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패왕별희 안잊혀지는 장면이

ㅇㅇ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8-07-27 18:06:56
장국영분이 자살하면서

시투가 안돼 비명지르다가 갑자기 나즈막히
두지야 부르는 장면~~

세상에 두지를 이해할수있는 사람이 그밖에
없을테니

나만은 너를 이해한다는 그음성...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으로오래도록 안잊혀지네요
IP : 211.36.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7.27 6:0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저는 샬로의 소두자..라는 마지막대사는 좀 다르게 해석했는데..뭐 그건 별개고

    제가 기억에 남는 장면은

    장국영이 그 젊은애한테 역할 빼앗겼을때..샬로가 나 쟤랑안해! 할때 그 빛나던 눈과 만족감!(역시나를 버리지않아!)
    그리고 즉시 이어..주산이 위험하니까 그냥 하라는 신호를 보내자 갈들하는 샬로에게 직접 투구를 씌워주고 눈믈흘리는 장면.

  • 2.
    '18.7.27 6:11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는 패왕별희를 보고 또 보면서 매일 울던시절이 있었어요
    저는 어린 연극단 애들이 경극을보며
    얼마나 맞았으면 저렇게 잘할까 하는 장면을
    볼때마다 울어요
    아이들이 매일 맞으며 경극을 배우는게 슬퍼서요

  • 3. .....
    '18.7.27 6:14 PM (39.121.xxx.103)

    저도 정말 많이 울었던 영화예요.
    두 배우의 연기가 진짜...대단했죠.
    생각만해도 가슴절절한 영화네요.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 4. ...
    '18.7.27 6:21 PM (123.254.xxx.134)

    엄마 추워.. 강물이 얼겠어..

  • 5.
    '18.7.27 6:41 PM (58.122.xxx.85)

    공리가 애처롭게 누워있는 장국영을 감싸안아주는 장면.... 인민재판할때 배반감에 슬픈 눈빛...ㅜ

  • 6. ㄴㄴ
    '18.7.27 6:45 PM (124.54.xxx.52)

    넘 어려서 봐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느낌은 남아있어요
    처연한 슬픔 같은거

  • 7. ....
    '18.7.27 7:17 PM (203.152.xxx.109) - 삭제된댓글

    장국영이 쥬샨(공리)를 증오한 이유 중 하나가 자기를 버린 엄마와 똑같은 직업을 가진 여자였기 때문이었죠. 영화에서는 질투처럼 표현했지만

  • 8. 아울렛
    '18.7.27 9:17 PM (118.37.xxx.77)

    다시보고싶어요 그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432 정신과 약 먹고 부작용 경험하신분 계실까요? 14 정신과 2018/08/13 3,839
843431 주재원나갔다 돌아와 고등 다니는 자녀두신분들께 여쭤요 1 2018/08/13 1,454
843430 김진표 "이해찬 대세론 이미 끝나..'1강 1중 1약'.. 10 김진표당대표.. 2018/08/13 760
843429 며느리한테 서운한데 제가 속이 좁은지 묻고싶습니다 269 ... 2018/08/13 39,056
843428 수영장이 있는 호텔 추천해주세요. ㅇㅇ 2018/08/13 766
843427 두명의 소방청년들 가슴아파죽겠어요ㅠ 14 ㅜㅜ 2018/08/13 3,410
843426 꼬리뼈골절 3 .. 2018/08/13 2,014
843425 부부사이 고민 17 그렇지 2018/08/13 4,793
843424 후진하다가 뒷 차를 긁었는데 이땐 현금보상할까요? 보험 처리할까.. 10 mko 2018/08/13 2,275
843423 김어준 덕에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38 .. 2018/08/13 2,876
843422 이런 경력이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1 소유10 2018/08/13 757
843421 제 형편에 주제 넘지 않는 사치의 선은 어디일까요? 27 움치둠치 2018/08/13 7,481
843420 160에 52까지 간신히 뺐는데요 진짜목표는 14 향수 2018/08/13 5,312
843419 코스트코 거지라더니 11 .... 2018/08/13 7,304
843418 당일에 갔다올만한 곳 어디일까요 3 ㄱㄴ 2018/08/13 1,179
843417 의지없는 아이는 기다릴수밖에 없나요? 11 맘~ 2018/08/13 2,030
843416 노각이 써요 ㅜㅜ 10 .. 2018/08/13 1,970
843415 식구들 없이 혼자 지내기 싫은데 15 ㅡㅡ 2018/08/13 3,361
843414 김어준 날뛰는거보니 뭔가 심상찮은가봐요 75 판세가 출렁.. 2018/08/13 5,596
843413 신과함께 1 이 슬픈가요?? 19 ........ 2018/08/13 2,195
843412 신경과 2 궁금요 2018/08/13 807
843411 중고차를 샀는데 2 없는게 많아.. 2018/08/13 1,418
843410 지구가 (추워져서 더워져서) 멸망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하겠어요? 9 ... 2018/08/13 1,353
843409 조지아(그루지아) 보름이상 계셨든 분 계신가요? 6 샬랄라 2018/08/13 1,896
843408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시기로 했는데요.. 40 부용화 2018/08/13 7,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