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 탈난게 오래가는데요.

ㅡㅡ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8-07-27 18:25:03
아마 3일전인가 밤에 컵라면 먹었는데.
먹을때부터 덥기도 하고 뭔가 좀 불편하게.꾸역꾸역 먹었달까.
암튼 다음날부터 속이 좀 불편하더니.
어제 저녁에 밥하기 싫어서 짜장.탕수육 먹었는데 먹고나서부터? 반쯤 먹었을때부터? 윗배가 너무 불편해요.
오늘도 계속 속쓰리고. 더부룩하고. 점심에 흰밥에 반찬 조금 먹었는데 그것도 소화도 잘 안되는거 같고.
여름이라 이런가요? 날이 너무 더워서?
저 평소에 소화력 좋은편인데.
약을 좀 사다먹을까요?
IP : 112.150.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18.7.27 6:26 PM (58.122.xxx.85)

    매실액있으면 타 마시세요 속이편해짐

  • 2. 저 같으면
    '18.7.27 6:26 PM (121.182.xxx.147)

    우선 오늘은 손가락발가락 따고 소화제 먹고...
    내일 한의원 갑니다.
    뭔가가 이상하니깐 불편한 거지요..

  • 3. 아마도
    '18.7.27 6:35 PM (121.173.xxx.182)

    날씨탓도 있고 따뜻한 물을 조금씩 드셔보세요.

  • 4. ㅡㅡ
    '18.7.27 6:41 PM (112.150.xxx.194)

    네~ 매실차는 아까 한잔 마셨는데.
    지금 배고픈거 같은데, 이게 배고파서 속쓰린건지 안좋아서 속쓰린건지 모르겠어요.ㅎㅎ;;
    따뜻한 물도 마셔보고. 계속 불편하면 내일 한의원 가볼께요~ 이와중에 먹고싶은게 계속 생각나요^^;;

  • 5. --
    '18.7.27 6:4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속이좋지않은채로 감기약까지먹고
    제대로 병이나서 내과약에 한의원 탕약에 침까지맞고
    한열흘 통증으로 힘들었는데요
    속이 안좋은게 의외로 약도 잘안듯고 오래간답니다
    양한방 모두 아무것도 먹지않는게 젤 좋데여
    따뜻한 미음정도, 당떨어지면 따뜻한꿀차정도 드세요
    덥지만 핫팩을 명치에 대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6. ...
    '18.7.27 7:14 PM (223.39.xxx.15) - 삭제된댓글

    소화 오래안되고 배도 고픈것같고 이럴땐...일반소화제 말구요..트리메부틴말레산염 잘들어요.
    한의원은 안가봐서 몰겠고..내과가면 여러검사를 할수도 있는데 글쎄요~

  • 7. ...
    '18.7.27 7:24 PM (182.231.xxx.68)

    손목에서 팔꿈치 사이 팔.
    그 팔 안쪽(보드라운 쪽)을 골고루 눌러보세요.
    특히 아픈 곳을 찾으시거든 다른 부분보다 2배3배 정도 더 눌러주세요.
    양팔 각 15분씩 눌러주세요.

  • 8. 그렇겠죠.
    '18.7.27 7:34 PM (112.150.xxx.194)

    안먹는게 좋겠죠? ㅜㅜ 속병은 잘 안나는데 참 괴롭네요;;

    흑흑~ 역시 친절하신 82님들~
    답글 모두들 감사합니다~~
    팔도 열심히 누르고 있어요^^

  • 9. 복숭아나 그 즙을 드셔보세요
    '18.7.27 8:19 PM (112.169.xxx.5)

    저도 음식 잘못 먹고 탈난 거 복숭아로 내렸어요
    상한 음식 아니었고 속에서 안받아서 힘들었는데
    복숭아 먹으니까 쑥 내려가더군요.
    그 뒤로도 속 불편하면 그렇게 하는데 늘 효과좋아요.

  • 10. 아.
    '18.7.27 11:01 PM (112.150.xxx.194)

    복숭아도 좋군요. 근데 집에 복숭아가 없어요.ㅎㅎ;;
    근데 복숭아가 속 탈난데 좋다니 의외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8332 세입자 보증금 가압류시 어떻게해야하나요? 7 자도르 2018/07/28 1,814
838331 초딩 델꼬 갈만한 낚시터 있을까요?^^ 1 ~~ 2018/07/28 442
838330 치매걸린엄마 3 친정엄마 2018/07/28 4,046
838329 가족단톡방 다들 계속 유지하시나요? 9 단톡 2018/07/28 2,640
838328 네일샵운영하는데 매니저가 협조를안하네요 4 네일샵 2018/07/28 2,923
838327 이 날씨에 바깥 응가냄새 대박이네요 1 2018/07/28 2,432
838326 외국에서 집 반반 3 망고 2018/07/28 1,815
838325 82자게에 비슷한 스타일의 릴레이글 쓰는 사람들은 끊임이 없어요.. 25 ..... 2018/07/28 2,748
838324 결혼 후 바로 헤어졌다면 34 인연 2018/07/28 19,503
838323 한심한남편 2 더위 2018/07/28 2,492
838322 유진 초이...너무 드라마틱한 인물 9 tree1 2018/07/28 4,611
838321 오늘도 김여사는 전진 1 당당한 김여.. 2018/07/28 1,728
838320 단톡에서 어떤 사람이.. 31 찬바람 2018/07/28 8,102
838319 교통사고 후유증 알려주세요 5 그것이 알고.. 2018/07/28 1,125
838318 간호조무사 욕 좀 하지마세요. 19 .. 2018/07/28 6,953
838317 뱃살 안나오는 술이 뭐가있을까요? 5 익명中 2018/07/28 2,260
838316 어제 꿈에 암걸리는꿈 꿧어요 1 000 2018/07/28 996
838315 파주 타이포그라피 디자인학교 2018/07/28 630
838314 6살아이가 해리포터를 읽던데.. 15 .... 2018/07/28 4,550
838313 9급남 글 웃겨요 6 남미 2018/07/28 2,490
838312 일주일 사이 체중 4kg이 왔다갔다했어요ㅠ 14 이런이런 2018/07/28 4,609
838311 사람보는 눈은 외국인이나 한국인이나 8 ㅇㅇ 2018/07/28 3,277
838310 와우 이 더위에 옥수수 세시간째 삶는중 ㅎㅎㅎㅎ 7 오렌지 2018/07/28 2,442
838309 육사시험 어땠나요? 1 오늘 2018/07/28 1,873
838308 삐걱대는 경기도…"이재명식 행정 적응 어려워".. 6 역시나 2018/07/28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