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가족이니깐 애증의 관계로 딱 자르기 힘들고 자신마음 편하자고 해주는것도 있습니다 이젠 마음의 짐 다 벗어버리고 400만원과 바꾼 현실이라 생각하고 연락차단에 깨끗히 잊으세요

  • 55. aa
    '18.7.28 7:02 PM (125.177.xxx.79)

    날 더운데 요새 너무 힘드시겠네요. 그래도 님이 현명하셔서 더 이상 친정에 안끌려다니실 것 같아서 기쁘네요. 가까이 계시면 시원한 커피라도 사드리며 이야기들어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647 초2, 7살 데리고 어딜 가면 좋을까요? 5 00 2018/07/27 1,190
837646 제사.명절지내는분들 냉장고.김치냉장고 몇개있나요? 9 새봄 2018/07/27 1,743
837645 '마당 깊은 집'같은 소설 또 읽고 싶어요 9 ~~ 2018/07/27 2,092
837644 퇴행성 관절염.... 2 ㅇㅇ 2018/07/27 1,849
837643 Mbc 드라마 시간 재미있네요 10 Pp 2018/07/27 2,582
837642 저는 김지은씨를 위해서 언제까지 기도할 것입니다 19 원글 2018/07/27 3,292
837641 서운하다는 시어머니 29 ㅠㅠ 2018/07/27 11,314
837640 참치말어 동영상 3 낙지사 2018/07/27 1,010
837639 목소리, 발음 정말 좋지 않나요??? 1 배우 김정화.. 2018/07/27 1,733
837638 이재명 고사(枯死)작전, 배후 세력은 친문 강경파? 27 2018/07/27 2,643
837637 건강보험공단에서 계속 전화를 하네요. 8 ㅇㅁ 2018/07/27 8,746
837636 재산많으니.. 딸만 있는 집을 선호하기도 하네요. 5 ... 2018/07/27 4,538
837635 초등 통지표 선생님 멘트좀 봐주세요 25 덥다 2018/07/27 6,913
837634 혜경쌤 찜닭 레시피 알고싶어요... 급 3 배고파 2018/07/27 1,105
837633 냉풍기 선풍기로 쓰면 1 나라 2018/07/27 696
837632 영결식 다녀왔습니다.. 5 mama89.. 2018/07/27 1,381
837631 SBS 김형민PD 사과문 떴네요 ( 댓글)/펌 27 이게사과문이.. 2018/07/27 7,419
837630 팔도 막국수라면 아주 맛있네요 7 저녁 2018/07/27 2,357
837629 이해찬 뒤에는..... 12 댱대표 2018/07/27 1,533
837628 중복인데 부실하게 먹고 3 ~~ 2018/07/27 1,125
837627 prp랑 써마지 해보신 분? 4 피부시술 2018/07/27 1,503
837626 에어컨을 켜면 냄새가 나는데요? 8 ........ 2018/07/27 2,240
837625 은행 무인 지급기에서 있었던 일인데 화날 일 맞나요 24 ..... 2018/07/27 7,618
837624 취집은 아무나 하나 1 태진아 2018/07/27 2,088
837623 중딩 딸 누워 스맛폰만 봐요 6 ㅇㅇ 2018/07/27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