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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여성분들은 목에 스카프를 많이 감고 다니네요

소유 조회수 : 8,007
작성일 : 2018-07-27 14:17:03
저는 한겹이라도 더 벗고 싶은데 얼음 스카픈지
온몸 둘둘 하는 분들 많네요?
주로 마른 분들이 많이 그러네요
IP : 39.7.xxx.11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7 2:17 PM (118.47.xxx.157)

    목 주름 가리려고 그래요
    얼굴은 땡길 수 있어도 목은 안 되니

  • 2. 냉매 스카프
    '18.7.27 2:18 PM (116.45.xxx.45)

    아닌가요? 얼려서 하면 엄청 시원해요

  • 3.
    '18.7.27 2:19 PM (118.47.xxx.157)

    목 무릎 팔 뒤꿈치 는 속일 수 가 없어요
    그래서 70 넘으신 친정엄마는 여름에도 긴 팔만 입고
    다니세요
    팔 토시 하던 가

  • 4.
    '18.7.27 2:21 PM (118.47.xxx.157)

    냉매스카프 일 수도 있긴 하네요
    그런데 냉매스카프는 이쁘지 않고
    스포츠용품 처럼 생겼는 데

  • 5. 제주변에는
    '18.7.27 2:2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갑상선 암 수술 자국 가리려고 스카프 하는 분들 몇분 계세요. 그게 케이스마다 다른데 가로로 길게 자국 있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6. ..
    '18.7.27 2:22 PM (211.36.xxx.3)

    기관지가 안좋아서 두루고 다니는 분들 많아요

  • 7. ㄴㅅㅈㄷ
    '18.7.27 2:25 PM (106.248.xxx.218)

    저도 마른 중년인데..
    추워서 두르고 다닐때가 있어요. 밖은 괜찮은데, 실내로 들어가면 너무도 추워서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주름이고 자시고...그냥 감기걸릴까봐 둘러요, 저는

  • 8. ....
    '18.7.27 2:29 PM (113.198.xxx.161)

    감기, 기관지 안좋아서, 햇빛알레르기가 유독 목부분에 두드러져서

  • 9. ...
    '18.7.27 2:31 PM (218.146.xxx.159)

    혹시..갱년기 땀때문에???? 땀이 어마무지 나요..아주..ㅠㅠ

  • 10. ...
    '18.7.27 2:32 PM (220.76.xxx.85)

    혹시 저거하면, 땀띠 덜 생기나요? 요즘 너무 더워서 턱, 목에 땀띠 생겼는데 ㅠㅜ

  • 11. 냉매스카프
    '18.7.27 2:37 PM (116.45.xxx.45)

    요즘엔 예쁜 거 많이 나와요.
    색도 무늬도 예전 보다 훨씬 세련됐어요.
    지인이 제 냉매스카프 그냥 스카프인 줄 알았다고 했을 정도로요.
    냉동실에 얼려서 하면 너무 차가워서 일단 손목에 했다가 목에 해요. 안 한 것 보다 훨씬 나아요.
    저는 목에 손목에 이렇게 2개씩 하고 나가요.
    목이 체온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이래요.

  • 12. ...
    '18.7.27 2:39 PM (59.9.xxx.242)

    올해들어서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꼭 둘러요..찬바람 맞으면 바로 목감기걸려요 ㅠ
    아직 사십 중반인데 급 노화가 오는건지 서글퍼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 13.
    '18.7.27 2:42 PM (121.147.xxx.170)

    저는 목주름 없어도 지금 한여름인데도 집에서항상 스카프두르고 있어요
    잠잘때도 목도리 꼭 해야하구요
    목이 조금만차면 아프고 몸살이와서 그래요
    지금은 너무 더워 밖에는 하고 다니지않지만
    봄 가을 겨울 자주 하고 다닙니다

  • 14. 좋아요
    '18.7.27 2:45 PM (175.113.xxx.21)

    여름에는 질좋은 삼베나 모시로 만든 스카프,
    봄가을겨울에는 실크 스카프를 두릅니다.
    천연 염색한 삼베 스카프(머플러)는 시원하고 쾌적하고 볕 닿는걸 막아줘서 정말 좋아요!

  • 15. 그게요
    '18.7.27 2:57 PM (59.8.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겨울부터요 목에 스카프를 해요
    그리고 지금도 더우면 땀이 나면 목에 둘르기도하고요
    50념어서면서 그래요
    더위도 덜타는 듯해요
    머리가 잘라도 벌써 잘라야 했는데 그냥 사는거 보면요
    곤색 염색해서 시원한 천으로 스카프해서 둘러요, 조그맣게
    오늘 인견 시켰어요
    잘라서 스카프 만들기도 할거예요

  • 16. 윗님
    '18.7.27 2:57 PM (183.102.xxx.86)

    삼베스카프는 어디서 사나요? 옥션 이런데서 팔라나요?
    저도 필요해요. 햇볕알레르기도 있고, 땀도 닦아주고...

  • 17. ^^
    '18.7.27 3:01 PM (211.36.xxx.63)

    저는 에어컨 바람 싫어서 스카프 챙겨다녀요.
    바람 쐬면 뒷목이 아파요

  • 18. 더워서
    '18.7.27 3:27 PM (61.105.xxx.62)

    그래요 손수건에 물묻혀서 목에 두르니까 세상 시원하더군요
    근데 집에서나 이러고 있지 나갈때는 아무리 더워도 안하는데 ㅎㅎ

  • 19. 저는
    '18.7.27 3:31 PM (223.62.xxx.172)

    마 재질 삼각수건 샀어요. 목에 땀이 흐르면 늘 따갑고 간지럽고 해서 둘렀는데 땀도 흡수해주고 덥지 않아서 좋아요. 그냥 손수건은 더운데 마로 된 건 하나도 안 더워요.

  • 20. 레인아
    '18.7.27 4:02 PM (121.129.xxx.202)

    얼마전 교토 여행 다녀왔어요
    40도 넘어간 날도 있었구요
    교토 더위 알고 갔는데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고
    아침에 나갔는데도 바로 땀이 나오는 그런 수준이었어요
    옷이 다 젖어서 할 수 없이 에어리즘 사서 입었는데
    어쩌다가 리넨스카프(머플러?)를 사서 둘렀더니
    세상에 머리에서 목으로 흐르는 땀을 스카프가 흡수해주니
    조금은 덜 덥고 덜 추레해지더군요 ;;;;
    이래서 일본여자들이 이 더위에 저렇게 싸매고 다니는구나..
    했었어요

  • 21. ......
    '18.7.27 5:00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팔토시 하던가 x
    팔토시 하든가 o

  • 22. ...
    '18.7.27 8:50 PM (203.142.xxx.49)

    제가 작년 4월에 갑상선 암 수술하고 그해여름 넥타이처럼 가느다란 실크
    스카프 여름 내내 하고 다녔어요
    첫해 몇개월은 수술자리 연고바르고 흉터도 진하지만
    햇볕에 노출되면 흉터가 더진해진다고 해서 하고
    다녔어요 필요해서 어쩔수없이 하고다니면서
    남들과 다른 뭔가가 있다면 다 이유가 있는거로구나 생각 하게 됐어요

  • 23. 한여름에 유럽
    '18.7.27 11:56 PM (68.129.xxx.197)

    스파게티 스트링 드레스 입고
    거의 벗다시피하게 옷 입은 사람들도 거의 다 목에 스카프 두르고 다녀요.
    린넨소재라서
    몸에 닿는 느낌 서늘하고,
    또 에어컨 틀어진 공간에선 추운 기운 덜어주고 좋습니다.

    하나 장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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